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저의 친구 오피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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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들 보면 참 부럽습니다.

옵션 출력 디자인도 세련되구요.

차를 바꾸고 싶은 생각도 없진 않지만, 고장도 안나고 멀쩡히 잘 달리는 차를 바꾼다는게 무척 망설여 지네요.

비록 오래된 차량이지만, 내 발이 되어주고 있는 소중한 애마이기에 

자주 세차해주고 정비해주며 타야겠습니다. 연비는 꽤 나쁘다는게 큰 단점입니다.

이차는 승차감이 참 특이합니다.

푹신푹신~~ 물컹물컹~~ 울렁울렁 거린답니다. ^^ 코너에서 운전대를 잡아 돌리면 차가 휘청휘청거려요.. ^^

정말 난감하고 적응못할줄 알았는데 적응이 되더군요. ㅎ

이차의 장점이 하나 있다면 디자인이 참 클래식합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이라 생각이 들어요.

저는 취향이 특이해서 이런 디자인이 좋더라구요.

모두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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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c필러가 생각보다 더 꺾여있네요 ㅋ

[씹떡분석가]

마지막 사진 불법 주정차 같은데 여기 깨시민 정의감 투철한 사람 많아서 대란 일어날지도 몰라요~ 조심하세요

[친절한나쁜놈]

요트를 모는 기분, 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부드럽고 승차감이 좋죠.

[아즈라펠]

튜닝으로 스트럿바 설치해보세요 아마 코너에 있어서는 확실히 나아질 것입니다.(시공비가 좀 들겠지만.)

[절약맨]

10여년 전쯤에 저차를 렌트해서 친구 웨딩카를 해줬는데 기억남았던건 생각없이 가고있다 속도계를 보면 국도를 100넘게 달렸던거....약한 코너, 직진등에서 속도감을
전혀 느끼지 못할정도였던차. 지금도 차알못이여서 저게 그랜져급인지 에쿠스급인지는 모르나 꽤나 좋은기억있던차.

[이미방랑자]

오피러스 디자인 정말 클래식하고 멋지죠. 실내도 상당히 넓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가보트]

한국의벤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