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VR 시장전망 대폭 하향조정…소비자 관심도 '시들

[란마다]

스마트워치나 VR이나 참 좋은데 뭔가 부족...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9024024

[법잘알유부남]

ps vr 체감해보면 진짜 좋던뎅...? 컨텐츠 쏟아지면 게이머 필수템 될거같은디..

[KOR RAITO]

여름에 체감해보면 진짜 쩔듯

[KOR RAITO]

군대에서 맡던 그 하이바 냄새를 재현해줄듯 합니다.

[한지우]

fps몰입감 개쩔듯

[POCKET INFINITY]

소니는 서드파티 독점 소프트 등등있으니 그나마 팔리지....다른곳은 아직....

[법잘알유부남]

흠.. 이게 뭐라고 비추폭탄을받지..

[천연기념인]

VR 의 대중화는 게이머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TV와 같이 필수품에 가까운게 아니거든요. 게임기는 세대마다 다르지만 가장 많이 팔려봐야 전세계 1억대 정도니까요. 보통 잘나가는 기기가 5천만대 팔리니까요. 게이머기준 대중적이라 기준을 잡으면 천만대를 넘기면 되지 않을까요.

VR 에서 양손콘트롤러와 기타 체감형 장비들을 갖추지 못하면 눈앞에 가상세계가 펼쳐진다해도 아무것도 못하는 장애인으로 접속한것과 다름없습니다. 가상세계와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인터페이스의 역할이 굉장히 큽니다. 게임기용 VR 이 나중에 가격이 저렴해지고 여러부분이 개선되면 성공할수밖에 없게되는데 이유는 고성능을 추구하여 보다 현실같은 비주얼과 상호작용을 가능케하는 인터페이스 덕분에 그것이 가능해지리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VR 은 게임기에 적합합니다.

게임성을 구현하기에 VR 인터페이스는 다채로운것을 가능케 하기에 게임계의 발전도 자연스럽게 VR로 넘어갈거라 보고 있습니다. VR이 게이머들에게 대중화되기에 넘어야할 산들이 있는데 첫째가 8K 해상도, 120프레임, 풀시야각 구현입니다. 이것만 되어도 많이 넘어갈것으로 예측되고 추가적으로 개발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밀어내어 힘을 가하는 물리적 진동과 아이컨트롤/뇌파컨트롤 기술입니다. 여기까지 적용되면 게이머들에게 완전히 대중화 될것이고 그때 부터는 VR이 메인입니다.

[raptor]

현실감 넘친다고 장땡이 아닙니다
닌텐도 왜 성능보다 휴대성을 강조한 스위치를 개발했을까요
그냥 폰게임인 리니지2레볼루션이 왜 저렇게 돈을 많이 버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천연기념인]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유명 PC온라인게임들이 스마트폰으로 발매 되었는데 휴대기로 방대한 게임 구현이 가능해 지면서 PC온라인 게임은 사양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찬가지로 게임머신의 영역에서도 일어날건데 스위치와 같은 휴대기에서 거치형 오픈월드 게임구현이 가능해지게 되며 게임구현의 제약이 거의사라지게 되면 거치형 콘솔게임기기도 하양세에 접어들게 될것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게이머가 요구하는 게임 퀄리티 커트라인이 서양에 비해 낮아서 이미 거치형 콘솔기기는 하양세에 접어든지 오래입니다. 미래의 거치형 콘솔게임기기는 VR 없이는 살아남을수 없게될 것입니다. VR 이 뜨지 못하면 거치형도 망합니다. 많이 판매되지도 않는 기기에 고자본이 투자되는 AAA 게임이 나올리 없습니다.

고퀄리티 게임을 원하는 게이머는 대체로 성향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그것을 감수하고 더욱 리얼리티하고 체감적인 환경으로 플레이하길 원하게 되어있어 VR 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라이딩을 위해 헬멧을 착용하고 전용복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으로 비유할수 있습니다. VR 은 그런 게이머들을 위한 기기 입니다.

[raptor]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온라인 게임이 PC 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겨갔다라...
이거는 숫자로만 게임시장을 파악하고 본질은 전혀 들여다보지 않은 분석이라고 보네요
스마트폰은 어디까지나 전화기입니다. 전화기로 하는 게임은 기존 PC시장에서 팔리던 게임과 아예 근본적으로 달라요
PC 온라인 시장을 선도하고 이끌고 있는 와우만 보더라도 단축키 20여개로도 부족해서 매크로 만들어서 쓰는 게임입니다.
지금 스마트폰 시장에서 흥행하는 게임들은 조작을 최소화하고 필요하다면 조작이 아예 없이도(오토) 즐길 수 있는게 대다수에요

마찬가지로 휴대용 게임기로 나오는 게임들도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수많은 똑똑한 분석가들이 현세대 게임시장의 한 축을 구성하고 있는 FPS 라는 거대한 장르가
휴대용 및 스마트폰 시장으로 옮겨오리라 예측했습니다만 수많던 그 모든 시도가 실패했습니다.

불편하더라도 그것을 감수하고? 글쎄요..
제가 알기론 게이머들은 그렇게 부지런한 개체들이 아닙니다.

[천연기념인]

사양세가 맞습니다. 고자본 투자 게임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으니까요. 앞으로 나올 걸출한 PC 온라인 게임이 얼마나 된다고요. 과거에 비하면 급격히 축소 되었죠. 하는 사람만 하는 것이고 선도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완전히 사라져 버리지는 않겠지만 대세가 될수는 없습니다.

스마트폰은 특성상 어쩔수 없다고 해도 휴대기로는 아직 제대로된 FPS 가 나온적이 없습니다. 콜옵이나 배필 오버워치등이 스위치로 나와야죠. 거치형 FPS 를 담을수 있는 커트라인에 들어가는 휴대게임기가 아직 나온적이 없습니다. 스위치가 이제 그 시작위치에 해당하는 것이죠. 스플래툰2을 시작으로 저는 앞으로 휴대기에서도 FPS 의 미래가 밝을것으로 예견하고 있습니다.

VR 게시판에 가보면 VR 의 매력을 이해하고 꾸준히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PSVR 이 현재 가장 착용이 편한구조라 한번에 5시간 플레이하는 게이머도 있습니다. 그리고 VR 을 착용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익숙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헤드폰 착용하듯이요. 인간은 적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1인칭 FPS 라는 장르는 멀미때문에 절대 대표적인 게임장르가 되지 못할것이라고 예견하는 시대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떻죠? 님이 PSVR 로 언틸던이나 런던하이스트를 양손 컨트롤러로 해보시면 VR의 미래에 대한 그 부정적인 생각이 180도로 바뀌게 될것이라 장담합니다. VR 은 새로운 직관적인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을 개척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VR 에 특화된 게임을 하다가 기존 게임을 하게되면 마치 장애인이 된것과 같은 그런 제약을 느끼게 되니까요.

VR 은 이제 시작입니다. 게임기 세대로는 1세대도 아니죠. 0세대 입니다. 27년 전에 나온 16비트 슈퍼패미콤 2D를 구현하는 게임기에서 추가 칩셋으로 3D폴리곤 게임인 스타폭스가 구현되는 상황과 같습니다.

[천연기념인]

http://bbs.ruliweb.com/ps/board/299998/read/3896?page=3

http://bbs.ruliweb.com/ps/board/299998/read/3757?page=7

http://bbs.ruliweb.com/ps/board/299998/read/3669?page=9

http://bbs.ruliweb.com/ps/board/299998/read/3656?page=10

http://bbs.ruliweb.com/ps/board/299998/read/3363?page=18

여기 많은 소감들이 있습니다. 읽어보시면 VR 은 확실히 다른 영역을 구축하게 될것이라고 예측하실수 있을겁니다.

[REX117]

문제는 콘텐츠들이 이제 막 생산단계에 들어간 상태라..

[삼부심甲]

일단 겁나 불편하고 장시간 이용이 안 되니까 처음 S6 용 VR 나왔을 때 몇분 써보고 바로 되팔았음
딱 3D 꼴 날거 같더니만..역시
진짜 VR방이 히트 치려면 아예 대놓고 포1르노 VR 이라고 선전하든가 해야지

[히라츠카 시즈카]

콘텐츠도 적은데 비쌈
가격을 내리면 경험도 그만큼 구려짐

[번치킨]

솔직히 지금까지 나온 게임들 수준을 생각하면 게임 정가 가격내고 게임 체험판 즐기는 느낌이라...
특이 PSVR같은건 생각보다 제약도 많은 편이라 시간 지나도 다양한 장르 게임들이 나올지도 의문이고..
그냥 놀이동산에서 하던 4D체험 가정용버젼이라는 느낌임

[미역메소]

그냥 안경끼듯 편하게 되어야 할듯

[(ㅇ=ㅇ)!]

처음 잠깐만 vr의 입체감에 신기하다가 금방 무덤덤해지고 단점들만 남음..

이번세대는 그냥 연구비 셔틀

[다크매터]

오큘러스 개발자버젼을 싸게 내놔서 기대했는데.. 진짜 199달러나 99달러에 시장진입 했으면 vr시장을 선도 주도했을것입니다
물론 그뒤에 고급형라인도 생길것이구요..그걸 다 말아먹은 팔머에게 건베

[851654684]

그 전망도 오큘러스 통수 전에나 밝았지

[방황하는늑대]

대중화 될라면 몇년 걸릴듯

[퍄츠무]

관심은 많지만 아직 부족함

[레지옹 도뇌르]

뭔가 킬러 컨텐츠가 부족함.

[초엽기]

일반인은 콘솔기기 하나 장만하기도 부담스러운데
게임기 가격에 버금가는 vr까지 산다는건 어불성설
그렇다고 돈값을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 ㅎㅎ

[카카오]

예전 쓰리디 티비꼴 나는 거지뭐 ㅎㅎ;
VR 은 좀더 스마트해져야 하는데 좀 시기상조긴 함

[초엽기]

3dtv랑 비교하는건 잘못된 비유
솔직히 3dtv는 활용하기에 따라 천지차이
영화 좋아하는 사람은 즐길 컨텐츠가 굉장히 많음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유행따라 구입한 사람이나 후회하죠
저같은 경우는 3dtv 뽕뽑고 활용중입니다 ㅎㅎ

[Acehigh]

그래서 더 3DTV랑 비슷하단거 아닌가요ㅎㅎ VR도 활용하기에 따라 천지차이에요. 근데 굳이 필요가없죠 지금상태에선. 전 카카오님이랑 전적으로 동감하네요

[리무리스]

무슨 기술이건 잘 사용하는 상위 몇 %는 있습니다만, 그 파이가 적으면 시장성 결여로 사장되는거죠.

전 위 영원의 나무님이 적으신 3가지 이유가 VR 최대의 장벽이라 생각되네요. 물론 VR은 게임/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이외 다른 산업용으로도 활용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으니, 그게 3D 기술 대비 유일한 VR의 희망이 아닐까 싶네요.

[WeissBlut]

전부터 했던 얘긴데 VR은 지금처럼 디스플레이, 보조 컨트롤러의 개념으로는 크게 유행하기 힘들겁니다. SF처럼 진짜 뇌파 내지는 신경이랑 직접 연결되는게 나오던가 아니면 가격 자체가 미친듯이 싸지기 전에는 좀 무리가 있다고 봐요.

[쪽지함]

공감. 마소에서 나온거처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도 아니고
가격도 비싸고 혼자서만 볼수있고 아직불편해요..

[웹떠돌이]

VR은 영화나 애니처럼 SF적이어야 시장성 있죠

[슈퍼-아시아]

그렇죠. 일단 몸을 움직여야 한다는 부분에서 아웃. 불편한 것도 불편한거지만 공간제약도 생기죠. 공각기동대나 소아온처럼 정신이 다이브 하는 형태가 아니면 쓸 사람이 많지 않을거라 봅니다.

[13asd13]

농담안하고 정색빨고 말하자면 가장버프받을수있는게 성인물쪽임 본능이니까 이쪽은

[쪽지함]

S7이랑 뉴기어VR만 써봤지만,
장점
1. 720P 영화도 볼만하다 (개인적)
2. 영화 크게보인다 일반영상도 박진감있게 느껴진다

단점
1. VR 렌즈랑 S7 디스플레이 잘닦고봐야한다. 안그럼 눈썹이나 먼지하나가 크게느껴진다. 이과정이 귀찮.
2. 충전하면서 못봄. ㄷㄷ.. 충전잭은 꼽을수있는데 VR과 폰연결후 화면꺼진상태, 즉 안볼때 충전됨
3. 눈아픔 이거 최고단점 영화하나보면 침침함
4. 다른사람은 못봄
5. 크기가 크고 불편함. 마소에서나온거처럼 미래지향적이지가않음

[하늘연달옹이]

홀로그램 기술 발전이 다음이 아닐까 싶네요. 찾아보니 삼성에서 공중에 쏘는 방식 말고 스크린 이용하는 방식까지는 구현해낸 것 같던데...
여튼 VR헤드셋이니 VR장갑이니 뭐 걸리적 거리고 귀찮으면 안쓰게 되는 듯... 내 바이브처럼ㅜㅜ

[하늘연달옹이]

특히 바이브는 베이스 스테이션이니 케이블이니 컨버터 박스니 뭐니 하며 걸리적 거리는 게 한 두 개가 아닌데다 펌웨어 업뎃은 유선연결로 해줘야함... 컴이랑 2m나 떨어져 있는데... 겜 한 번 켜는 것도 너무 귀찮죠.

[Robinson7]

솔직히 영상통화꼴 날거같음

[내가바로잉여인것이다]

어쨋든 거치 디스플레이의 미래는 vr인게 확실하긴 한데 아직 가격안정화도 안되고 모기장도 무게도 해결이 안됫으니까요... 스마트폰 vr과 pc vr은 경험차이가 이루 말할수 없이 나지만 가격때매 후자는 체험하기도 힘든것도 한몫하죠 양쪽다 컨텐츠도 부족하고..

[SEGA_return]

거치 디스플레이의 미래가 vr이라는 말을 어디서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개인적인 생각을 마치 공식 들어 맞는것 차람 말씀하시네요ㅋㅋㅋㅋ그런 예상은 빌게이츠가 20년전에 예상한것중에 하나 처럼 의미가 없습니다.

[슈퍼-아시아]

머리통에 뒤집어 쓰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고 개인당 하나씩 준비해야 하고. VR은 거치형과는 매우 동떨어진 형태입니다.

[ObstinateArrow]

기술과 컨텐츠도 개선될 부분이겠지만, 문제는 체감효과를 높이는 디바이스들이 초기에 반짝 관심 받다가 하는 사람들만 하는 마이너로 바뀌는 이유가
처음 몇번 사용할때나 '오오~ 이것은 신세계' 하다가도 좀 사용하다 보면
그 감동도 희석되고 이후 부터는 디바이스를 사용하기 위한 과정들이 거추장 스러워지기 시작함.

마치 레이싱 게임의 휠과 같이...
VR을 사용하기 위한 과정을 좀더 단순화 할 필요가 있음.

[뿌우!]

사실 컨텐츠가 없잖아.

[krung]

사용자 입장에서 단점을 나열하면
1. 비용이 너무 많이 듬.(VR에 PC까지하면 최소 200만원)
2. 설치가 어려움. VIVE의 경우 모션 트래킹 센서 설치가 상당히 난감함. 최적의 체험을 위해서는 천장 부근에 설치해야 하는데 힘들고 번거러움
3. 사용시 선이 거추창스럽고, 사용후 정리도 귀찮음.
4. 무거움. 영화 감상으로 종종 쓰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무거워서 불편해짐. 더군다나 무게가 앞쪽에 쏠려 있어서, 하이바보다 불편함.

차라리 방탈출 카페에서 사용하는 등 상업적인 용도가 훨씬 즐거울 것 같았네요. 일본 오다이바 조이라이드에서 한 공포 체험 VR은 상당히 매력적이었거든요.

[월아현]

여러 단점들이 있지만 하나로 귀결된다
"비싸"

[raptor]

+번거로움

[웹떠돌이]

모바일용 VR은 영 아닌거 같음 VR은 게임기에만 어울리지 VR 영화 시장은 별로 360 영상도 별로고

[블루하트]

돈 값 하는 컨텐츠는 하츠네 미쿠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쿠 좋아하면 사시고, 아니면 패스하시면 될 듯.

VR만의 엄청난 경험이 존재하는건 사실인데,
대기업들이 간만 보고 있어서 컨텐츠가 없죠.

누군가 스마트폰처럼 시장을 키워줘야 포켓몬go 같이 대형IP가 들어올텐데,
전부 간만 보고 있는 상황이라 미래가 밝지 않아보이네요.
심지어 VR기기 제작사들조차 보급률 높이는 것보다 이익률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아보이고...

[CapDuck]

삼성에서 무룔로 증정했다던 VR.. 근데 왜난 처음들어보는걸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