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K3 GT 신차 불량 또 나왔네요 ㅋㅋㅋ

[료오키]

위 사진 까지는 처음 운전석 뒷문 안쪽 불량 도색 발견 해서 전주 직영 오토큐 에서 도어 탈거 후 재도색 으로 보증수리 판정 난거구요..

세차 후에 꼼꼼히 보다가 뭔가 이상한걸 발견해서 보니깐 트렁크 도어 윗 부분과 조수석쪽 본넷에 이런 자국이 있네요.

만져보니 매끈매끈 하니 코팅 아래 자국 같습니다. 시선을 측면으로 해서 강한 빛이 있을때 보이지 그냥 보면 잘 안보여요.

운전석쪽 휀다에 기스자국 보입니다. 세차장 에서 물세차만 했고 세차장 브러쉬는 절대로 사용 안했습니다. 수건도 극세사만 해서 살살 닦아 냈구요.

이거는 공장측 실수인지 아닌지 서전주 서비스센터 가서 물어봐야 할거 같습니다.

운전석쪽 고무패킹 부분 입니다. 벌어진거 발견하고 전주 직영 오토큐 에서 잡아 달라고 했는데.. 잡고 보니 원상태로 안되고 뭔가 티 같은게 박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새거 교체로 보증수리 판정 받았습니다. 화성공장 ㅅㅂㄴ들이 저 티를 안보이게 할려고 일부러 고무를 안쪽으로 쑤셔 넣은거 같네요?

 마지막 으로 도색불량 판정 된 운전석 뒷문 손잡이가 몇번 사용 했다고 저 꼴 입니다. 그리고 흔들흔들 해요. ㅋㅋㅋ

아무래도 인수거부 된 차를 제가 받은거 같아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신차검수 전문업체에 의뢰해서

탁송을 거기로 보낼걸 그랬습니다. 까막눈 둘이 가봤자 범퍼 잡은거 빼고는 아무짝 에도 쓸모 없었어요..

아무래도 기아 화성 공장에 사기꾼 들이 서식하나 봐요.

[찡빵패밀리]

한두개는 좀 과한데....
시선을 측면으로 강한 자연광서만 보이는 거는
과합니다. 그냥 환불하시거나 인수를거부했어야지
여럿 피곤하겠네요

[료오키]

공장에서 인수 하고 3일 탄 담에 직접 등록 했는데 이후에 계속 터지네요. 임번 끝나기 직전까지 타보고 결정 했으면 저런 거 다 발견하고 인수거부 했을텐데 말이죠. 제 성급함의 댓가 입니다.

[료오키]

비추 준 애들은 현기차 관계잔가?

[아즈라펠]

에구 위로를... 누가 그냥 반대 찍구 튀나보네요.

[씨앙쉐]

차라는게 소모품이기도 하고.. 저런건 타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기기도 하지요
첨에 발견을 못한거라면 그러려니 하고 타는게 편하실거에요~~

[료오키]

공장에서 하자품 갖다 붙여서 나온것도 자연스러운 것이군요..

[씨앙쉐]

제조사가 현기라는게.....ㅠㅠ

[료오키]

여기 비추 때리는 인간들 보니 현기차 시다바리들 와서 부들대는 모양 입니다.

[라_퓌셀]

차 살때 공부좀 하고 직접 검수 하거나 업체 맏겨서 검수 받는게 좋습니다.

[료오키]

그러게요 너무 성급하게 차를 사느라 뒷통수 제대로 얻어맞는 중 입니다.

[나물캐는팬더]

꼭 받을 수 있는대로 다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너무 심합니다.

[료오키]

떵은 기아 화성 공장에서 싸고 치우는건 써비스센터 에서 해주네요;

[한영이다]

차 나올때 차대번호 뜨면 기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차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대략적으로 볼 수 있거든요 확인해 보셨어요??
2010년도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으려나요??
스크라치 같은건 처음 구매할 때 아니면 좀 처리 받기 어려울테고, 임판 달고 나서도 큰 결함 아니면 어려운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빨간색은
도색 맞추기 어려워요 재도장해도 티 안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뭐라고 할건 아닌데 댓글의 말투가 좀 공격적인것 같아요
저런거 찾아내실 정도면 업체 안맡겨도 검수 잘하시네요~ 잔뜩 찾아서 보증수리로 해결하면서 너무 많다고 딜러와 이야기 하세요 딜러 사후 보상에
딜러를 껴서 처리를 하면 좋을거예요

[료오키]

기아 레드멤버스 에서 차대번호로 조회 가능하긴 한데 차종과 가격밖에 안나와요. 큰 도장문제는 정말 다행스럽게도 뒷도어 안쪽이 그러구요. 사실 도어 땔까말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탈착시 보험에 기재됨) 타는 동안 뒷문 열면서 안쪽보고 스트레스 받느니 차라리 보증수리 받는게 나을거 같아서 그리 정했구요. 그리고.. 솔직히 저거 때문에 회사에 피 같은 연차내고 직영사업소 왕복으로 내 기름값 날라고 그러는데 승질이 안나면 진짜 보살이죠. 거기다가 기아 화성공장 에서 운전석 도어 고무에 뭐 박힌거 숨긴 짓거리 발견하고 비추 달린거 보니 짜증이 확 솟구쳐 오르네요. 직영 서비스 센터 갔더니 죄송하지만 감가차 사셨냐고 하는데 겉으론 물론 아니죠 하며 헛웃음 흘리며 대답해도 속으론 어우 막.. 저렇게 찾아낸 것도 차 등록한 다음에 발견한건데 이미 버스 지나간 뒤 손 흔드는 격 이라 아무 의미 없지요;; 딜러 분은 저랑 같이 가서 불량 찾아내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하십니다. 보증수리 완료되면 추가 현금 써비스도 약속 하셨구요.

[한영이다]

대답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불량한닉네임]

반품차량 같은데...

[료오키]

인수거부차 일수도 있고.. 처치곤란한 불량도어 붙여서 내보낸거 같기도 하구요. 제가 만약 그때 발견해서 인수거부 했으면 탈거해서 딴 차에 붙였겠죠..?

[죄수번호-2802516480]

몰딩이나 도어는 수리받아야할 결함 맞는데, 나머지 비스듬하게 비춰봐야 보이는 기스들때문에 비추주고 욕먹는듯.

저도 손세차만 하는 사람이고, K3가 아니라 모닝을 사도 소중한 법이겠지만 포르쉐 끄는 사람도 저정도 잔기스로 뭐라하는 사람은 드물듯.

어쨌거나 그냥 2천만원대 보급형 준중형차에 무슨 S클이나 롤스로이스급 품질을 원하시는거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