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웹은 처음 글써보네요. 옛날부터 맨날 눈팅만 하다가 가입한지도 얼마 안됐고 가입해서도 눈팅만 했네요..
차 뽑아도 딱히 자랑할곳이 없어서ㅠ 여기서라도...
코나 EV구요, 올해 보조금 당첨 물건너갈줄 알았더만 막판에 운좋게 걸려주네요. 솔직히 이차를 보조금 없이 사라면 절대 무리인듯.. 넘 비싸요..
일단 차가 생각보다 많이 작네요. 겉으로 봤을때는 그리 작아보이진 않았는데 이전에 타던 K3 랑 비교해보니 앞열은 뭐 그렇다쳐도 뒷좌석은..ㅋㅋ
대신 나름 최신차라 그런가 옵션들이 이전차에 비해서 맘에드네요. HUD는 생각보다 싼티가 좀 나긴 하지만요
전기차는 첨 몰아봤는데 역시 모터라서 그런지 토크도 쎄고 변속도 없으니 밟으면 쭈우우욱 올라갑니다 ㅎㅎ 신기해요
대신 최대속도가 177인가? 로 고정되있는걸로 아는데 제스타일상 그렇게 밟을 일은 없을듯 하네요.
출퇴근거리가 좀 되서 이제 기름값 부담은 없겠네요.
문제는 당장 충전이 안되서 당분간은 예전차를 타야된다는 ㅎ 비닐은 그때 벗기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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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올해 당첨 안되면 그냥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내년 보조금은 수혜인원 늘리는 대신 대략 400정도 깎인다네요. | 18.10.11 2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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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고 있습니다. 적어도 일반적인 출퇴근길에 전기만 충전으로 다닐수 있고 장거리는 하이브리드로 가능. 회사나 집에서 완전 방전시 5시간이면 완충가능 하고 일반 가정 누진세 2단계 적용하고 매일 완전 방전 - 완충하면 한달 3만6천원, 3단계 적용 5만4천원으로 매일 40~50KM 주행 가능 합니다. 저는 뉴라이즈 플러그인 타고면서 3000킬로 타는 동안 평균 연비 40KM/L로 기름값 12만원 넣었고 이전 트랙스 가솔린 탔으면 기름값 40~45만원 나왔을듯 하네요 플러그인이 같은 등급 2.0 가솔린에 비해 600만원 비싸지만 기름값 1600으로 따지만 14개월이면 손익 분기점 찍고 이후는 타면 탈수록 일반 내연기관 대비 돈 벌면서 타는거죠.(기름 값이 오르면 하이브리드 계열은 그만큼 이익) 최고 속도도 평지에서 220Km(200넘으면 차가 불안해서 무서워서 못올림) 초중반 까지 모터가 쭉 밀어주기 때문에 체감상 2.0 터보랑 비슷한 느낌 입니다. | 18.10.12 1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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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이나 유류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데 충전기 설치 된 충전소도 아직 많지도 않은거 같고 충전기 연결 방식도 안맞으면 충전자체가 안되니 충전기연결 방식 통일화 하는 것과 충전소 가 자가 설치 뿐만 아니라 더 많아 져야 한다고 생각듭니다 | 18.10.13 0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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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플러그인에 사용하는 완속 규격이 고속 충전기 보다는 적어서 불편은 하죠. 저의 경우 집과 가게에서 충전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덜 번거롭지만 확실히 플러그인 연비는 충전을 자주 해줘야 하는게 관건이라... 그래도 최근에 짓는 큰 건물이나 마트의 경우는 완속기 있고 고속도로 휴게소도 설치를 한다고 하니 점점 나아질듯 하네요 | 18.10.13 1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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