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삼양에서 나온 35mm 렌즈를 샀는데 시험해 볼라니 출사를 해야 하는 상황...
다행히 비가 안와서 어디로 갈까 출사지를 고민하던중 용마랜드가 눈에 띄었습니다.
재빨리 짐 챙기고 방문했는데 도착해서 사진찍으려고 하니 탱글티저라는 빗을 놓고 왔네요.
덕분에 미쿠 트윈테일 정리가 안됬습니다...;ㅁ;
어쩔수 없이 대충 정리하고 사진찍는데 산근처에선 모기가 극성이라 헌혈좀 해주고
입장료 5000원을 만회하기 위해 간만에 열심히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사진을 다 찍고 마무리 하고 돌아오는 지하철에 타려고 하는 도중
음악을 들으려고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이어폰이 사라졌네..-.-?
왓더...ㄷㄷ
그래도 나름 10만원대의 제품인데 잃어버릴수 없어 다시 방문했습니다. 덕분에 땀으로 샤워를...
사진찍었던 곳을 여기저기 찾아다니다가 이어폰을 발견하긴 했는데 아이폰7 이어폰 연결 젠더는 없네요.
누가 이것만 가져갔지??? 어쨋거나 비싼 이어폰은 잃어버리지 않아 마음을 추스리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즐겁게 출사한것 같습니다.
문제는 35mm를 샀는데 55mm를 쓰는 느낌으로 사진이 나온것 같은게 대부분이란거...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듯 하네요...ㅎㅎ
잡설이 길었습니다.... 사진 나갑니다~!
마지막으로 삼양 35mm에 대한 소감은
돈값은 충분히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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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올해 초에도 출사하고 dd 팔 하나 잃어버려서 고생했는데 이번엔 그나마 찾아서 다행이네요..^^; | 17.07.17 2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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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한번 더 바꿧는데 더 잘 어울리네요~! | 17.08.07 23: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