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애플, 에어포트 시리즈 개발 중단

[크로스경사]

Express부터 타임캡슐까지 모든 라인의 개발을 공식적으로 중단하였다고 합니다.

향후 5년간은 에어포트를 위한 서비스 및 부품을 제공. 

사용 가능한 소모품이 모두 소모될때까지 판매는 계속 할 것이며, 아직 가격 인하는 없습니다. 

출처 : https://www.gsmarena.com/apple_officially_discontinues_its_airport_series_of_wireless_networking_products-news-30762.php

[Vㅔ리-]

결국 클라우드가 나오기전 백업모듈이였으니
언젠가는 이렇게 될 녀석이였죠
지금바도 캡슐은 시대를 앞서가는
멋진 아이디어였습니다 :)

[꼭지]

디자인 ㄷㄷㄷ

[오월비]

얘네가 NAS 내면 떼돈 벌텐데

[폴아웃4 199시간]

맥용 나스 이미 잊지 안나??????

[완전소중PS]

크으 타임캡슐 모델로 백업 잘 쓰고 있는데 아쉽긴하네요.

[DrWHO]

개인의 백업시장은 계속 냅둬주지좀 ㅠㅠ

[미확인생물체]

그럼 앞으로는 애플 유저들은 백업은 어떻게 하나요?
그냥 일반 외장하드같은걸 이용하는건지...

사실 타임캡슐 이쪽에 관심이 없었어서 맥북 프로를 쓰는 지금도 잘 몰라요.

[근데 말입니다]

일단 하드에 꼭 백업 하고 싶으신거면 osx에서 타임머신은 계속 지원하니 타사 외장하드&개인용NAS를 쓰시면 되고요... 애플이 밀고있는건 사실 아이클라우드입니다. 월결제를 해야하지만 연동만 해놓으면 맥북에 있는 파일들을 전부 아이클라우드로 자동백업이 가능하고 자주 쓰는 파일을 제외하고는 맥북에서 용량을 없애 버립니다.(맥북에서 파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이클라우드 서버에 있기때문에 사용 하려고 하면 다운받음) 그때문에 맥북에서 용량관리를 할 필요가 없어지죠.
지금 이거 쓰고 있는데 진짜 급한 상황에는 아이폰이나 다른 PC에서도 파일을 확인 할 수도 있고 굉장히 편리하긴 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이 불가능한 환경이라던가 그럴떄는 파일이 자동으로 서버에 올리고 맥북에는 지우기 떄문에 굉장히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TimeSeller]

타임머신이랑 아이클라우드 백업은 완전 다른 기능인데요.

얘를 들어 일주일 전에 내가 어떤 파일을 지웠다 -> 타임머신으로는 일주일전 파일 찾아서 복구하는게 가능하지만 아이클라우드는 불가능합니다.

[TimeSeller]

원래부터 타임머신은 외장하드나 나스나 저장할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사용가능했습니다

[제이C]

타임캡슐 나오자마자 2테라 짜리 사서 아직도 생생 잘쓰고 있는데...
후속모델은 커녕 단종이라니;;;
아아 타캡 8테라 짜리 나오길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었거늘...........

[밥라면]

공유기 목적으로는 저것보다 싸고 좋은게 널린 상황이고
타임머신 목적이라도 지금 저거 말고도 다른 방법이 있으니까.

[TimeSeller]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타임머신의 백업기능은 그냥 백업만 하는게 아니라

윈도우 파일 히스토리 백업기능과 같은 겁니다.

그냥 통쨰로 백업만 하는게 아니라, 날짜별로 어떤 파일이 있었는지 까지 다 기록하는 형식이고, 날짜별 파일을 복구할수 있는 기능이죠.

클라우드 백업 때문에 에어포트가 밀렸다는것은 전혀 다른 기능끼리 비교하고 있는겁니다

[TimeSeller]

그리고 맥 유저분들이라면 타임머신 기능은 저장할수 있는 공간이 있기만 하면 어디던지 타임머신 백업이 가능합니다. 나스던 외장하드던요

[Vㅔ리-]

분명 타임머신기능은 타서비스(드롭박스) 에서도 하고 있기에 어려울 것 같지 않은데
아이클라우드에서 왜 지원을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그것만 지원하면 완벽해질텐데 말이죠..

[Leen]

에어포트 중단은 좀 아쉽네요

[B727-200]

에어포트 익스트림 2테라짜리 잘 쓰고있는데 왜 그러냐.
공유기 깔맞춤되서 좋았는데.

[백에이커의숲]

근데 이 기사에 소스링크 계속 따라가면.. 이게 오피셜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워낙에 에어포트부서 해체됐단말은 오래전부터 나오긴해서 새로울건 없지만. 오피셜이냐 소스기사 필자의 지피셜이냐는 무게가 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