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매한 앨범은,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프론트맨인 나잠 수의 첫 솔로앨범 Till The Sun Goes Up 앨범입니다.
술탄 관련 앨범들은, 술탄오브더디스코 정규 앨범을 빼고,
탱탱볼 EP같은 반 비매품 앨범이나,
(바코드가 없는데, 붕가붕가에서 인터넷으로만 판매한 앨범이라 그래요 ㅋ)
받는사람 주소도 직접 손으로 써서 보내준 뭐 그런 앨범입니다.
이런 약간 비정규 사이드 앨범 레코드판 밖에 없습니다.
(정규앨범을 못산게 한디 되네요 ㅠ.ㅠ 절판된거같더만)
아무튼, 대외적으로는 나잠수의 솔로 앨범이 뭔가 알엔비로 취급받는듯 하지만,
사실상, 80년대 전자음 가득한 훵크 쪽에 더 가까워보이는 게 이 앨범의 특징이죠 ㅋ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시절같은 쌈마이한 느낌이 조금 떨어지지만,
나잠 수 개인 결과물로는, 쵸큼 더 고급스러워졌다 할까요 ㅋㅋ
아무튼, 괜찮은 앨범이고 상당히 웰메이드 앨범이라 생각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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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반들 사면 하나씩 올리곤 하는데, 옛날과는 다르게 요즘엔 딱히 저같은 취향 가진 사람들 잘 없더라구요 젠장ㅋㅋㅋㅋㅋㅋ | 18.01.07 1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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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소비하는 시대라서요ㅜㅜ | 18.01.20 13: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