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테일즈 오브 링크 콜라보 이벤트 6화
여신이 남겨둔 것
미션개요
토벌대상 : 크롬 가웨인
보수 : 광결석, 회복제, 4460 Fc
제한시간 : 38분
장소 : 심연의 갱도
크롬 가웨인 이핵종을 토벌하라.
매우 위험한 상대이다.
속도에 농락되지 말고, 틈을 노려
머리, 팔, 다리의 결합붕괴를 노려라.
테일즈 오브 링크 콜라보 이벤트 6화
여신이 남겨둔 것
류 : 이 녀석입니까...
클로에 : 그래, 더 이상의 설명은 불필요하다 생각한다만,
크롬 가웨인 이핵종이다.
레이라 : 그 지면을 도려낸 건...!
고도 : 의심의 여지도 없군.
클로에 : 이 아라가미의 주위의 일정 범위에서 속속 이핵종이 출현하고 있다.
싹 튼 재앙의 씨앗은 이 녀석의 코어와 융합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틀림없겠지.
레이라 : 최악이야...
클로에 : 바쥬라와 크롬 가웨인의 전력 비교 따위는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어쩔 수 없지, 할 수밖에 없다.
고도 : 대장 보좌, 여신님에게 무언가 들은 게 있나?
레오네 : 재앙이 하늘에서 대지로 떨어질 때
희망도 마찬가지로 대지에서 태어난다.
레오네 : 당신들이 나아갈 길에 빛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당신은 레오네의 말을 모두에게 전했다.)
레이라 : 상쾌할 정도로 여신님이라는 느낌이네요.
레이라 : 하지만 그 말을 버팀목으로 사라라는 아이도 싸우고 있는 거겠죠.
우리들도 할 수밖에 없어요.
류 : 빛과 어둠의 힘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 라는 건 개인적으로 동의하지만.
고도 : 신에게 축복받은 빛의 전사인가,
갓 이터에게 가장 어울리지 않는 단어를 고르다니, 좋은 센스군.
클로에 : 우리를 평범한 인간으로서 대할 줄이야...
정말로 이세계의 신이라는 게 믿겨지는구나.
고도 : 그럼, 여신에게 축복받은 빛의 전사 제군.
하늘의 유실물을 찾으러 가볼까.
레이라 : 크롬 가웨인 이핵종의 코어를 적출!
이것이 싹이 튼 재앙의 씨앗이군요!
고도 : 나머지는 여신님에게 맡기면 되는 건가?
??? : 재앙의 씨앗을 정화한다는 것 같습니다.
레오네 : 고마워요.
??? : 레오네...?
레오네 : 무사히 씨앗을 모두 정화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 한 가지,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레오네 : 무엇이죠?
??? : 어째서, 저에게만 당신의 목소리가 들리는 겁니까?
레오네 : 어째서 일까요?
그것을 생각하는 것도 당신에게 있어 중요한 일이 되겠지요.
??? : 중요한 일...입니까.
레오네 : 언젠가는 알게 됩니다.
레오네 : 경계 충돌(코라이드 보더)이 해소되고 있습니다... 작별이군요.
??? : 네.
레오네 : 재앙이 하늘에서 대지로 떨어질 때
희망도 마찬가지로 대지에서 태어난다.
레오네 : 당신만은 기억해주세요.
─경계 충돌(코라이드 보더)이 완전히 해소되고, 이튿날─
카리나 :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왠지 모르게 상쾌하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도로시 : 안녕!
좋은 아침이네! 왠지 모르게!
JJ : 여어! 오늘은 왠지 잠자리가 좋아서 말이야, 절정이야!!
▶ ......
카리나 : 왜 그러세요?
대장 보좌는 그다지 컨디션이 좋지 않은 건가요?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카리나 : 에, 어제 무슨 일이 있었냐구요?
별로... 평범했는데요? 그렇죠? 도로시.
도로시 : 응, 평범했어.
그다지 기억에 남을 만한 일은 없었지?
JJ : 그래, 별로 아무일도 없었다.
─히말라야지부・광장─
류 : 어제 말인가요?
언제나처럼 벽 점검과 소재의 회수 목록 작성을 하고 있었죠.
레이라 : 저는 순회 토벌과 자율연습입니다.
특이한 건 없었어요.
▶ 정말로...? (本当に...?)
고도 : 나도 어제의 일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겨를이 없다. 라는 것이겠지.
고도 : 하지만...
고도 : 네가 가진 본적 없는 신기는 신경이 쓰인다.
▶ 어 (えっ)
(확실히, 당신은 본적이 없는 신기를 당연하다는 듯이
손에 들고 있었다.)
류 : 정말이네, 그건 뭔가요?
저도 모르는 타입의 파츠네요.
레이라 : 뭔가 가슴에 걸리는 것이 있습니다만...
(이 빛나는 신기는 무엇이었을까?
당신은 생각이 나지 않았다.)
??? : 레오네가 원래대로 해준 거군요.
??? : 내 기억과 신기만을 남겨두고 모든 것을.
??? : 하지만, 어째서 그걸 남긴 걸까요?
??? : 모르겠습니다.
재앙이 하늘에서 대지로 떨어질 때
희망도 마찬가지로 대지에서 태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