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창업이나 가게 홍보글은 아니구요.. 좀 외진곳에 있다보니 오시라고 부탁해도 오시기가 힘들어서.. 암튼..
글을 3년만에 올리다 보니 예전에 올렸던 방사진/사무실 게시판에서 이젠 가게쪽 글들은 이쪽으로 올려야 될거 같아
올립니다.온라인쪽에다만 팔다가 오프라인 가게를 열고 싶어서 연것이 벌써 5년차이네요. 그땐 흔한 게임가게도 이젠 하나하나 없어져서
심지어 게임스탑마저 많이 닫은 상태이라.. 이젠 좀 흔하지 않은 게임가게가 됐나요?..
지금 사진들은 새로 옮긴곳이지만 벌써 여기에 온지 2년이 다되서 .. 좀 늦은감이 있죠.
이사한 이유는 악성재고(?)가 점점 많아져서 가게사이즈를 죽이고 창고를 넓히고자 옮겼는데요. 여전히 좁네요.
아래의 사진들이 찍은 타임라인(?)이 다른관계로 물건들의 배열이 뒤죽박죽일수 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손님들이 보고 있는쪽 플4 와 엑1 진열대. 게임많이 나와서 책꽂이처럼 알파벳순서로 진열했습니다.
배송박스같은곳안에 들어 게임들은 $20 미만의 착한가격이된 아이들입니다
어쩌니 저쩌니 해도 아미보는 항상 옳습니다.
연말 일등공신인 스위치 번들과 슈퍼스매쉬 주변기기와 기타등등. 왼쪽에 살짝 악성재고의 방으로 들어가는 문에 열려있네요.
점방을 보는 친구가 온라인 주문관리과 함께 손님을 보는곳입니다. TV론 항상 유튜브를 틀어 게임에 관련된 영상을 손님에게 보여줍니다.
구독중인 Gameranx의 Jake Baldino 모습이 보이네요. 가끔 오는 손님이죠. 한달전 제품리뷰때 울가게를 자기 빼뽀릿(favorite)으로 홍보해줘서
엄청 고맙더군요.4백6십만명 정도 구독자갖고있는 큰 채널인데도 얘기할때보면 많이 겸손하더군요. 전 이런게 배워야 되는데 겸손이 힘드네요.
맨처음 이친구가 가게에 처음왔을때 자기가 유튜브를 한다고 해서 그러냐고 우리도 유튜브채널 있다고 자랑했습니다.
그때 당시 우리 가게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만명정도 되서 자랑을 했더니 그러냐고 하고 싱긋 웃고 가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때 이미 2백만명이 넘은 Gameranx 주인장이더군요. 어찌나 얼굴이 오그라들던지..
암튼 가게소개가 1초정도 나왔던 Gameranx의 메인인 Before You Buy 비디오입니다. 6분쯤에 가게모습이 순식간에 나왔다 들어갑니다
좀 매치안되는 두 캐릭터 떠 다니는 아이맨과 2p 류 입니다.
이 진열장은 레트로쪽입니다. 슈퍼닌텐도와 닌텐도 64그리고 플스2 입니다. 의외로 레트로 고객들이 많습니다.
곧 나올 킹덤하츠3를 노려서 주인장이 빠짝 캐쉬를 땡기고자 진열한 킹덤하츠 아크릴 스탠드입니다.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피규어와 장난감을 한대 모았는데 조합이 이상합니다.
아미보지옥이라고 하는곳이죠.새로 아미보가 나오면 유튜브용 언박싱비디오를 만든후 이곳에다 꾸겨 넣고 있습니다.
커스텀으로 제작된 닌텐도64와 게임큐브..아직도 작동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저스티스 리그2 가 나온다면 저분이 출연할까요?
구색맞추기로 진열된 피규어들. 주인장 원하는 맛대로 사와서 인지 두서 없네요. 아이들 많이 오는관계로 15금이상 피규어는 창고행.
인피니티 건틀렛 과 메가맨 블래스터 인데.. 우선 인건이는 리얼리티 스톤과 소울스톤이 실종이네요.
연말후 물건이 많이 빠진 레트로 게임소프트이네요. (게임큐브,플2)
레드데드 레뎀션 버전 엑원 콘트롤러. 사시면 총알모습의 아날로그 버튼도 드립니다.
코너진열된 현세대와 레트로 악세사리들..
플4 번들입니다.
몇달전 슈퍼스매쉬 토너먼트 사진. 곧 다시 시작해야죠. 신작도 나왔으니..
마지막으로 가게 앞모습이네요.
이가게 모습도 벌써 2번이 바뀐겁니다. 유닛을 2개 이용중인데.. 원래는 한개만 가게고 한개는 악성재고의 방이 였는데..
악성재고를 손님한테 떠 넘기자하는 주인장의 의도로 두 유닛을 뚫었습니다. 솔직히 언제 또 바뀔지 몰라 몇년만 올렸봤네요.
그럼 언제 또 마음이 동하면 게시판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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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번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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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풍경만봐도 게임에 애정이 느껴지네요. 제가 처음 국전갔다가 정말 너무 실망했던게.. 매장을 그럴듯하게 꾸며놓지도 않고, 뭘 구경하고 할것도 없다는거였어요.. 그냥 점원에게 찾는거 말하면 찾아서 주고 계산하고 나오는게 전부랄까.. 아무런 로망이 없더군요,, 그래서 이후론 전혀 게임매장은 안가고, 온라인으로만 구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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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보면 난 우리나라에서 게임산업이 커진게 진짜 대단한것같음. 미국은 자국게임산업도 원래 컸고, 일본게임도 거의 대부분 현지화해서 파는데 우리나라는 거의 대부분 보따리상을 통해서 건너왔고 그마저도 복돌이천구이었음. 게임산업도 애초에 그렇게 크지 않았고 그마저도 삼성이나 현대에서 수입을 그만뒀었는데도 지금 게임산업 보면 어마어마하게 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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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매대를 사이에 두고 주인과 협상할뿐 쇼핑할 기회가 없죠. 이거있냐 저거있냐 물어봐야되고.. 자영업이 잘 안되는 이유를 왜 모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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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01.23 0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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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01.23 0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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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보면 난 우리나라에서 게임산업이 커진게 진짜 대단한것같음. 미국은 자국게임산업도 원래 컸고, 일본게임도 거의 대부분 현지화해서 파는데 우리나라는 거의 대부분 보따리상을 통해서 건너왔고 그마저도 복돌이천구이었음. 게임산업도 애초에 그렇게 크지 않았고 그마저도 삼성이나 현대에서 수입을 그만뒀었는데도 지금 게임산업 보면 어마어마하게 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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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전문화(?)로 즐길게 없어서 그런거죠 뭐. | 19.01.15 1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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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번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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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게시판을 보셨군요. 그곳에서 3블럭 떨어진곳입니다.걸어서 2분걸이 | 19.01.23 0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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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정도 됩니다. 5가 스위치 | 19.01.23 08: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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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01.23 08: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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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니다.제일가까운 전철역에서 또 버스타고 15분정도 가야됩니다.차없인 오긴 힘든 외진곳입니다. | 19.01.23 0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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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pongames.com입니다만 사이트에선 판매하지 않습니다. | 19.01.23 0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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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k19 구매시 증정용 드렸던 포스터죠. 너무 많이 남아서 나중에 더 버렸던.. | 19.01.23 0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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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어가세요. 전 계속 채워넣고 싶네요 | 19.01.23 0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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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풍경만봐도 게임에 애정이 느껴지네요. 제가 처음 국전갔다가 정말 너무 실망했던게.. 매장을 그럴듯하게 꾸며놓지도 않고, 뭘 구경하고 할것도 없다는거였어요.. 그냥 점원에게 찾는거 말하면 찾아서 주고 계산하고 나오는게 전부랄까.. 아무런 로망이 없더군요,, 그래서 이후론 전혀 게임매장은 안가고, 온라인으로만 구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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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아노
맞아요 매대를 사이에 두고 주인과 협상할뿐 쇼핑할 기회가 없죠. 이거있냐 저거있냐 물어봐야되고.. 자영업이 잘 안되는 이유를 왜 모르는지.. | 19.01.15 19:1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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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와 루이
자리도 협소해고 .. 건프라나 프라모델은 우선 제 영역이 아니라서 잘 모르구요. 건프라의 경우 아닌 지인이 하고 있어서.. 그냥 안하는걸로.. | 19.01.23 0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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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의 애정을 느꼈다니 오시면 진한 포옹이라고 해드리죠 | 19.01.23 0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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