요즘 군대 가면 치솔, 치약, 비누, 수건 등등은 민영화되서 개인돈으로 사써야 합니다. 2mb때 군대서 한국군대량구매가를 기준으로 충분하다며
월 돈좀 더주는걸로 한이후로
예전이랑은 달라졌죠
그래서 요즘 군대간 조카들 집안보면 군대에 돈보내서 생활비가 오히려 더 든다구 할정도죠..
http://v.media.daum.net/v/20170612120307656?d=y
병장 월급 40만원이 많다? 더이상 애국페이 안돼
- 내년부터 이병 30만 원, 병장 40~41만 원
- 세탁비, 간식비 하기에도 빠듯한 군 월급
- '나도 당했으니 너도 당하라' 식은 안돼
- 군대가 감옥으로 느껴지지 않는 구조 만들어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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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그게 좀 궁금했어요. 인상안이 나오니까 대번에 반대하시는 분들은 무슨 얘기를 하냐면 ‘아니, 나 때는 7000원 받았다. 7000원 받고도 다 살았는데 지금 16만, 20만 원 주는데 이게 뭐가 문제냐.’ 이런 분이 계시고 ‘군대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다 하는데 돈으로 도대체 어디다 쓴단 말이냐.’ 이런 분도 계시고. ‘나라 위해서 일하는 건데 월급이 얼마냐가 뭐가 중요하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시거든요.
◆ 임태훈>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 되고요. 나도 당했으니 너도 당하라는 식의 그런 복수심은 우리 사회 공동체를 흐트러뜨리 는 것이고요. 7000원 가지고 살았다라는 것은 거짓말이고요. 부모님들 다 돈 부쳐주셨습니다. 군에 가면 돈 필요없다라고 얘기하지만 지금 현재 PX민영화를 실시하고 있어요, 해군 같은 경우에는. 콜라 500㎖ 같은 경우 해군은 1030원인데요. 육군은 550원입니다.
◇ 김현정> 2배 차이나 나요, 이게 해군이냐 육군이냐에 따라서?
◆ 임태훈> 해군은 민영화를 했고 지금 공군하고 육군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거든요. 그리고 휴가비 같은 경우에도 말도 안 되는 휴가비 책정으로 인해서 오히려 휴가나 외출, 외박을 나가면 자기 돈이 더 들어가는 상황이고 휴가 나가면 빚진다는 얘기를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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