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마트 주차 사고 ㅠㅠ

[루리웹-3631055424]

 이마트 주차장에서 상대차량이 후진하여 제 차 앞범퍼에 경미한 손상이 갔습니다

주차장이 혼잡한 틈에서 상대방이 근처에 차를 정차했다가 교통상황때문에 잠시 차를 뺀건지 도망간건지...

이후 사고현장에 약 15분가량 기다렸으나 안나타남..

손바닥 절반 이하의 긁힘? 페인트 자국...

(본인 차량은 앞범퍼 교체한지 보름도 채안되었으며, 문제는 수리시 블박 선을 빼놓은듯함)

 블박만 믿고있었지만 블박은 선이 뽑혀있었고 이마트와 상의해서 시시티비를 문의해보니 상대차량이 다른곳에서 자기 차를 살펴보는 장면이 찍히고

이후 빠져나갔다고 전화로 통보받고 경찰과 통해라 해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현상황)

1. 손상이 너무 경미해서 사과하면 그냥 보내야겠다 판단하고있었는데 이유야 어쨋든 사고 당사자끼리 얼굴한번 못봤습니다.

 놀러가는 길에 이마트 식료품 사러 들린건데 같이있던 여자친구와 해당건 때문에 싸우고 이마트 고객센터서 시간날리고 경찰서 가고 짜증이 많이 납니다.

 2. 전혀 아프거나 병원 가고 그럴 충격은 아니구요

 제가 날린 시간도 너무 아깝고 막말로 범퍼인데

 그냥 대충 닦고 타고 다니면 됩니다

 근데 너무 괘씸합니다... 

경찰에서 연락오겠지만 조언 구합니다.

[홀림목]

걍 연락오면 보험처리해달라하세요

[Aoxe]

자기 차 확인하는거 찍혔으면 물피도주 빼박이네요.
벌금 20만원, 벌점 25점 먹여드려야죠.
피를 안보면 고치질 않습니다.

[일단튀어 보노보노]

절대 봐주지 마세요

[운동왕뚱근이]

무조건 신고하셔야됩니다.
저도 동네에서 저런 상황 목격한 적 있는데,
제가 제 차 주차하고 걸어오고 있는데 앞에서 주차된 차 빼고 있길래 골목길 좁아서 그냥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뒤에 살짝 쿵하더니 제가 보고 있었는데도 그냥 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번호 외워뒀다가 박힌 차주한테 전화해서 "같은 동네사는 사람인데 누가 차 빼다가 이 차를 박아서 제가 번호 외워뒀다고 말했습니다." 그 분이 나와서 확인하시더니 차 번호를 경찰에 신고하니 경찰이 찾아주더라구요. 그래서 보상도 받았죠. 그 차도 거의 상처는 없었는데 저도 차주로서 뺑소니 그냥 도망치는게 꽤씸하더라구요. 저런거 뿐만 아니라 요즘은 문콕도 신고해야 되는데, 무조건 신고하면 보상받는데, 속앓이 할 필요없죠.

애초에 아무것도 안 하신것도 아니고 CCTV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하셨으면 마무리 하나 남으셨네요.

[구든살]

음주 아님? 뭐 이제는 확인할 도리가 없지만

[Stingray]

물피도주+센터입고 해서 점검 및 수리

[루리웹-9754328415]

일단 증거없음 경찰도 못잡음. 제가 아는분은 주택가에서 주차 뺑소니 당해서 경찰신고하고 시청에가서 cctv 보고 다 해봤지만 못잡음.

[레옹]

마트 cctv 확인된거면 물피도주 건으로 경찰에 진정 넣고 보험처리하세요.

범퍼교체하시고 교체기간 이틀인가 삼일정되 되는 기간동안 렌트도 하시고요.

[텔아린]

팁을드리자면 수리는 금요일밤에 입고 하시고 렌트비는 돈으로 보상받으세요. 렌트비는 롯데렌터카 홈페이지보시고 그 금액의 70% 일겁니다. 최소 3일치의 렌트비를 받을수있습니다. 보험사에서 렌트비 후려치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럴경우 금액책정기준을 물어보시고 금융감독원을 살짝만 언급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