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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현기차 통상임금 패소하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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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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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 노조가 잘 하고있는것처럼 보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무노조경영을 하자는건... 직종은 다르지만 같은 노동자로썬 참 씁쓸한 이야기네요 글쓴이님이 혹시 재벌2세거나 그러면 모르겠지만 일정크기 이상이면 당연히 있어야하는 노조가 우리나라엔 잘 없죠 학생시절에 노동법, 노조 관련 교육을 받는것도 없구요 그러니 솔직히 다들 노조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피부에 와닿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선진국들엔 당연하게 있는 노조가 우리나라엔 삼성같은 큰 기업도 없어요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부터 생각해 봐야합니다 거기다 우리나란 기업프렌들리인 언론들이 노조에 대해서 기사를 좋게 쓰지 않죠. 그런거 감안해가면서 봐야합니다
17.08.11 09:57

(IP보기클릭)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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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차량 하자는 무조건 노조 잘못이라고도 할 수 없는게 현기가 하청업체를 후려처서 부품품질 자체가 떨어지는 영향도 있습니다. 물론 현기 노조가 잘하는 것 처럼 보이지도 않지만요...
17.08.11 09:37

(IP보기클릭)1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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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노조가 아무리 ㅈㄹ 해봤자.. 경영진이 개판친것 이상으론 회사에 해악을 끼치지 못함.. 뜬금없이 한전 부지 산다고 회삿돈 10조 날리는 병크에 비하면.. (물론 전기료 혜택 수십년 받은것 토해놓은 거라는 카더라 얘기도 있지만요) 경영진이 노조따위에 휘달려서 망할 회사라면 빨리 망하는것도 괜찮아요. 니미 유럽 자동차 회사 노조들에 비하면 현-기 노조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독일 럭셔리 3사 노조들은 아예 경영에 직접 참여하고 회사 결정 과정에 개입하기도 합니다. 폭스바겐 이나 포르쉐 노조들이 디젤 사태 관련 회사 ceo 목을 딸려고 총회에서 난리치고 그런 뉴스도 종종 나오죠.
17.08.11 10:35

(IP보기클릭)10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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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일 절대 없으니 걱정마세요 한국보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어디있다고...
17.08.11 09:29

(IP보기클릭)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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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노조는 꼭 필요한데 현기차 노조가 심하긴하죠...연례행사에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8월에 일괄적으로 휴가를 가는데 이번에 들은 얘기(친구가 니로를 산다고해서 기아차 매장에서 들은얘기)가 8월 휴가를 다녀오고 파업을 시작한다고 하더군요......실제로 뉴스도 그렇게 났더군요;; 부당하면 파업할 수 도 있는데 매년 파업하고 휴가는 휴가대로 다녀오고 파업한다는게,,휴가를 거부하고 파업을 하고 협상 후 휴가를 간다면 몰라도 남들놀때 같이 놀고 휴가끝나서 남들 놀때 파업 시작하면 소비자 입장에서 도저히 현기차 노조를 좋게 보기 힘들죠. 품질은 개떡같지..차는 늦게 나오지. 차값은 모델변경마다 어마어마하게 오르죠..
17.08.11 13:48

(IP보기클릭)10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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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일 절대 없으니 걱정마세요 한국보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어디있다고...
17.08.11 09:29

(IP보기클릭)211.36.***.***

피난민
시무룩 신문에는 그렇게 써있는뎅 | 17.08.11 09:29 | |

(IP보기클릭)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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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차량 하자는 무조건 노조 잘못이라고도 할 수 없는게 현기가 하청업체를 후려처서 부품품질 자체가 떨어지는 영향도 있습니다. 물론 현기 노조가 잘하는 것 처럼 보이지도 않지만요...
17.08.11 09:37

(IP보기클릭)118.32.***.***

판무
무조건 노조 잘못이라고 할 순 없지만 노조 잘못이 크긴 하죠. 하청업체 후려치기 + 귀족노조 = 개떡품질 | 17.08.11 11:39 | |

(IP보기클릭)116.121.***.***

미그미그
하청업체를 후리자는 권한은 노조한테 없는데요???? 현기 임원들및 구매쪽에서 그걸 정하는거죠... | 17.08.11 22:34 | |

(IP보기클릭)11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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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 노조가 잘 하고있는것처럼 보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무노조경영을 하자는건... 직종은 다르지만 같은 노동자로썬 참 씁쓸한 이야기네요 글쓴이님이 혹시 재벌2세거나 그러면 모르겠지만 일정크기 이상이면 당연히 있어야하는 노조가 우리나라엔 잘 없죠 학생시절에 노동법, 노조 관련 교육을 받는것도 없구요 그러니 솔직히 다들 노조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피부에 와닿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선진국들엔 당연하게 있는 노조가 우리나라엔 삼성같은 큰 기업도 없어요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부터 생각해 봐야합니다 거기다 우리나란 기업프렌들리인 언론들이 노조에 대해서 기사를 좋게 쓰지 않죠. 그런거 감안해가면서 봐야합니다
17.08.11 09:57

(IP보기클릭)221.143.***.***

같은 노동자로서 현기 노조가 잘되면 더 응원해야죠.
17.08.11 10:21

(IP보기클릭)1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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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노조가 아무리 ㅈㄹ 해봤자.. 경영진이 개판친것 이상으론 회사에 해악을 끼치지 못함.. 뜬금없이 한전 부지 산다고 회삿돈 10조 날리는 병크에 비하면.. (물론 전기료 혜택 수십년 받은것 토해놓은 거라는 카더라 얘기도 있지만요) 경영진이 노조따위에 휘달려서 망할 회사라면 빨리 망하는것도 괜찮아요. 니미 유럽 자동차 회사 노조들에 비하면 현-기 노조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독일 럭셔리 3사 노조들은 아예 경영에 직접 참여하고 회사 결정 과정에 개입하기도 합니다. 폭스바겐 이나 포르쉐 노조들이 디젤 사태 관련 회사 ceo 목을 딸려고 총회에서 난리치고 그런 뉴스도 종종 나오죠.
17.08.11 10:35

(IP보기클릭)125.137.***.***

노조한테 따지는건 그냥 돈 많이 받아서 배아픈 얘기고 실질적으론 부품이 하청에서 오고 경영진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고 있으니 거기서 회사가 무너지는거 같네요.
17.08.11 11:17

(IP보기클릭)220.81.***.***

귀족노조? 희대의 개소리...죠
17.08.11 12:16

(IP보기클릭)49.175.***.***

헬조선 현대차 개돼지들은 회사에서 주는데로 받고 시키는 일이나 하면되지 왜 법대로 파업하고 임금올리고 해서 다른 파업못하는 개돼지들 마음상하게하냐? 개돼지들은 개돼지답게 우리처럼 사장님이 주는데로 받고 시키는 일이나 하면서 찍소리말고 조용히 살아라!!
17.08.11 13:05

(IP보기클릭)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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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노조는 꼭 필요한데 현기차 노조가 심하긴하죠...연례행사에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8월에 일괄적으로 휴가를 가는데 이번에 들은 얘기(친구가 니로를 산다고해서 기아차 매장에서 들은얘기)가 8월 휴가를 다녀오고 파업을 시작한다고 하더군요......실제로 뉴스도 그렇게 났더군요;; 부당하면 파업할 수 도 있는데 매년 파업하고 휴가는 휴가대로 다녀오고 파업한다는게,,휴가를 거부하고 파업을 하고 협상 후 휴가를 간다면 몰라도 남들놀때 같이 놀고 휴가끝나서 남들 놀때 파업 시작하면 소비자 입장에서 도저히 현기차 노조를 좋게 보기 힘들죠. 품질은 개떡같지..차는 늦게 나오지. 차값은 모델변경마다 어마어마하게 오르죠..
17.08.11 13:48

(IP보기클릭)210.100.***.***

APERTURE
저는 개인적으로 해외이전이나 국내생산이나 어느것도 찬성하지않습니다. 그나마 이왕이면 국내생산하여 국내 공장주변 식당이나 지방경제가 잘됬으면해서 굳이 어느쪽을 택하라면 국내생산을 그나마 찬성합니다. 해외공장이라고 꼭 품질이 좋은것은 아니며 생산성이 좋은것도 아닙니다. 물론 품질은 빡세게 굴리면 좋아지지만 상대적으로 생산성이 떨어지게 되고 그러면 수입딜러처럼 차갖고있는 딜러가 배짱을 부릴수있습니다..양쪽 어느쪽이든 확연한 장점이있다곤 생각안합니다 | 17.08.11 14:13 | |

(IP보기클릭)175.201.***.***

이러다가 중국공장에서 국내내수용을 생산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7.08.11 15:49

(IP보기클릭)116.121.***.***

쇼미더뭐니
중국쪽도 요새 인건비가 만만치 않게 올라서 그럴일은 없을것 같고요. 내수용 생산은 노사간의 합의 하에 국내에서만 생산을 하는거여서 그럴일은 없을것 같네요... | 17.08.11 22:36 | |

(IP보기클릭)210.179.***.***

노조가 좀 과한면이 있지만 국내 대표기업의 노조가 없다면 다른 노동자들의 미래도 어둡고 뭣보다 일반국민들이 타는 차량의 가격이 국내 생산기업이 없다면 정말 천정부지로 올라 갈수 있음.. 아반떼를 8천에 사야한다면 어떨거 같음? 멀지않은 동남아 국가들을 봐요
17.08.11 16:06

(IP보기클릭)223.62.***.***

호롤로로로이루
? 국내에 공장 하나도 없는 독일3사 차량은요?;; | 17.08.15 17:23 | |

(IP보기클릭)210.179.***.***

프로 우려사
그 좋아하시는 독3사 차량들도 국내 생산 기업이 가격의 가이드라인이 되기때문에 그나마 그가격.. | 17.08.18 11:06 | |

(IP보기클릭)110.70.***.***

가격비 생산성 을 따지면 한국 공장이 1위입니다. 노조가 하는짓이 ㅂㅅ인것도 맞는데 그렇다고 생산자 들이 못하진 않거든요
17.08.11 16:55

(IP보기클릭)118.222.***.***

횬다이 모터스의 진정한 삽질은 도요타가 성능과 내구성 향상을 위해 10년간 100조를 연구에 투자한 반면 10조를 부동산 투기했다는 것보다 미래 먹거리인 전기 자동차에 대한 기술투자를 등한시 했다는 점입니다. 15년 전까지는 수소차, 전기차의 춘추전국시대다가 10여년 전부터 대세로 기울어 지는게 보였는데도 수소차 기술만 믿고 무시하다가 전기차 기술에서 도태되었습니다. 독일, 일본, 미국의 자동차회사들이 각종 특허를 선점하였기에 이를 피해 새로운 특허로 경쟁력있는 전기차를 만든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세계 표준이 LTE로 통합되고 있는데 한국 통신, 전자회사들만 아무리 기술이 좋은들 남들이 안써주면 쓸모 없는 와이브로만 들고 있다가 사장된 경험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자신들이 특허를 선점해서 유리한 수소차를 주장했으나 이미 전기차의 단가가 수소차보다 싸게 양산 가능할 수준으로 자리잡아 버려 가격 경쟁력을 상실했습니다. 노조를 정의롭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들도 봉급쟁이이고 자신들의 이익을 최우선 시 하는 이익 집단일 뿐입니다. 현기 노조의 경우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정부와 05년 즈음 해서 정부가 요청하고 기업도 요구하는 (정부가 요청하는)관제 파업에 호응해 이익을 챙겨갔습니다. 당시 뉴프라이드(2세대)부터 우리나라 승용차들이 유로 4 디젤엔진을 장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기존 석유 세제 개편이 가솔린 : 디젤 : LPG = 100 :85 : 50 이 안됐었습니다. 지금도 휘발유 대비 경유, LPG가 싸다고 하는데 그때는 승용차는 거의 대부분 휘발유 차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지금도 휘발유 1450이라고 하면 실제 마진 포함 휘발유값이 750원 세금이 700원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700원이 개돼지 전용 세금징수라고 보면됩니다. 정부 법령이 누군가의 실수로 늦춰진 덕분에 기아 뉴프라이드(유로4)가 출시되면 당연히 먹었어야 될 세금 몇천억이 안걷히고 그 혜택을 개돼지들이 보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현대차에 협조를 구합니다. 그리고 현대차는 노조에게 협조를 구하구요. 신기하게도 성과급 지급 관철을 주장하며 뜬금없이 기아차 프라이드 라인이 파업을 선언하고 "토요일 특근 거부"를 합니다. 덕분에 생산이 주 5일만 되고 정부 일부 공무원들은 한숨 돌릴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후 2005년 7월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경유값을 휘발류 대비 85%로 인상안이 의결 되었고 바로 같은날 기아 뉴프라이드 디젤(유로4) 첫차가 시장에 출고됩니다. 우연치고는 너무 기가 막히게 들어맞아 갑니다. 당시 상용차가 아닌 디젤 승용차는 대기 오염을 이유로 환경부가 설정한 쿼터만큼 1년 생산 허가량을 생산,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기아차에서 석유 세제 개편 때까지 적당히 핑계대서 생산, 판매를 늦춰준다면 정부는 놓치는 세금을 확보하고, 기아차는 더 많은 판매 허가량을 확보해서 이익이고, 노조의 경우는 생산량이 늘어나면 주말특근, 평일 특근을 통해서 더 많은 수당을 얻어서 이득이었습니다. 당연히 파업은 유야무야 풀리고 주말특근을 더 열심히 했습니다. 노조가 악역을 맡고, 회사가 손해를 감수하면, 정부가 나중에 편의를 봐주는 환상의 노사정 꼴라보였습니다. 이런 사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대형 노조도 일반 소비자, 시민을 개돼지로 알고 약탈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기업, 정부 못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잘 알지도 못하고, 이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잘 잊어버린다는게 문제입니다.
17.08.11 20:13

(IP보기클릭)210.100.***.***

sampson
꽤 여러 자동차회사들이 전기자동차보다 수소자동차가 진정한 미래라고 얘기하고있습니다. 전기공학을 한 저도 전기자동차보다 수소자동차가 더 미래지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현 배터리 기술은 정말 다른 핵심 기술들 발전속도에 비하면 우울하기 그지없습니다. 모터 효율도 마찬가지고요. 잔기술로 효율을 늘리는 수준입니다. 현재 전기차 업체들은. 예를들면 크루즈 주행중 내리막길을 감지해 회생제동과 비슷한 기술로 배터리를 충전한다던가 네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출력을 미리 계산해놓거나..핵심인 배터리와 모터는 정말 효율개발이 힘들고 더디고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을 늘리면 무게가 증가하여 효율은 더 떨어지게되고 충전시간만 늘어나게됩니다. 예를들어 1000의 용량이었던 배터리를 2000으로 늘리면 배터리 무게는 1.3배가 되고 주행거리가 1.6배가 되는데 충전시간은 2배가 된다던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기차는 일시적인 트렌드고 수소차가 좀더 미래에 가깝고 친환경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안정성에서는 전기차가 현재로서는 좀더 안전하죠. BMW, 벤츠,마쯔다,도요타 등 어지간한 자동차업체는 수소자동차를 연구중이고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데에 화석연료가 사용되고 대기오염/전력난을 겪게될 미래에 아주좋은 미래 혁신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대차가 전기차 기술이 도태되었다고 하기 어려운게 그래도 평타수준이에요...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한게 얼마안됬는데 아이오닉이 꽤나 준수한 수준이고 순수 전기차도 특출난 수준은 아니지만 평균치 수준이죠. 모든걸 다방면으로 1등 수준을 할 순 없죠...자율주행차도 레벨4에 도달했고(제가알기론 레벨4가 현 단계에서 가장 높은 단계이고 도달한 회사가 얼마없는걸로 압니다.) 대학들과 대회도 열며 기술개발에 힘쓰고있는게 보이는건 저뿐인가요..전 현대 좋게 봅니다. 청각장애아를 위해 앉으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자도 만들어주고 일이 터지긴했지만 불법개조가 난무하던 푸드트럭도 직접 제작해 정부승인받아 제공하구요..부동산 10조는 저도 납득이 안가서 찾아봤는데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더군요....회사 자본과시하려고 입찰가를 왕창 불렀는지.. | 17.08.12 08:08 | |

(IP보기클릭)125.136.***.***

sampson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다들 언론때문에 어설프게 아시지만. 전기차와 수소차는 미래차 대안이 아직 아닙니다.. ㅎ 특허도 상관 없어요.. 대다수는 이미 기간때문에 만료되었는데용 뭘? (수소차의 두갈래.. 연료전지, 직접 연소-bmw 전부 처음 개발은 25~30년도 넘었음) 제가 그쪽 관련 일하는 사람으로 잘 아는데.. 전세계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고 싶어도 문제는 지구상의 리튬이 없습니다. (레알임..) 바닷물속에 리튬을 추출해서 해결하는 기술도 있지만 비용 따지면 차라리 바닷물속에 금을 추출하는것이 더 싸게 먹힐 지경이죠. 테슬라가 캘리포니아 주 전체 차량만이라고 전기차로 바꾼다면 지구상의 리튬 가격이 7배 폭등한다는 보고서를 의회에 태연하게 제출한것도 벌써 6년 전입니다. 그래서 전기차가 일반화 될려면 일단 전지 기술이 뭔가 획기적인 패러다임을 바꿔야 하는데 아직 인류 기술로 원소 주기율표상 전자 하나가지고 있는 원소에서 가장 완벽한 Li+ 을 대체할 물질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분자구도로 대체한다는 망상도 있었고 아예 전극을 graphen 계열로 코팅하여 충전 용량을 증가시키겠다는 연구도 있고 그렇습니다. but 17년동안 사실 전지기술은 답보 상태이고요.. 수소차도 마찬가지에요..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수소 탱크 저장 기술 자체도 여전히 '?' 가득하고 연료전지 반응membrane촉매 수명도 여전히 그대로 입니다. 이 백금 촉매 교체시 최소 7천만원 이상 비용이 듭니다. 차값이 1억이 넘는데 2만 킬로(개발회사별로 차이가 큼)주행시 이 반응 촉매를 7천만원 넘게 교체해야 해요.. 무엇보다 귀금속 자체도 리튬과 똑같이 지구상에 희귀 자원이기에 전세계 모든 차량은 커녕 0.1% 정도 교체 하면 당장 백금값이 폭등할거에요.. (이 분야 역시 백금 대신 graphen을 쓴다 어쩐다 연구는 있음..) 아 수소 탱크 저장 기술 이거 좀 더 부연 설명 해야 하는데.. 액화 수소 저장이 자동차에 적용하는것이 얼마나 비용많이들고 (초저온 혹은 초고압) 위험한지 그것도 아셔야 함. 이 때문에 메르세데스는 공식적으로 수소차 연구에 손땠습니다. 폭탄?을 싣고 자동차를 운행하는것은 위험하다고요. 그나마 수소저장 탱크 기술에 독보적인 곳은 도요다입니다.. =_=; 하 닛뽄색히들.. 대신 메르세데스는 메탄올 연료전지 차같은거는 계속 투자 한다고 함.. 이런 여러 문제 때문에 금년 아메리카 북미 SAE 에서도 각 자동차 원천 기술 회사들이 향후 20년 간은 하이브리드 차량이 대세가 될거라고 선언?한 상황입니다. 특히 유명한 보그워너 라던가 독일 샤플러 등... 대다수의 선두 기업들이 아주 여러번 역설했어요. 발표 주제가 '전기차의 더러운 비밀' 등등 제목 조차 원색적이였음.. 그나마 지엠 델파이등은 완곡하게 발표 한 편이었고요. 그래서 전기차,수소차시대는 당분간 올거라고 기대 안하셔도 됩니다. 친환경 거품 늘리려는 언론과 자본의 장난 <== 학회 발표 문구중 발췌.. 에 놀아나지 말고 현실적인 하이브리드가 당분간은 대안이다라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고 하기고 하고요. | 17.08.12 09:48 | |

(IP보기클릭)125.136.***.***

sampson

하이브리드 관련 얘기를 좀 더 하자면 현대-기아 병렬형 하이브리드는 그닥 좋은 평이 없습니다. 연비를 높이는것은 좋았는데 주행전환시 드라이브 필링이나 각 부품별 내구도에서 하급 취급받습니다. 원래 도요다의 직병렬 하이브리드 vs 지엠 델파이의 직렬 하이브리드(볼트) vs 그외 기타 병렬형 하이브리드 (대다수의 자동차 회사.. 현대도 포함) 구조 였는데 어찌되었은 윗짤방같이 바퀴 휠내에 아예 모터를 이식하는 획기적인 기술들도 튀어나오고 해서 미래 하이브리드 차들 자체도 계속 진화중입니다. 짤방은 샤플러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인데.. 기존의 내연기관차에 쉽게 접목 가능하고 공간 절약의 이점도 있는 바퀴 휠에 쑤셔넣는 묘한 하이브리드.. -_- 이게 4바퀴에 전부 넣으면 그 자체로 AWD입니다. 디퍼런셜이 필요 없는... (샤플러하니까 잘 모르실분들이 있는데.. 듀얼클러치로 유명한 luk사 및 타이어와 기타 유명 부품회사 continental 그리고 INA 베어링 회사 들도 대충 구성된 부품 그룹 회사임..) | 17.08.12 10:23 | |

(IP보기클릭)118.222.***.***

APERTURE
죄송하지만 자율주행차는 관심이 없고 아는 바가 없어서 드릴 대답이 없습니다. 10여 년 전부터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관심있게 계속 지켜본 소비자 입장에서 현대차를 보면 현대차는 1도 관심이 없지만 쿼터는 안뺏기기 위해 이름만 하이브리드카를 생산 판매해 온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LPi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면 알 수있습니다. 연비보다 주행성능 보강으로 하이브리드를 채택한 것처럼 보였으니까요. 현대 기아차의 경우 가끔 실수로 잘만든 차 1세대 제네시스, i30에서 볼 수 있듯이 엔지니어들은 유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예산을 결정하는 부서(원가 절감과 판매가격 책정, 특히 원가 절감)들이 애미애비 없고 자동차 산업이 무엇이다라는 이해가 전혀없고 그냥 월급나오는 일이라 열심히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품 원가절감의 경우 각종 리콜이나 결함의 경우도 하청업체에 대한 과도한 도급가 깎기가 불량 부품으로 나오는데 "대다수 임원, 직원들의 경우 무조건 깎기만 하고 부품 품질이 산업폐기물 수준이 되는 것에 대한 이해가 없다는 겁니다." 본인은 상부에 회사 이익을 증대했다고 보고하고 보너스 받고 월급받고 퇴직금 받고 튀면 그만이지만 회사는 각종 결함으로 회사이미지 하락,존폐 위기에 처하고 소비자의 경우 결함으로 금전손실, 심하면 인명 피해까지도 당할 수 있는 겁니다. | 17.08.12 12:00 | |

(IP보기클릭)118.222.***.***

APERTURE
다시 한번 하이브리드카 소비자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지금 현대차는 기술도 없고 관심도 없으면서 외국의 EREV는 하이브리드카는 막는 것으로 보입니다. BMW i3의 경우 i3 Rex(EREV)의 경우 전기차 보조금을 거부하고 하이브리드카로 지급한다고 하자 한국 출시는 반쪽짜리 순수 전기차만 했지요. 쉐보레의 경우 Volt 2세대(EREV)도 전기차가 아닌 하이브리드카 보조금을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의 현재 하이브리드, 전기차들은 일본 하이브리드카의 3~4세대 카피판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타사의 EREV나 PHEV에 대해서 일반 하이브리드카(HEV)와 다를 바 없게 만드는 국토부의 비관세장벽에 의존해서 시간을 벌고 있다고 봅니다.아마 현대기아차에서 EREV가 나오면 보조금도 변할 거라 봅니다. 왠지 경유값 올릴 때의 기시감이 들고요 그래서 현정부의 전기값 올리기도 연장선상이라고 봅니다. 현대차는 잘해봤자 자국민도 외면해서 자국 점유율 30%대인 피아트이거나 까딱하면 몰락해서 프랑스나 독일 제조사들의 하청공장으로 전락한 스페인 자동차 제조사들정도인 것 같습니다. 아직 거기까지 안갔을 뿐이지 사주나 노조나 수준이 소비자를 개호구로 알고 지들 수익이나 임금만 올리고 차 가격만 올리기 때문입니다. 아마 저도 다음차는 EREV 풀린다면 i3 Rex 나 Volt 2세대로 선택할 것 같습니다. 집 옥상에 이미 태양광 3kw/h 설치했습니다. | 17.08.12 12:35 | |

(IP보기클릭)175.223.***.***

sampson
궁금한게 있는데 특허권이 만료됐는데 어떤 권원으로 로열티라는 사용료를 청구하나요? 특허제도 자체가 특허공개 대신 독점권을 부여하여 특허권자의 이익보장과 산업의 발달을 목적으로 한 것이고 특허 등록시 18개월 이후부터는 일반적으로 공개가 되게 되어있고 그 독점권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만료가 되서 차라리 기술과 보안에 자부심이 있으면 영업기밀상태로 놔두는 편이라고 배웠는데요 특허만료후 공개된 특허를 사용시에도 필수적으로 로열티협상이 필요하다는 건가요? 그러면 brullotte v. thesys Co. 케이스에서 특허권 만료 이후 로열티협상과 관련된 계약은 그 자체로 무효라고 판결나고 유지되는 걸로 아는데 | 17.08.13 13:16 | |

(IP보기클릭)175.223.***.***

Theatre
실무에서는 뭐 따로 협상하는게 있나요? 해당 특허 이후 응용특허관련으로는 가능할 거 같은데 이미 만료된 특허를 사용하겠다는데 무권리자와 로열티 협상을 해야된다면 사법상 부당이득이고 산업발전을 위한 제도로서 목적에 어긋나는 거 같은데 이쪽 법은 제가 교양으로만 들어서 모르겠네요 궁금합니다 | 17.08.13 13:19 | |

(IP보기클릭)118.222.***.***

Theatre
죄송합니다. 지적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존속기간 만료 후에는 무효가 맞습니다. 일부 분야(의약, 화학약품)에서 안정성 검사때문에 5년 연장되는 걸 잘못 이해하고 착각했습니다. | 17.08.13 17:22 | |

(IP보기클릭)175.223.***.***

sampson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당 | 17.08.14 00:13 | |

(IP보기클릭)223.62.***.***

우움모
와우 멋진 견해임 | 17.08.15 13:33 | |

(IP보기클릭)112.217.***.***

APERTURE
잉? 누가 그럽디까. 수소엔진 실물은 구경이나 해보셨는지요. 수소야 말로 갈길이 멉니다. 배터리가 잔기술로 효율늘린다니, 어느 분야에 계시는지요? 배터리 매니지먼트 기술은 정말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그덕분에 리튬이온 배터리가 지금처럼 쓰일 수 있는거지, 애초에 이 배터리 기술은 에너지 밀도만 높은 불안정한 폭탄이었습니다. 그게 사실상 10여년 만에 대부분의 인류가 안전하게 쓰는 제품이 되는데에는 화학기술보다 제어기술이 더 유효했음은 이루 말할것도 없고요. 지금은 화학분야에서도 양극재 연구가 활발하여 이미 13~14년도에 교토대에서 현행 밀도의 7배가 되는 양극재 기술을 개발했고, 상용화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배터리 충전은 1000의 용량이냐 2000의 용량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C-rate가 어느정도냐의 문제이고, 이 부분은 양극재로 해결한 것도 있지만, 급속충전은 전적으로 전압, 전류 제어기술입니다. 수소차야 말로 업계에서는 특수분야에 한정될 것으로 보는게 현재 많은 실무자들의 견해입니다. | 17.08.17 17:03 | |

(IP보기클릭)112.217.***.***

sampson
전 6kW/h (3+3) 깔아놨습니다. Bolt 보다가, 모델3로 기울었네요. 담달에 예약 겁니다 .스펙 쥑이더라구요. | 17.08.17 17:04 | |

(IP보기클릭)119.64.***.***

현대 1차 밴드 미션에 들어가는 기어가공 회사다니는데 하청업체 품질이 떨어진다는 소리는 인정못하겠네요. 저희 회사만 예로 들어도 1년에 몇번씩 현대에서 감사 나오고 몇점이하는 다음년도부터 제품 하청제한합니다. 그럼 회사 순식간에 망하는거죠. 그런일 안일어나게 할려고 현대자동차 협력사들은 품질을 신경 안쓸수 없습니다. 일년에 몇건 이상 불량 발생시라던가 감사후 일명 5스타 시스템으로 3스타이하는 회사 운영하기 힘들어요. 임금 저렴한 해외에서 생산하면 좋을거 같지만 실상 임금 싼 나라는 현재 한국보다 품질떨어지는건 어쩔수 없이 인정해야되는데 굳이 해외로 이전하지는 않겠죠. 현대자동차 갑질을 안겪어 보신분들은 모르겠지만 1차협력인 저희회사도 엄청 힘듭니다. 매년 단가를 낮추니 이익은 줄고 여러가지로 어렵습니다. 귀족노조 이런말은 현대자동차에 근무하는분들만 해당이지 1차든 2차든 3차든 협력사들은 그러거 모르고 임금도 엄청 적습니다. 여러가지로 힘들어요.
17.08.12 07:36

(IP보기클릭)125.136.***.***

루리웹-8171244167
잘 알죠... 저는 진작 털고 나왔습니다. 예전 일이지만.. ㅎ | 17.08.12 10:34 | |

(IP보기클릭)175.223.***.***

내급여가 적은건 짜증나고 남이많이받는거같아보이면 배아프고 현대 근로자들끼리 받는 페이가 천차만별이라더군료 인기차종 라인이면 야근에특근해서 돈많이나오고 비인기차종 라인인사람들은 돈 진짜 얼마못받는다고 하더라구요
17.08.12 09:33

(IP보기클릭)223.33.***.***

노조가 문젠가? 원가절감이 문제지
17.08.12 12:27

(IP보기클릭)175.213.***.***

노조원들이 불법파업하는 것도 아니고 합법적인 범주 안에서 파업한다는데 그냥 노조가 싫고 노동운동은 개나 주라고 생각하는 사람. 쌍용 노조 파업때 경영진의 잘못된 정책 판단과 무리한 투자하고 회사 말아먹은 뒤 중국에 회사 팔아 이득까지 챙겼는데 회사 망해가는 와중에 파업한다고 노조만 죽어라 때렸을 사람. 집안 어르신이 대기업이라도 하시나봐요?
17.08.12 14:53

(IP보기클릭)119.196.***.***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721243 국내 자동차 산업은 내수 한계에 봉착했고, 고임금 구조와 파업 장기화로 생산기지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최근 미국이 대기업 해외공장을 자국으로 이전하는 '리쇼링(Reshoring)' 전략에 비춰보면 현대·기아차 해외공장 확대는 아쉬운 측면이 있다” --------------------------------------------------------------------------------------- 점점 해외공장의 비중이 높아가는데 당사자들은 왜그런지 모른다는게 문제일듯
17.08.12 15:50

(IP보기클릭)121.136.***.***

ㅋㅋㅋ 그냥 남들 연봉 많이 받는 게 배아프신 거 아닌가요? 현기차에 지인이라도 있다면 그런 소리 못하실 듯.. 그리고 노조가 막나가는 걸로 보여지지만, 아무리 노조가 난리를쳐도 사측 사람들이 훨씬 똑똑하고 더하면 더했지 절대 노조에 휘둘리지 않는 엘리트들이 항상 협상을 합니다. 그냥 밖에서 보기에는 노조가 막나가는걸로 보여도 실상은 안그렇습니다. 언론에서 파업으로 인한 손실이 어쩌네저쩌네 하지만, 물론 손실이 전혀 없진 않아도 사측도 장기적인 계산을 다 하고 "그래 그냥 파업해라. 그게 회사에 더 이득이겠다" 이런 경우도 허다하죠. 뭐 차가 잘 안팔리는 시기라던가 재고가 많을 때. 차라리 파업해서 라인을 일정기간 멈추는게 사측에 이득일 때가 많습니다. 그런 복합적인 것까지 모두 고려하고 움직이는거에요. 사측이 바보가 아니니까요 ^^ 훨씬 머리가 좋고 몇배는 더 영악합니다. 그냥 모르는 사람들이야.. 재고가 쌓이면 차 안만들면 되지.. 뭐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안그런 경우가 많아요. 좌우지간.... 제 말의 요지는.. 님 가족이나 지인이 현기차 종사자라면 쉽게 그런 말씀 못할 것이라는 것과, 노조보단 사측이 훨~~~~~~~~~~~~씬 똑똑하다는 거!!!
17.08.14 19:22

(IP보기클릭)115.139.***.***

현기차 조립 수준, 검수 수준보면 솔직히 ..... 그걸 하청업체 밴더들 책임으로 돌리는 댓글보니 더 그렇네요 하청은 불량을 적발되면 퇴출될 수도 있는 입장일텐데 신경썼으면 더 신경썼지 현기노조님 여기서 댓글 달 시간에 근로시간에 집중해서 조립이나 잘 하세요ㅎㅎ 트림 조립 짝짝이로 하는 수준보면 실습생보다 못함
17.08.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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