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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요즘 왜이렇게 힘든지 잘 모르겟습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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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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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은 중간에 나와있네요. "저도 압니다 제가 부족한것 없이 자라고 심지어 직장마저도 쉽게 쉽게 가고 결혼도 쉽게하고 뭐든게 다른사람보다 다 쉬운듯 합니다." 인생이란게 어떠한 것을 쉽게 얻으면 다른 것도 쉽게 얻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님과 같은 조건에 있는 분 외에, 부모 빛 갚고 있는 사람도 있고, 피치 못 할 사고로 여러 어려운 일 겪고 있는 사람도 있고 기타 등등 이 세상에는 참 어렵고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몇 년 전부터 금수저라는 말이 많이 대두되었죠. 주관적이지만, 제가 볼 때는 님은 금수저인 것 같습니다. 아니, 어쩌면 아버지께서 젊으셨을 때 정말 수많은 어려운 일 겪으셔서 님에게 그런 경험을 물려주고 싶지 않으셔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죠. 참.. 세상 사람 모두..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주어진 환경 안에서 님의 소신 있는 꿈 펼치시길 바라겠습니다.
17.12.15 22:26

(IP보기클릭)2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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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껄 이게 수저의 차이임.. 복에 겨운 줄도 모르지
17.12.16 02:02

(IP보기클릭)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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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의 짐이 가장 무거운 법입니다. 우울증 조심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해봐야겠네요.
17.12.15 23:06

(IP보기클릭)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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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리고 나름대로 두서 있게 쓰셨는데 마지막에 '두서 없이 썼다'라는 이야기가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이런 고민 게시판에 두서가 꼭 맞아야 합니까 맞춤법 제대로 쓰고, 문맥에 맞게 써서 상대방이 알아먹기만 하면 되지요. 자신감 가지시고 힘내세요
17.12.15 22:31

(IP보기클릭)11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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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상황이 비슷하셔서 공감 많이 됩니다. 살면서 돈 관련해서 고민해 본 적이 한번도 없다면 최소 은수저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글쓴이와 같은 고민을 몇년 전에 했었고 이때문에 우울증이 찾아와서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ㅠㅠ 제가 극복했던 방법 중 하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거였습니다. 부모 잘만나서 편하게 산다고 질투하고 시기하는 무리도 만나보고 부러워하는 친구도 만나보고 남 신경 안쓰며 온마이웨이로 자기 커리어 쌓아가며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도 만나보세요. 그럼 세상에서 내가 어느 정도에 위치에 있는건지, 즐겁게 살아가는지 짐작할 수 있어요. 그럼 내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내가 풍족하게 살고있으니 남을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생길수도 있고요.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를 보며 자기계발에 집중하게 될 수도 있어요. 단 다른 사람들의 질투 시기때문에 우울하게 살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전 이쪽으로 빠져서 많이 고생한 편이었거든요..ㅠㅠ 여행을 가는 것도 좋습니다. 돈으로 가는 럭셔리 여행이 아닌 가방 하나 메고 운동화 끈 질끈 묶고 몸으로 떼우는 배낭여행이요. 여행가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삶에 대해 이해하면서 내 삶을 풍족하게 만들 수 있는거 같아요. 남들은 사회에 직접 몸을 부딪혀가며 상처받고 힘들게 배우는 걸 글쓴이는 좀 더 편하게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결국 돈과 시간이 있으면 다른 생각을 하게 되고 이를 극복하는 핵심적인 방법은 자기계발 같네요.. 베댓처럼 누구나 자신만의 고민은 있기 마련입니다. 솔직히 힘들게 사는 다른 친구들한테 이런 이야기 꺼내기도 부담스러워 끙끙 앓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쓴 분은 인생을 함께 할 반려자도 얻으셨으니 고민 털어놓으시고 우울감 극복하셨으면 좋겠네요.
17.12.16 11:16

(IP보기클릭)112.171.***.***

뭔가 공감도 되고 맘도 착찹하고 그러네요 . 같이 힘내요!
17.12.15 20:54

(IP보기클릭)119.195.***.***

집 직장만 왔다갔다 하지 말고 와이프와 여행 갔다오는것도 괜찮을거같은데요. 뭔가 색다른 일이 있어야 활력을 찾으실듯
17.12.15 21:09

(IP보기클릭)27.100.***.***

저도요. ㅋㅋ 휴...
17.12.15 21:36

(IP보기클릭)116.41.***.***

산으로 한번 가보세요.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 뭐를 해볼까 하는 의욕과 계획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산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둥바둥 살던 내 모습이 가소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17.12.15 21:39

(IP보기클릭)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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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은 중간에 나와있네요. "저도 압니다 제가 부족한것 없이 자라고 심지어 직장마저도 쉽게 쉽게 가고 결혼도 쉽게하고 뭐든게 다른사람보다 다 쉬운듯 합니다." 인생이란게 어떠한 것을 쉽게 얻으면 다른 것도 쉽게 얻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님과 같은 조건에 있는 분 외에, 부모 빛 갚고 있는 사람도 있고, 피치 못 할 사고로 여러 어려운 일 겪고 있는 사람도 있고 기타 등등 이 세상에는 참 어렵고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몇 년 전부터 금수저라는 말이 많이 대두되었죠. 주관적이지만, 제가 볼 때는 님은 금수저인 것 같습니다. 아니, 어쩌면 아버지께서 젊으셨을 때 정말 수많은 어려운 일 겪으셔서 님에게 그런 경험을 물려주고 싶지 않으셔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죠. 참.. 세상 사람 모두..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주어진 환경 안에서 님의 소신 있는 꿈 펼치시길 바라겠습니다.
17.12.15 22:26

(IP보기클릭)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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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리고 나름대로 두서 있게 쓰셨는데 마지막에 '두서 없이 썼다'라는 이야기가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이런 고민 게시판에 두서가 꼭 맞아야 합니까 맞춤법 제대로 쓰고, 문맥에 맞게 써서 상대방이 알아먹기만 하면 되지요. 자신감 가지시고 힘내세요
17.12.15 22:31

(IP보기클릭)183.104.***.***

어렵더라도 여행한번 같이 다녀오는것도 방법입니다. 갔다와서 고생스럽더라도 어떻게 또 살아집니다.
17.12.15 22:37

(IP보기클릭)121.128.***.***

쓰신 글에서 왠지 감동이 없는 삶에 지쳐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취미를 가지려고 책도 많이 읽어봤다고 쓰여있는데 이왕 취미쪽으로 현 상황을 개선해보고싶으시다면 눈으로 보이는 변화가 있는 취미에 도전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몸을 만든다던가 물건을 만든다던가... 여행은 지금 오너로써 어려운 상황에서 아무 목적없이 가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 레스토랑과 관련한 컨셉 여행이라던가 해보시면 어떨까 하네요. 지인이 제과점을 하는데 신제품 구상을 위해 해외 제과 관련 박람회나 그런데 다녀오고 하는걸 보면 에너지 충전도 되어 보이고 좋은 것 같더라구요.
17.12.15 22:51

(IP보기클릭)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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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의 짐이 가장 무거운 법입니다. 우울증 조심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해봐야겠네요.
17.12.15 23:06

(IP보기클릭)2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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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껄 이게 수저의 차이임.. 복에 겨운 줄도 모르지
17.12.16 02:02

(IP보기클릭)61.73.***.***

자원 봉사를 했으면 합니다. 자원 봉사를 통해서 수 많은 사람들이 겪는 고초를 보고 그들을 아픔을 도우며 배풀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17.12.16 09:19

(IP보기클릭)11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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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상황이 비슷하셔서 공감 많이 됩니다. 살면서 돈 관련해서 고민해 본 적이 한번도 없다면 최소 은수저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글쓴이와 같은 고민을 몇년 전에 했었고 이때문에 우울증이 찾아와서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ㅠㅠ 제가 극복했던 방법 중 하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거였습니다. 부모 잘만나서 편하게 산다고 질투하고 시기하는 무리도 만나보고 부러워하는 친구도 만나보고 남 신경 안쓰며 온마이웨이로 자기 커리어 쌓아가며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도 만나보세요. 그럼 세상에서 내가 어느 정도에 위치에 있는건지, 즐겁게 살아가는지 짐작할 수 있어요. 그럼 내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내가 풍족하게 살고있으니 남을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생길수도 있고요.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를 보며 자기계발에 집중하게 될 수도 있어요. 단 다른 사람들의 질투 시기때문에 우울하게 살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전 이쪽으로 빠져서 많이 고생한 편이었거든요..ㅠㅠ 여행을 가는 것도 좋습니다. 돈으로 가는 럭셔리 여행이 아닌 가방 하나 메고 운동화 끈 질끈 묶고 몸으로 떼우는 배낭여행이요. 여행가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삶에 대해 이해하면서 내 삶을 풍족하게 만들 수 있는거 같아요. 남들은 사회에 직접 몸을 부딪혀가며 상처받고 힘들게 배우는 걸 글쓴이는 좀 더 편하게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결국 돈과 시간이 있으면 다른 생각을 하게 되고 이를 극복하는 핵심적인 방법은 자기계발 같네요.. 베댓처럼 누구나 자신만의 고민은 있기 마련입니다. 솔직히 힘들게 사는 다른 친구들한테 이런 이야기 꺼내기도 부담스러워 끙끙 앓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쓴 분은 인생을 함께 할 반려자도 얻으셨으니 고민 털어놓으시고 우울감 극복하셨으면 좋겠네요.
17.12.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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