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1일부로, 모든 삼성전자서비스 지역 센터도 삼성전자서비스의 직영으로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금성사(LG)의 경우는 2019년 4월 전국 서비스센터를 직영서비스로 전환을 추진중)
진짜로 직영이 되었나 사실여부는 추후를 두고봐야 되나, 이제 본사와 하청과의 허가등의 문제는 좀 개선될것이라 생각됩니다.
※ 오랜시간동안 애용해온 닉네임을 타미히로에서 대딸빌럿으로 변경하였지만, 빌럿이 뭔가 억양상 마음에 들지 않아, "조선대딸쟁이"로 닉네임을 변경했습니다.
※엄청난 논란이 될것 같아 생각같아선 오른쪽 가기 싫지만...
만약 오른쪽에 가게 된다면 말해두겠지만, 제 표현이 한국 커뮤니티에 어울리지 않는건 인정하지만, 어그로를 끌려고 발언하는건 아니라고 말해두겠습니다.
(가끔가다가 감정적으로 되는건 상대가 먼저 건드려서 그런거고용)
지난 대첩을 통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원래는 글쓴 다음날 올리려고 했지만, 글이 설상가상으로 다 날라가버렸고, 여러 우여곡절로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난리를 쳤는데, 다시 글 쓸 생각이 드냐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저도 이렇게 여기 사람들과 다른 생각방식을 가지고 있고, 더이상 글 써봤자 좋은소리 들을일은 결코 없을것 같으니..
그냥 참지 못하고 본성을 보인면에서 루리웹 생활을 접어야 할까, 고민도 했지만..
그래도, 어릴때부터 활동했던 커뮤니티인지라 쉽게 포기하지 못하겠더군요. 아직도 쓰고 싶은글이 많이 있고요.
커뮤니티란 공간에서 감정적으로 되어 자신이 쓰고 싶은데로, 거의 어그로 수준으로 쓴건 사죄해야할 부분이지만,
친일적인 부분, 남/북의 국가명칭, 제 생각은 딱히 변함이 없고,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사과할 생각은 없습니다.
덧글에도 적었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온 사과가 아닌 강요와 가깝게 사과하라는 투로 댓글들이 달린적도 있는데, 성격상 입만 사과는 정말 못하겠더군요.
그리고, 자꾸 2채널이나 일본 우익사이트에 가서 놀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 차별주의적인 사이트 혐오하고,
일본생활 초기때, 일본을 공부하려고 잠깐 눈팅하려고 들어간것을 제외하고 거의 들여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2채널, 일본 우익사이트를 꽤뚫고 계시면서 절 욕하는 분들이 많아서, "아, 이게 말로만 듣던 친일파가 친일파 소리 들으면 발끈한다는 그건가..?" 싶었습니다.
(실제로 전 일본을 사랑한다까지 말할수 있을정도로 사랑하니, 말하자면 친일파가 맞지만)
뭐 일본을 더 좋아하는것 같은데, 남한커뮤니티에서 활동하지 말고 그냥 일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라는 말에는,
여기가 무슨 부카니스탄도 아니고, 국가를 싫어한다고 그 나라에 못 있는것도 아니고, 그 나라가 싫다는 말도 못하는것도 아닌데..
(물론 그것에 따른 해당국가에 비난을 받을 각오는 해야겠지만)
비난받은 각오는 되어있지만, 저에 관한 이야기가 거의 날조와 가깝게 오가는데 이건 도저히 못 참겠더군요
황국신민은 무슨, "국민학교" 안나오고 "초등학교" 나왔는데 도대체 무슨 소리이며,
수많은 중국사람들이 무고하게 목숨을 잃은 난징대학살에 이란 닉네임을 가진자의 댓글에 제가 반응하자, 제가 난징대학살을 부정하는걸로 보는 작자와,
"일본에 가서 부라쿠민과 같은 차별을 받으세요" 하는데, 부라쿠민="당연히 일본서 차별받는 존재로 인식"하며 낄낄 거리는게, 나치스나 일본군도 아니고..
같은 인간으로써 그게 할말인가 생각이 드네요.
저의 관한 망상의 날조는 "응 아니야"하고 받아치면 되지만, 차마 성격상으론 그렇게 못할것 같아 댓글중 신경쓰였던 부분만 써보고 글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끝까지 자기 변명이라고 생각하려면 그렇게 생각하시던가요)
○ 실제론 오타쿠에 일뽕에 방구석 페인일거다
집에있는걸 좋아하는 편이지만, 실제로 이런 사람일까 생각한다면, 이렇게 생각하든지 말던지요
○대딸
뭐 일본사람한테 대딸했다고 황국신민이네 뭐네 소리를 들었는데, 저 여자한테는 이러쿵 저러쿵 해본적 있어도 , 남성분께 대딸은 해본적 없습니다 ;;
저 여자좋아합니다. 사귀는 사람도 여자고요 ㅎㅎ
일본사람들과 남한사람들은 똑같은 사람이고, 똑같은 사람인데 무슨 진지하게 대딸해서 가격을 깍는걸 곧이 곧대로 믿는건지..
식민지 시대의 피해주의 쩔어사는 망상을 하는건가요 ㅎㅎ
(도라에몽의 단행본중)
노비타(진구):전쟁이라면 괜찮아요, 곧 끝나니까요
도라에몽:일본이 져요
○구대일본제국을 찬양하고 있지 않는가?
전 일본이 패전국인걸 좋아하지, 미치광이마냥 식민지 시절 일본인이건, 식민지 국민이건 개죽음시켰던 어리석은 제국주의, 군국주의를 혐오합니다.
지금 아베총리가 군국/제국주의의 향수를 꿈틀거리게 하고 있고, 부카니스탄의 도발로 많은 일본국민들도 평화헌법9조를 잊고, 무력을 원하고 있지만...
일본은 전쟁때 삽질과, 많은 사람들이 개고생이 당한 기억으로 정말 전쟁을 기억하는 사람은 전쟁을 혐오하고 증오합니다.
일본의 경우는 패전뒤, 미국에 의하여 정신개조당하여, "전쟁"과 "군사" ,이 두 키워드에 관해서 발언할때에는, 꽤나 조심스럽게 발언해야 합니다.
(천하의 아베도 이건 (성의가 없더라도)신경쓰며 발언함)
반대로, 조선(대한)의 남/북 양쪽국가는 대일본제국에서 미국의 힘으로 인하여 해방(?)되고, 625전쟁으로 통하여 서로의 원망과 불신을 키워,
오히려 일본제국보다 더 심한 타국의 경계심과, 국수주의에 벗어나지 못하게 되죠.
정리하여 말해두겠지만, 전 폭력과 전쟁을 끔찍히 혐오합니다.
멀리갈것 없이, 같은 동족이 희생당한 광주학살(5.18)을 보면 두드리 패서 해결될것 없고, 유혈사태로 해결될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본토발언
지난 소니플레이어 수리기중에 "본토(일본)에선 수리를 잘해주나보군요"란 댓글을 봤는데,
"본토"는 일본제국시절때에 식민지 국가들중 "일본"을 본국으로, 식민지 국가는 업신여기기위하여 사용한 표현입니다.
저걸 알면서도 모르면서도 쓴건지 모르겠지만(당연히 알면서 썻겠지만..)
저걸 알면서도 "본토"란 단어를 써가며, 황국신민임을 자청하는 "이등국민"분들 오지고요 ㅋ
전 적어도 일본에 살면서, 남한(한국)을 본토라고 써본적은 있지만, 일본을 "본토"라는 표현은 써본적도 없습니다.
○쵸센징(조선인)
먼저, 일본에선 재일(조선(한국계)) 국적은 두가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조선국적:조선이 해방되고 난뒤에, 남과북 어느쪽도 선택하지 않은 사람이 가지는 국적입니다.
남/북 어느쪽도 조국을 선택할수 없다고 해서 순수하게 남은 사람, 혹은 공산주의 사상에 찬양하고, 북쪽이 더 나은 조국이 된다고 생각하여 북을 선택한 사람등
부카니스탄에서 조선국적 사람에게 학교를 지어주거나, 부카니스탄에서 많은 경제적 지원을 해줬기 때문에, 약간 친북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도 있었습니다만..
공산주의가 완전히 몰락한 지금은, 친북적인 이유는 거의 없고, 바꾸기 귀찮았거나, 혹은 "남/북 어느쪽도 조국을 선택할수 없다고 해서 순수하게 남은 사람"의 경우가 보통입니다.
실제론 조선이란 나라는 존재하지 않고, 일본에선 북조선과 국교를 맺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무국적자 취급으로 됩니다.
참고로, "조선국적자"와 "북조선 국적자"는 완전히 다릅니다.
조선국적자=일본이 패전하고, 일본에서 계속해서 거주한 조선민족
북조선국적자:북한에서 태어나, 북한에서 태어난 민족
한국국적:한국과 일본이 국교를 맺고, 일본국에서 정식적으로 인정되는 국적입니다.
조선국적보단 안정적이고, 무국적자여서 법적인 보호를 못 받는 경우도 없고,
해외에 나갈시 무국적자인 이유로 출국/입국이 까다로운 조선국적과 다르게, 한국국적의 경우는 해외 입/출국도 자유롭습니다.
현재 일본거주 교포중, 조선국적에서 많은 조선교포들이 이 국적으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사진은 아사히신문의 인터넷기사중, 일본에 거주하는 조선민족을 "조선인"이라고 표기하고, 북조선에 태어난 사람들을 "북조선인"이라고 표기하고 있음 )
에초에 북조선 국적자는 바다에 표류되어서 갔으면 모를까, 일반적으로는 아예 일본에 입국이 불가능 하므로, 몇명 있을지 모르겠지만, 거의 거주하고 있지 않습니다.
(있어야 스파이정도 일지도 ㄷㄷ;;)
일본서 일본사람이나 언론에서 조선,조선인이란 표현을 쓰는건 나름 중립을 지키기 위해서 쓰는 면도 있습니다.
다만, 이것에 관해서 냉전시대때 남/북 민족이 서로 대립하고 있었던 당시에 여러 에피소드도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NHK를 통해서 한국어 강좌를 해줬으면 해서 한국어 강좌 코너를 만들어 달라고 교포단체에서 문의하더니,
"마침, 하려고 하긴 했는데.. 조선어 강좌라고 하면 한민족이 들고 일어나고, 한국어 강좌라 하면 조선민족이 들고 일어나서 어쩌지도 저쩌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ㅠ"
곰곰히 생각한 끝에.. 그럼 "남에서도 북에서도 글자는 그대로 "한글"이라고 하지 않느냐? 이상하지만 "한글어"라고 표현하는건 어떨까?" 해서..
(일본에서 출시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더티 파이터 일본&한국 공용 DVD의 일본어 메뉴중, 일본어로 한글어자막이라고 표기되어 있음)
일본에선 한때 남/북 언어를 합쳐서 "한글어"라고 표기하거나, 말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한글어라고 써놨지만, 남/북에 국교가 있었던 국가는 한국이였기 때문에, 한국어에 가까운 언어를 방송했다고 합니다. (가끔가다가 조선어도 방송하기도 했다고..)
지금은 조선, 북조선 이미지가 최악으로 치닫게 되고, 한류열풍 때문에 "한글어"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단어이지만..
일본에선 남/북에 관해서 말할때 이렇게까지 조심하지 않을수 없었다고 합니다.
저번 게시글에 무슨 일본에 10년살면서 "조선인 소리는 한번도 못 들어봤고, 조선사람을 북조선인이라고 하고 언론에서도 그렇게 한다"란 소리 들었을때..
솔직히 당장 일본에서 한국에 돌아오거나, 일본국적으로 변경하는걸 강력히 추천하고 싶었던 정도였습니다.
(헬탈출이니 돌아오기 싫겠지만 ㅠㅠ)
뭐 일본문화 공부 하려고, 일본사람보려고 일본에 갔겠지만,
그렇게 민족의식이 강한 나라에서 조선(한)민족의 교포의 역사도 공부하지 않고, 10년간 무지하게 살았다는건 그냥 남한에 그대로 사는게 나았거나,
오히려 님들이 한국커뮤니티 들어오지 말고 2채널에서 댓글달고 일본국적으로 살라고 권하고 싶네요.
제가 많은 문제가 되었던게, 어느 댓글에 일본어로 조선■(조선인)이라고 발언한 사건 덕분인데..
조선■(조선인) 발언을 한건, 어느 일부심 쩌는 일본거주자에게 일본어로 댓글을 달면서 였습니다.
전 한국사람을 이제 와선 그냥, 남한사람이라고는 하지만, 자신들을 조선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한글로 적을땐 반드시 남한사람, 한국사람 이라고 하죠.
(원래는 우리나라 사람은 역겨워서 한국사람이라고 적었는데, 한국사람도 참고 안 쓰다가 이젠 못 참겠더군요 ;;)
하지만, 일본어로 이야기 할때, 일본어로 글을 쓸때 전 제 자신을 미나미(남)에서 왔다하거나, 조선■이라고 하고, 남한사람들한테도 그냥 평범하게 조선■이라고 합니다.
(여기 댓글에서 몇몇분은 "조선■"이라고 하면 바로 패죽일거라고 뭐라 하는데, 제가 만난 한국 사람은 놀래는 사람들은 있어도 바로 폭력을 쓰는 무식한 사람은 본적 없음)
일본거주중이시고 일본어 잘할것 같고, 일본에서 조선■이 어떤 의미로 쓰는줄 아는것 같아 그냥 쓴거고, 일본어로 쓰는거니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고, 차별적인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해둡니다.
한국에서 조선■=일제시대때 조선민족(한)민족을 차별하기 위해 썻던 용어로 잘못 전파 되어서 그 소리 들으면 화를 내는 사람이 많이 있지만요.
흑인사람에게 니거라고 하면 총맞는다 카는데, 그냥 쵸센징(조선인)이란 용어가 일본에서 사용되는 뜻 풀이가 한국에 잘못 전파되었을뿐,
하나도 안 차별 용어입니다.
일본에서 남/북 민족의 차별용어인 춍이라고 하거나,
넷우익들중 한국인에게 조선인이라고 하면 화내는걸 알고 조선■이라고 하면 그건 명백한 차별이지만요.
제가 조선인이란 표현을 쓰는건, 한국국적을 가졌으면서 조선국적을 택한 정대세 선수와 같은 이유입니다.
"남/북 어느쪽도 조국으로 선택할수 없기 때문이죠"
대한제국은 거의 깜짝하다가 몰락한 나라고, 조선의 역사가 몇백년이였으니 일본과 강제병합되고도 대한제국이란 명은 거의 안쓰고, 조선이란 명칭을 많이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럼, 3.1운동 선언서를 쓴 사람들은 다 일본놈 앞잡이의 차별주의자였을까요?
흑인한테 니거해서 총맞은것 처럼, "조선독립만세"란 차별적 표현을 해서 일본경찰들이 총을 쏜건가요?
吾等(오등)은 玆(자)에 我(아) 朝鮮(조선)의 獨立國(독립국)임과 朝鮮人(조선인)의 自主民(자주민)임을 宣言(선언)하노라. 此(차)로써 世界萬邦(세계 만방)에 告(고)하야 人類平等(인류 평등)의 大義(대의)를 克明(극명)하며, 此(차)로써 子孫萬代(자손만대)에 誥(고)하야 民族自存(민족 자존)의 正權(정권)을 永有(영유)케 하노라.
半萬年(반만년) 歷史(역사)의 權威(권위)를 仗(장)하야 此(차)를 宣言(선언)함이며, 二千萬(이천만) 民衆(민중)의 誠忠(성충)을 合(합)하야 此(차)를 佈明(포명)함이며, 民族(민족)의 恒久如一(항구여일)한 自由發展(자유발전)을 爲(위)하야 此(차)를 主張(주장)함이며, 人類的(인류적) 良心(양심)의 發露(발로)에 基因(기인)한 世界改造(세계개조)의 大機運(대기운)에 順應幷進(순응병진)하기 爲(위)하야 此(차)를 提起(제기)함이니, 是(시)ㅣ 天(천)의 明命(명명)이며, 時代(시대)의 大勢(대세)ㅣ며, 全人類(전 인류) 共存同生權(공존 동생권)의 正當(정당)한 發動(발동)이라, 天下何物(천하 하물)이던지 此(차)를 沮止抑制(저지 억제)치 못할지니라.
(3.1운동선언서)
○일본 여친중 한류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것에 대하여
제가 저번 댓글중 "제 일본여친이 한류에는 큰 흥미가 없다"라고 하였을때, "갑자기 한류가 왜 나오는지 뜬금없다"란 댓글이 달렸을때가 있습니다.
일본거주자들중 몇몇 남한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지만, "한류 좋아하는 일본여자는 걸러라" 란 이야기가 오갈때도 있습니다.
한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중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이나, 혹은 "한국이좋다" "한국인"이란 이유만으로 사귀다가 성격상의 차이나, 애정의 차이로 헤어지는 경우가 보통입니다.(운좋게 그렇게 결혼에 골인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강조합니다,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제가 만난 대부분이 가정이 불우하여 사고쳐서 일찍 결혼한 사람이나,
제가 만난 한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중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클럽(한인 클럽등)에서 원나잇으로 사고쳐서 원치않은 임신을 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고요.
일본에 와서 아무런 특징도 없고, 어떻게든 일본여자랑 사귀어 보고 싶어하는 한국사람들중 자신의 한국국적과 한국어를 이용해서 사귀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대로, 이걸로 여자놀음이나 하며 엄청나게 바람피고 다니는 사람이나, 혹은 일본에 있고싶어서 사랑하지도 않은 사람을 임신공격해서 사고쳐서 결혼해서 일본에 있는 사람들도 있고요.
제 여친이 한류를 좋아하지 않는건 그게 아니다 이거죠. 그리고, 제가 사고쳐서까지 일본에 있을만큼 사악한 놈도 아니고
(현지화를 위하여 지금까지 유튜브로 올렸던 영상들 싹다 지우고, 얼쑤하는 영상으로 전환)
○ 일본 개방문화 정책은 아직이였는가?
다른건 다 이해하겠는데, 무슨 일본개방문화전도 아니고 일본더빙에 일본자막으로 틀었다고 다구리 맞아야 되다니... ;;
저번에 올렸던 영상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주연영화 "사선에서"의 일본어 더빙과 일본어 자막을 설정하여 올린 영상이였는데,
영화의 가장 중요한 씬과 동시에, 루팡3세의 초대성우 야마다 야스오가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더빙하여 루팡3세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보여줄겸 해서 고른 영상이였습니다.
○그럼 왜 하필 미국영화인데, 일본판이냐?
그럼 왜 하필이면 한국에 왔는데, 일본어 타이틀을 골랐어야 됐나?
음반 오픈 게시판을 보면 아시겠지만, 제가 영화나 애니 음반을 자주 구입합니다.
제가 일본어 더빙으로 듣는걸 좋아해서, 일본판으로 구입하는 것도 있지만, (한국어 더빙은 듣고 싶어도 한국판에 수록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ㅠㅠ)
DVD시절에 한국서 하도 제작오류(자막이나 영상오류), 품질문제, 디스크 얼룩 문제등으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DVD/블루레이를 한국판으론 아예 구입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진은 슬레이어즈 NEXT의 한국판 DVD)
광디스크매체가 50년정도의 수명을 보장한다는 말과 다르게, 한국산 DVD/블루레이는 솔직히 5년도 겨우 버틸까 말까 합니다.
제조단가 절감으로 DVD 제조 원료를 너무 싸구려를 써서, 재수가 없으면 몇 디스크는 DISC안에 공기가 들어가는등의 이유로 사진과 같이 몇년이 지나면 저렇게 디스크가 산화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재생이요? 당근 안되죠 ㄷㄷ;;;
음반 한번 살때 몇만원 주고 사고 두고두고 보기위해서 구입하는건데, 이런 일을 격고도 한국판을 구입하는건 정말 바보같은 일이죠.
아무리 국뽕을 맞고, "그래, 나라가 나에게 무언가 해주는걸 바라지말고, 내가 국가에 헌신하며 구입하자!!" 할수도 없고..
블루레이도 얼마전에 갈변현상이라고, 갑자기 디스크를 못 읽는 현상이 일어나서 난리가 났던적이 있습니다.
광디스크 미디어 자체가 필름, 비디오 매체보다 불안한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아니 만들었으면 회사가 망하지 않은 이상 책임을 져야죠 ㅡㅡ;;
저런 현상이 일어났을때는, 아예 디스크 대량생산당시 제조공정의 재료 불량으로 처음부터 디스크를 재생산 해야되는데,
DVD 때는 그때만 멀쩡한 디스크 대충 골라서 보내주던가(당연히 후에 얼룩이 다시 일어남)
블루레이때는 저작권 문제등으로 재생산 할수 없거나, 제작사가 망했다는 이유로 나몰라라 하며 기껏 구입한 디스크가 쓰레기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얼마전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DVD/블루레이사인 크라이테리온사에서 제작한 디스크가 저런 현상이 일어나 소동이 있었죠.
하지만, 쿨하게 "증상이 일어난 디스크는 무기한(회사가 망하지 않는한) 무기한으로 교환해주겠다"하였는데...
미국은 적어도 저런 사태가 일어나면, 회사가 망할때까지 무기한으로 교환처리해주겠다 하고,
일본은 DVD/블루레이의 원조국인지라 저런 사태가 제네온사에서 발매한 씬시티 블루레이,터미네이터2(블루레이 초기판)외에는 일어난 일이 없었기 때문에,
50년 소장할 목적으로 일본판 DVD/블루레이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한국판으로 발매한 "사도"의 블루레이를 일본판으로 구입한 정도.. (사도 일본판도 프레싱 디스크는 원가절감으로 대만생산제지만..)
------------------------------------- 여기까지 쓰는데 일주일 넘게 걸린듯 ㅠㅠㅠ ----------------------------------------------------------
(새우튀김 대첩같이 루리웹 박제가 될지도?!)
○이번글에 앞서..
한국제(특히 삼성)을 오픈하면 일본과 가장 비교되는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핸드폰으로든, TV로든 자국판매량외에는 해외 판매량, 한국판매량에서 발리니까 뭐 비교할게 없다고 해도)
90년대 후반과 같은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제가 그동안 글을 쓰면서 한국제품과 일본제품을 많이 비교하면서 써왔던것은 사실인데요..
삼성, LG등이 아직까지 일본기업에 밀렸을 당시 한국에 있었던 제가,
광고등으로 제가 사랑하는 비디오 데크(VHS나 베타등)"VTR은 삼성의 자존심입니다" "세계에서 3번째로 VTR 생산국가가 되었습니다."의 멘트로 국뽕을 거하게 빨면서,
"이야, 역시 일본놈들 꺼지고 우리 나라가 최고야!!" 하며 거하게 삼성/금성제품을 빨아주며,
어린마음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만들었습니다!" 한국 가전회사의 광고멘트에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였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있을때도 한국산 가전제품들을 분해하며, 반도체등이 도시바, 미츠비시를 보며 "왜이렇게 일본제품들이 많지?"하며 의아해 했긴 했어도,
"에이.. 일본애들 부품을 하청으로 해서 구입한거고, 그냥 그런거겠지" 하고 넘겼지만...
하지만, 일본에 와서 일본산 비디오 데크를 뜯어본 순간..
한국의 거의 모든 제품들이 일본의 딱갈이에 지나지 않았다는걸 알았고, 여러 일본산 가전제품들을 분해하며 한국산 가전제품에 엄청난 배신감을 느끼며 점점 변했는데..
지금의 일본기업이 아무리 한국 기업의 패널/ 반도체를 많이 이용하여 생산하거나, 판매량으로 한국기업에게 많이 밀렸다고 해도,
지금까지 축적된 화질/음질면으로 아직까지 한국기업에 멀었고, 한국기업 제품들은, 삼성/금성외에는 해외제품이 전혀없는 우물안의 개구리인 소비자들을 이용하여 "양산만 한" 제품을 판매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패널, 반도체를 생산할시 사용하는 기계가 결국에는 일본/독일제이고, 너무 내수에만 의존하다가 보니,
과거의 외산제품을 배제하고 국산 제품만을 애용했던 일본의 전철을 그대로 밣을게 않을까 경각심이 들고요.
금성사의 경우에는 제가 곧 금성사 UHD TV를 구입할 계획이 있어서 그때 자세히 쓰겠지만, 이번 글에 쓰는 삼성사의 경우는 제 개인적인 감정이 묻어나오는 부분이 많이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글쓸때 가장 싫어하는 말이 "개인적인 감상일 뿐입니다."를 쓰는걸 가장 싫어하는데..
(왜냐하면, 저런 양해를 구할것도 없이, 게시물의 자체가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는뿐, 커뮤니티에 쓰는 글이든, 블로그에 쓰는 글이든 굳이 양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
이번글에는 표기해둡니다,
삼성제품에 좋은 추억이 있으신 분도, 삼성 서비스가 마음에 드셨던분도, 거하게 나라를 위하며 삼성을 응원하고 싶으신 분들께 말합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글입니다"
삼성
대한민국을 말할때, 삼성을 빼놓고 말할수 없을겁니다.
대한민국의 대기업과 자회사의 공룡같은 위치이고, 해외에서 대한민국을 말할때 가장 알려져 있는 기업이 삼성이니까요.
(미국이나 구라파에선 일본기업인줄 아는 사람이 많아 그렇다치고, 중국,일본서는 한국기업이라고 아는 사람이 많음)
삼성그룹은 창업자 이병철부터 시작되는데요..
비료사업, 설탕사업, 방송사업등을 시작하여 그룹의 몸집을 키워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전자사업에도 눈독을 들여, 당시 사돈관계였던 럭키금성사의 주력사업이였던 전자사업에까지 군침을 흘려,
전자사업에 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사돈사이인데, 오죽 배신감이 심했으면, 금성사의 구인회가 "돈냄새 맞고 그러지!!!" 하고 역정을 냈을 정도)
전자사업을 시작할 당시,
일본의 NEC(일본전기주식회사)와 협력을 통하여, TV등을 생산하였는데...
실은 그당시의 일본의 합작회사가 다 같을듯이, 일본의 재고품 수입, 간단한 부품 제조등 일본의 딱갈이에 불과했을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파이오니아의 안팔리는 제품만 수입해서 판매한, 롯데파이오니아도 비슷한 처지)
후에, NEC와 관계가 안 좋았는지 관계를 청산하고, 일본의 산요와 손을 잡기 시작합니다.
산요와 손을잡고 생산하기 시작한 "삼성이코노" TV가 성능적으로도, 마케팅 수완도 좋아, 좋은 판매량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전자사업뿐만이 아닌, 방송사업에도 의욕이 대단하여, 한국의 최고, 최대의 민영방송국 TBC(동양방송)을 운영하였습니다.
사카린 밀수 사건당시, 창업자인 사카린 병철을 감싸는 행위등을 하였지만...
박정희 정권당시, TV 방송사중 가장 말을 안들었던 방송사중 하나로 꼽혔다고 합니다.
80년, 광주학살(5.18)당시, 외신외에는 국내언론중 거의 유일하게 광주에 취재를 갔었다고 하는데요..
(사진은 동양방송을 나라에 넘기는 사카린 병철의 직필 각서)
민영방송국으로 거대한점도 있지만, 박정희 정권때 말 안들었던점이 신군부에 찍혀서, 멀쩡한 민영방송국을 통째로 빼앗기는 아픔을 격기도 하였습니다.
사카린병철이 가장 애지중지 여기던것이 방송국이였는데, 당시 여의도에 새로 지은 TBC 신사옥은 거의 써보지도 않고, 공영방송인 KBS에 넘겨야 되었죠.
방송사업을 빼앗기고, 실의에 차있는 사카린병철은, 모든 사업 자금을,
전자사업과,막내아들 이건희(쁘띠거니)가 밀어붙었던 막대한 사업자금이 들었던 반도체 사업을 결정적으로 미는 계기가 됩니다.
아날로그 시절부터 투자하여, 디지털 시대가 되어 모든 가전제품의 필수품이 된 반도체 수요에 삼성은 전자사업 뿐만이 아니라,
반도체 사업으로 국가적 기업이 아닌,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는데요...
생산률에 급급하여, 반도체 노동자들의 목숨은 휴지조각으로 보고,
안전장비나, 안전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생산에 투입한 덕분에 많은 노동자분들이 "개죽음"에 가까운 죽음을 당한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죠.
("개죽음"이란 발언이 굉장히 부적절 하고, 과격적이라 할수 있지만, 정말 저 억울한 죽음을 "개죽음"말고는 표현할 길이 없어, 과격한 표현을 선택하였습니다.)
실제로, 삼성 공장에서 일하는 지인을 한명 알고 있었는데, 안전장비는 하나도 안 주고, 그냥 일하라고 해서 당장에 그만 두라고 뜯어 말렸던게 떠오르네요.
(스샷이 TV조선(조선중앙테레비)인데, 쁘띠거니 인터뷰 영상이 이것밖에 없어서 찍은거지, 방송사를 지지하지도, 즐겨보지도 않습니다. )
후에, 창업자 사카린 병철이 죽고, 아들인 쁘띠거니가 삼성 경영권을 물려받고, 삼성의 "신경영"이 선언하게 됩니다.
신경영은, 반도체 산업에 더욱 힘을 쏟게되어,
당시, 일본 반도체 업체중 최고의 기술을 가졌던 또오오오오오씨이이이이이이바아아아아알 사와 기술제휴(?)를 하게됩니다.
말로만, 기술제휴지, 거의 거지가 동냥하듯이 기술을 훔쳐왔다고 하는데...
도저히 육안으로 배낄수 없다고 생각한 도시바 기술자들이,
"메모나 기술이전은 곤란하지만, 육안으로 통한 공장견학은 가능하다"라 하여, 삼성에서 명색한 두뇌를 가진 인재들만을 골라서
공장을 그대로 머리속에 복사해오곤, 일본 숙소에서 그날 공장에 견학간 인원들이 통째로 메모를 하여 기술을 가져오는 진풍경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측 입장으로는 삼성이 높은 임금으로 꼬셔, 일본 반도체 기술자를 빼돌렸다고 하는데, 뭐가 진실인줄은 ;; )
후에, 도시바와 협력관계를 맺었던 덕분인가,
쁘띠거니가 경영권을 물러받은뒤, 삼성제품은 도씨바 제품을 그대로 가져온 제품이 많이 있었고, 90년대 중반까지 도시바 반도체를 채용한 제품이 많이 있었습니다.
후에, AV기기 마니아였던 쁘띠거니가 레이져 디스크 사업을 주도하여, 한국에 레이져 디스크 사업을 처음으로 들여오게 되는데...
파이오니아사의 제품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지만,
기술력이 없었던 탓에, 디스크에 기스를 내기 일수요, 디스크 가격은 한장당 10만원에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레이져 디스크 업자들이 상영시간을 줄여, 디스크 장수를 줄인다고 원래 디스크 상영시간을 줄여가며 발매한 덕분에 사업 2년뒤에 쫄딱 망해버리고 맙니다 ;;
당시 삼성이 레이져 디스크 사업을 한 덕분에, 당시 레이져 디스크를 비디오 테이프로 복사한 업자들이 피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애꿏은 건전 오덕(?)들이 굉장한 피해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동안 암묵적으로 묵인해온,
레이져 디스크 사업한다고 모든 레이져 디스크 비디오 복사 업자들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죠.
2년만에 레이져 디스크 사업은 장사가 안된다고, 사업을 손 때었을때는 당시 초대 오덕들이나, 복제업자들은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
(한국의 비디오 사업 초창기때에도, 일본등에서 수입해온 불법 비디오 복사판이 판쳤지만, 각 가전회사가 사업한다고 선언한 덕분에 일제히 단속에 들어감 ;;)
(자사개발은 않고, 도시바 일본제품을 생산 제품을 그대로 들여온 대한전선(대우전자)
후에, 대우전자가 되었을때도, 산요전자 제품을 그대로 수입하여 대우마크만 붙여 발매한 경력이 있음)
이렇게 싫어하는 점만 잔뜩 적었지만, 한가지 평가해줄수 있을만한건,
적어도 대우처럼 "기술은 사오면 장땡입니다"하며, 자사개발을 힘쓰지 않았던 당시 한국 가전회사와는 달리, 어느정도 자사개발에 힘쓴점입니다.
그리고, 좋으나 싫으나, 세계 어느 기업보다 양산능력이 뛰어난 점이죠.
(위에도 적었지만, 전 TV조선(조선중앙테레비)에 흥미없음)
그리고, 쁘띠거니의 신경영 선언과 동시에,
삼성에서 판매량을 급급하고 묵인하고 있었던, "품질"에 관한 채찍질이 시작하게 됩니다.
"숫자만 좋으면 뭐든 상관없다"란, 삼성의 기존 멘토와 다르게, 삼성의 불량제품들을 모조리 회수하여 화형식에 거르길 이루죠.
보여주기 쑈였는지 모르겠지만, 이때에(90년대중반) 삼성제품의 품질이 점차 나아지기 시작합니다.
자, 그럼 제가 이 글을 왜 적었는지 드디어 서술해보기 하겠습니다.
친척중 한명이 UHD TV 초창기에 UHD TV를 구입하였습니다.
모델명은 UN55HU9000F
한국산 제품들이 "9000"이 최고급형 모델이라고 하는데, 당시 커브드란 개념도 생소하였을때, 커브드 TV에 욕심을 부려 무리해서 구입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무생각없이 IPTV로 영화를 감상하는데, 화면의 왼쪽끝부분에 이상한 얼룩같은 무늬가 보이더군요.
영화적 문제인가 하고,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나타나는걸 보고 "아니 저거 이상하지 않아요?" 라고 같이 있던 사람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어디 잘 모르겠는데...?"
"어?! 진짜 그러네?"
저만 눈이 이상한가 했는데, 역시나 다른 분들에게도 이상증세가 보이는 상태..
같이 본 영화가 "겟아웃"
어두운 장면이 많이 나오는 장면이였는데, 어두운 장면이 나올때마다 시도때도 없이 왼쪽 화면 윗부분에 이상한 얼룩이 계속 보이더군요 ;;
TV를 구입한 가족에게 물어봤습니다.
"이거 벌써 구입한지 몇년됐으니까, 보증기간 지났죠?"
"글쎄.. 백화점에서 샀으니까 아직 남았을것 같은데.."
후에, 확인결과 왠걸... 무려, 보증기간은 3년이고, "그달" 까지였습니다.
증상을 보아하니, 보드고장의 가능성은 적고, 패널 불량일것 같고,
패널 교환이 150~200만원은 할텐데 천만 다행으로 여기고 빨리 수리 기사를 부르라고 하였습니다.
- 1차 방문
역시나 하청업체티가 팍팍나는 기사분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잘 모르시는분들을 위하여 설명하자면, 삼성/LG의 서비스 수리기사의 경우는 본사의 직원이 아닌,
삼성전자와 금성사의 계약을 맺은 하청업체의 수리기사가 수리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이것은 외산기업(소니,필립스,파나소닉)도 마찬가지)
그냥 친절하지도 않고, 불친절하지도 않고, 퉁명스러운 정도였는데..
증상이 희안하게도 서비스 모드의 화면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일반 TV나 유튜브등에서 발생하는 특정 어두운 화면에서 간혈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이였음으로 상당히 애매하였습니다.
삼성기사1:이건 상당히 애매한데요..
나:증상이 있긴 있죠?
삼성기사1:증상이 있기는 있는데, 상당히 애매해서 잘 모르겠네요.. 서비스 모드에서 보통다 잡혀야 되는데, 잘 안나오고..
나:그건 그렇죠, 만약 제대로 고장난거면 서비스 모드에서 나오는건데 안 나오는거니까요 ;;
삼성기사1:일단은, 이 모델은 저희쪽에서 수리할수 없고요, 본사 패널공장에 수리를 보내야되요. 수리시 일주일정도 시간이 소요되고요
나:일주일이요?! 여기서 수리가 안되나요?!
삼성기사1:네, 저희측에서 패널을 수급하여 수리하면 상당히 편한데, 이제는 고급 모델의 경우는 패널공장에서 수리하는걸로 정책이 바뀌었어요.
(마지못해, 귀찮은듯이 TV를 포장하는 기사님에게)
나:근데, 기사님 "개인적", 그냥 기사님 "개인적"으로 묻습니다. 이거 TV가 이상이 있어 보이나요?
삼성기사1:글쎄요.. 애매한데 뭔가 보이긴 해요
하지만, 지금 TV를 시청하는게 올레 UHD TV잖아요? 보통은 이런 경우에는 이런 셋톱박스에 불량이 많아요
따라서 저로썬 이 TV는 그냥 이상이 없다고 생각해요
(한국 가전 서비스업체의 "니탓이요!"를 시전해서, 내가 이렇게 나올줄 알았다... 해서...)
이의 있소! 를 외쳤습니다.
나:잠깐, 잠시만요.. 이게요 제가 셋톱박스가 문제가 있을것이 아닌가 해서 다른 경로로도 확인해봤어요.
이 삼성에서 자체로 지원하는 유튜브 어플에서도요.
저희가 올레 UHD TV로 봐서, 지상파 TV는 안테나가 꼽혀있지 않아, 지상파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삼성 메인기판 자체에서 지원하는 유튜브 어플에서도 이 문제가 있는 경우는 패널문제가 가장 큰건 아닌가요?
삼성기사1:(당당하듯이) 그게요.. 전송속도의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어요.
아까 액정 빛샘의 가능성도 제시하셨잖아요? (위치를 여러번 바꾸며) 그럼 위치를 여러번 바꿔도 그런 증상이 나와야 맞아요
나:아니, 근데, 삼성에서 공식지원하는 유튜브 어플에서도 이런 문제가 있으면 그럼 메인기판이나 패널이 반드시 고장났다고 판단되는게 아닌가요?
삼성기사1:아니, 저희가 그냥 안테나를 연결하여 보는 지상파 채널에서는 철저히 품질 관리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은 안 일어나게 만들어놔요. 지상파 안테나의 경우는 안테나 전송률이 일정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올레TV나, HDMI의 영상, 유튜브의 경우는 저희가 공식적으로 지원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전송률의 차이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나:(최악의 사태때 유상수리를 각오로) 혹시요.. 이거 유상수리시 패널교체시 수리비가 얼마인가요?
삼성기사1:음.. 120만원 듭니다.
나:아................................... 예..........................
솔직히 얘기를 듣고 제가 생각나는건 이거였습니다.
네, 바로 이대로요.
올레TV의 셋톱박스가 고장일수도 있습니다. 예, 그렇다고 쳐요.
그런데요, 자사에서 지원하는 유튜브까지 똑같이 증상이 발생하는데, 전송속도가 어쩌고 핑계로 거의 염불같이 외우는 자체도 어이가 없었고,
사람들이 UHD TV를 구입하는 이유가, UHD 방송을 보기 위해서 구입할텐데.. 올레TV가 불안정하다 어쩌고 HDMI 전송률도 보장을 못한다고 하는 자체가 어이가 없었습니다.
(미리 올레TV의 셋톱의 불량이나, 올레TV에 연결한 HDMI의 케이블의 불량이 아닐까 하고 여러번 점검하였고요)
그럼, UHD TV 구입하고, 일반 "LED TV와 같이 일반 디지털 TV밖"에 지원 안한다고 하는것과 다른게 뭐가 있습니까? ;;
DVD콤보사고 DVD 재생시, DVD에 DVD 해상도는 지원안하고, 비디오 해상도만 지원한다고 하는것과 똑같습니다.
어이가 털렸지만, 어짜피 당시 수리기사가 수리하는것도 아니고, 패널공장에 보내지 않으면 수리가 안된다고 하길래,
패널공장에 보내봤자 소용없을거다 하며, 싫어하는 분위기였지만, "점검받는겸, 그냥 패널공장에 보내달라"라고 밀어붙여 보냈습니다.
패널공장에는 적어도 "공장"이니, 눈이 민감하고, 소비자의 기분을 알아줄것 이라는 공장노동자가 있을것을 희망에 걸며...
(금성 2012년경 출시한 LED TV의 화면, 보다시피 왼쪽 윗 화면부분이 문제없이 출력되고 있다)
그리고, 삼성 UHD TV가 가고 난뒤에, 거실에 TV가 없어지고, 안방에 있었던, 금성 LED TV를 설치하였습니다.
이거 설치할때도 상당히 애먹었는데, 올레TV가 UHD 해상도로 설정되어있어, 풀HD의 신호로 변환을 못하여 쩔쩔 맸는데...
올레 TV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하니, UHDTV로 해상도가 설정되어 있는 경우는, UHDTV로 연결하여 풀HD 해상도 설정외에는 설정 방법이 없다고 안내하더군요 ;;
(설명서에도 아무것도 안 써있고 ;;)
TV를 못 보고 해상도 설정을 못하는 경우에는 어쩌나 어이가 털렸는데, 혹시나 플스3,4의 해상도 초기화와 같은 방법이 아닐까하여 전원,HDMI를 연결한후,
전원버튼을 길게눌러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예, 본체 기기에서 해상도 변경 가능하네요 ;;
SD 화질로 출력이 되어서, TV 화면으로 1080P로 해상도 변경하여 TV를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화면을 보면 아시겠지만, 화면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학생때도 한국 가전업계에서 서비스를 받았을때, 무상 수리를 해주기 싫어 소비자 탓인 "니탓이요"를 시전하였었는데, 당시에는 삼성/LG가 세계적인 기업이 아니였고 지금은 자본적인 상황이 널널하니 예전보단 낫겠지 하고, 귀찮기도 하여 금성 TV에서 확인을 안했는데, 설마 이렇게 나올줄은 ㅠㅠㅠ
- 2차 수리신청
1차 방문때의, 원래의 서비스 기사가 왔다갔다고 합니다.
제가 없을때 왔다갔다고 하는데, "패널공장에서 하루종일 패널(24시간)을 틀어봤는데, 패널에는 문제가 없었고, 혹시나 메인기판에 문제가 아닐까 생각되니 메인기판을 교체하여 드리겠다" 하여, 이 메인기판의 기판을 통째로 교체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강아지가 왈왈왈왈.....
증상이 호전되기는 커녕 그대로더군요 ㅡㅡ;;
가족분들은 TV를 3일동안 묶여있던것도 지치고, 계속 기사를 부르는것도 번거로워 그만 하라고 하였는데..
제가 먼저 양해를 구하였습니다.
"이거요, 300만원 넘게해서 구입했다매요? 수리를 제대로 받을수 있을때에 수리하는게 좋잖아요..
이거 돈주고 수리받을려면 100만원 넘게 들어요... 제발 부탁이에요.. 제대로 수리 받을때까지 저한테 맡겨주세요.. "
사실 이렇게까지 애절하는게, 이 TV가 가족분중 돌아가시기 3달전에 구입한 TV이기 때문입니다.
영화를 좋아하고, 커브드의 매력에 느껴서 무리해서 구입했다고 하는데...
거의 "유품"과도 다름없었던 TV이기 때문에, 저에겐 무슨일이 있어도 삼성본사에 쳐들어가도 수리해야할 오기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설상가상..........
TV에는 지문이 덕지덕지..
설치하고 움직이지도 않았기 때문에, 기스날일이 결코 없어던 TV인데...
세상에 패널에 기스까지 내고 TV를 돌려주었습니다...
구형 소니 TV 수리 영상
인터넷에서 퍼온 일본 소니 TV 수리영상
(42인치 수리의 경우)
장갑안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
(일본에서 소니 4K TV 수리 당시사진,
서비스 기사에 따르지만, LCD,LED때는 들쑥날쑥했던 서비스기사의 장갑끼기기ㅐ 4K에 들어와서 액정이 굉장히 약해져서 장갑을 끼고 수리를 하는경우가 보통)
일본소니, 파나소닉에서도 보통은 장갑을 끼고 수리를 하는 경우가 보통이였고,
아니 일본놈들은 그렇다치고, 천하의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이 이런 지침조차도 없는건지...
화가 머리끝까지 난 제가 당장 삼성 서비스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나:저기요, 지난번에 수리를 받았는데요
삼성:네
나:이거요, 수리는 제대로 안 되있고, 화면에 기스까지 내서 왔거든요?
삼성:아, 예 그래요? 죄송합니다(죄송한척)
나:이거요, 수리는 제대로 안되어 왔고, 화면은 원래 없던 기스까지 내어왔고 이거 어쩔꺼에요?
삼성:죄송합니다, 바로 기사님 출장하겠습니다.
나:그리고, 가족분께 들었는데, 금성에서는 TV 수리시에 패널에 지문이 묻지않게 장갑을 끼더라더군요.
근데, 저번 수리기사님분은 장갑도 안 끼고 수리를 했는데, 이거 수리 지침에는 없는건가요?
삼성:수리지침은 기사님에 따라서 다른거라서, 저희들은 잘 모릅니다.
어쨋든 정말 죄송합니다.
나:저번 기사님 전혀 신용이 안갔어요, 다른 기사님 불러주세요
삼성:네, 알겠습니다.
- 2차 수리방문
잔뜩 겁먹은 인상좋은 수리기사분이 덜덜 거리며 들어옵니다.
다짜고자 들어오더니, "아이고 죄송합니다 ㅠㅠ" 하며, 다짜고짜 세탁망을 서비스로 주더군요(저번 1차서비스때 삼성 세탁기도 수리를 같이 해서인지)
삼성기사2:그리고, 지문묻은거는 이게 직방으로 먹어요
그러고는 물티슈(그냥 시중에서 파는것 같은듯한)를 화면에 문질르기 시작합니다.
서비스평가때문인지, 잔뜩 겁먹어서 화면을 물티슈로 정성껏 딱기 시작하는데,
오히려 화면이 더 얼룩덜룩해지는 사태가 발생 ㅡㅡ;;
나:아니, 저기요 화면에 지문이 묻은것도 그런데, 지금 기스가 났잖아요?
삼성기사2:네에...
나:지금, 화면을 딱아주시려는 정성을 알겠는데, 지금 화면을 딱아서 어떻게 될 단계가 아니에요, 화면에 기스가 나서 패널을 교체해야되는데요?
가족:제가 저번에 금성 TV AS 불렀을때는, 초록색 천을 바닥에 깔고, 장갑을 끼고 작업을 하던데요
삼성기사2:네에....
나:아니 근데 개인적으로 궁금한점이 있는데, 삼성에서 지침이 없다면 저도 할말이 없지만,
제가 일본에서 살다가 와서 물어보는건데, 한국 삼성은 고객 TV를 만질시에 무슨 장갑을 끼어야된다거나 그런 지침 없나요?
삼성기사2:(2단콤보에 머쓱이게 웃으며 말없이 물티슈로 패널을 딱음)
나:에휴... 일단은 패널에 얼룩이나 기스는 그렇다치고 증상을 봐주세요.
이 시점부터, 한국기업 특유의 "니탓이요!!!" 를 시전할까봐,
아예 올레TV, PS4, 삼성 노트북을 HDMI로 연결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여러 기기를 차례대로 보여주며, 얼룩증상을 재현해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얼룩현상을 보여주며)
나:자, 봐요 어때요? 기사님도 제가 쎄게 말하자면, 실제 삼성 직원이 아닌, 다른 회사 직원분이실테고,
하청업체가 아무런 힘도 없는건 저도 잘 알아요, 그리고, 삼성의 지침이 바뀌어서 하청업체에서 패널을 교체하지 못하고, 삼성 본사 패널 공장에서만 패널을 교체할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할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꾼것 같기도 하고요.
삼성기사2:네에....
나:제가 기사님과, 서비스센터에서 패널을 교체할수 있는 권한이 없는건 잘 알겠습니다.
근데요, 이건 전 절대로 정상품이라고 도저히 진단을 못 내리겠어요 ;;
제가요, 부탁드립니다, 이거 한번만 패널공장으로 더 보내주던지 하세요. 패널공장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면, 서비스센터에서는 힘이 없으니까 제가 직접 패널공장에 찾아가 본사직원과 싸우는 한이 있더라도 이건 무슨일이 있어도 패널을 교환받고 싶어요
삼성기사2:저기...
나:네
삼성기사2:제가 지금 기사님을 바꿔달라고 해서 긴급으로 온거지만, 사실 제가 TV 전문기사가 아니에요..
그래서 혹시 정말 죄송스럽지만, 정말 실례되는 제안인데, 저희 서비스 센터에 TV 베테랑 기사님이 있어요
이게 만약 혹시 패널공장에 또 가서 그냥 정상판정을 받고 돌아올수 있는 가능성이 굉장히 커요.
그럴바에야, 우리 TV 베테랑 기사님을 설득해서 아예 그분께 보여드리고 패널공장에 맡기거나 그런 방향으로 가면 어떨까 싶어요...
태도도 나쁘지 않고, 굉장히 미안하듯이 친절하게 말씀해주셨던 덕분에 저도 마음이 약해지고..
"그래, 설마 센터에 있는 TV 베테랑 기사인데, 이걸보고 모른척 하겠어..." 하고 다음 기사를 기다려보기로 합니다.
- 3차 수리방문
하청업체 서비스직원분들이 죽어나는건 알지만, 몇날몇일 저도 고생한게 성질나서 2번째 기사가 재안한 그날 당일날 와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하고,
그리고 그날 저녁 3번째 수리기사가 방문하였습니다.
사람 외모가지고 판단하면 안된다는건 알지만, 진짜 왕년에 껌 씹었을듯한 도저히 접객업을 할만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은 사람이였습니다.
집안에 무턱대고 들어오고, 다짜고짜 서비스 리모콘으로 설정을 모두 초기화하고, 서비스모드를 전환하며 보면서
삼성기사3:(다짜고짜)이건 이상없어요
나:아니.. 이상이 없는게 아니라
삼성기사3:(신경질적으로)아니, 뭐가 문제가 있다는거에요?
나:아니, 이런걸 봐주세요
몇몇 HDMI 기기를 전환하여 증상을 설명함
삼성기사3:(제대로 보지도 않고)이건 이상이 없어요, (마음에도 없는듯이)정말 죄송한데 이건 이상이 없어요
나:아니, 그게 아니라 잘 들어봐요...
삼성기사3:(말을끊으며) 아니 이상이 없다니깐요. 아니 정말 죄송한데 사람 눈마다 다르게 보이겠지만, 이건 정말 이상이 없는거에요.
나:아니 그게 무슨소리에요
삼성기사3:(또 말을 끊으며) 아니 정말 죄송한데, 저희가 이걸 본사 패널 공장에 맡기면서도 "이상이 없어도 만약을 위해서 패널을 교환해서 반환하여 주세요"란 메세지까지 써서 보냈는데, 이렇게 돌아온거에요. 저희는 더이상 해드릴께 없어요
나:(어이가 없어서)아니 이렇게 증상이 나오는데 이상이 없다고요?
삼성기사3:(허겁지겁 말을 끊으며) 이건 정말 이상이 없어요
그러고 명함을 건내주며, 황급히 달아나듯이 나설려고 하는데,
가족:뭘 명함만 줘서 뭐해요, 고치지도 못하는데..
서둘러서 우리 이야기를 들을려고 하지도 않고 집을 나섰습니다.
(왠만하면 욕설은 가리고 올리는데, 진짜 저걸 가릴수 없을정도로 참을수 없을만큼 분노하여 그냥 올림 ㅠ)
이 순간 난 한마리의 제이 ㅠㅠㅠ
- 조선인들은 때려야(항의) 말을 듣지
저번 소니 플레이어 수리 게시글에 "조선인들에게 대딸을 안해줘서 제대로 된 수리를 못받았나봐요"란 댓글이 달렸는데,
참고로 전 조선인들은 대딸을 해주지 않습니다.
"조선인들은 때려야 말을 듣는다"니까 때려버리죠!
그래서 때려서 이루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 안 때리니까 말을 안 들었나봐요.
... 는 "막말"이고, 사실 저 조선인 선생님(특히 미제국주의 앞잡이)들한테 맞아본 경험은 많아도 남 때린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희안하게 일본에 와서 일본인 선생님들한테 맞은 경험은 없으니, 어째 일제시대때 일본인 선생님한테 몰매 맞았다는 상황과 반대인 정도 ;;)
어릴때부터 몸이 허약해서 차마 남을 때리지 못했거든요, 남 때리는것에 흥미 가져본적도 없고, 무엇보다 인종에 따라서 인종차별한 경우는 몇번 있을지 모르겠지만,
손찌껌을 하거나, 폭력을 가하거나 한 경우는 한번도 없습니다.
근데요, 저 얘기가 한국에 올때마다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매번 들었습니다. 남한국은 뭐든 "항의"란 무기로 때리지 않으면 제대로 일이 안 돌아가거든요.
대학병원에서 진료예약을 잘못하여, 항의해서 어떻게든 시간을 낑겨주었던것과,
가게에서 현찰로 구입했는데, 거스름돈을 제대로 거슬러주지 않거나, (사과도 없고 그냥 호호 틀렸네, 말한마디로 퉁침)
가격을 제대로 안 알아보고 가면 사기를 치려는것 까지등... (요즘엔 기업이 장사하거나, 인터넷 쇼핑몰이 많아져서 이런 일도 거의 없어졌지만)
http://blog.daum.net/an4kin/322
그리고 저번 댓글중에 소니 코리아의 브라비아 결함 처리에 관한 댓글에는, "한국 소니의 브라비아 결함 댓글에는 아무런 지적하지 않고 소니 찬양만 했다"란 댓글이 달려있었는데,
제가 직접 소니 코리아 서비스를 받아본적도 없어 섣불리 말할수 없었고, 이전 소니 플레이어에서 서술하였듯이, 소니제품은 소니 코리아 서비스센터에 따라 대응이 들쑥날쑥 하니, 안 좋은곳을 찾아가 이루어진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별 생각없이 댓글을 안 달았는데, "소니를 빨기만 하고, 지적을 안하고 은근슬쩍 댓글을 안달았다"란 글을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
이 기회에 밝히겠지만, "헬적화"란게 이렇게 무서운건지 몰랐습니다.
어느회사가 좋건 안 좋건이 아니라,
외산기업(소니,파나소닉,필립스등)이 한정한게 아닌, 한국서는 국산기업인 삼성,LG도 그냥 단순하게 남한에 맞게 헬적화 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중국 삼성,LG서비스도 그렇게 좋지 않다는데, 미국등은 서비스기간이 느려도 고객불만이 무서워서 잘 해준다거나,
구라파에선 공산주의때 설렁설렁 일하던 습관이 남아있어 세월아 내월아 하며 수리해준다고 한다는데...
그냥 서비스라는건, 그 나라에 국민성에 맞게 하는게 아닐까 생각하네요.
인터넷에서 얼핏 들었던게, 삼성 하청업체(일반 서비스 업체)가 아닌, 본사직원 서비스를 부를수가 있다고 해서
서비스직원이 가자마자 삼성전자 서비스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삼성:네, 삼성입니다.
나:네, 지금 삼성 TV 수리로 기사님이 왔다가셨는데요
삼성:네
나:근데 이게 수리는 하나도 제대로 안해놓고, 그냥 더이상 수리가 곤란하다고 하더군요
삼성:(조회하며) 잠시만요... UN55HU9000F 수리 의뢰하신거 맞죠
나:맞아요, 맞는데요, 수리는 제대로 안하고 더이상 수리못한다고 지금 5분도 안되었는데 가버렸어요
삼성:네에...
나:저기요, 상담원님, 제가 상담원님이 삼성 직원이 아닌거 알고, 상담원님한테 화풀이 하는게 아니에요
삼성:네에...
나:제가 지금부터 발언이 좀 과격해질수 있고, 감정적일수도 있어요. 잘 들으세요.
상담원분께 하는말이 아니고, 상담원님이 이 얘기듣고 해결할수 없는건 아는데, 제가 한 얘기 적어도 윗사람한테 그대로 전달해주었으면 해요.
3번이나 TV 수리 했는데, TV를 정말 개짝마냥 취급을 당했어요. 그리고, TV 수리의 의지가 없고, TV에는 기스내서 가져왔고..
삼성:네에...
나:내가 솔직히 참았는데, 이젠 한계에요.
삼성 패널공장에선 정상 판정을 내렸다카는데, 전 이거 절대로 정상 판정 못 내립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끝까지 불량이에요.
삼성:네에...
나:본사직원이 올수있으면 오세요. 만약 패널을 가져가서 패널공장에서 수리하는 방식밖에 없으면, 다시 패널만 공장에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패널을 가져가서 패널공장에서 정상이라고 판정해도 다 좋아요,
근데요, 저 이거 정상 판정이 또 나오면 패널공장까지 직접 찾아가겠습니다.
패널공장 가서, 패널공장 직원들과 끝까지 얘기해서 제가 납득하는데까지 가지 않으면, 저 이거 정상이라고 판단 못하겠습니다.
얘기해준다고 해도 불량이라는 의견에서 한치 양보할수 없지만, 직접 얘기해서 절 납득할 정상품이라고 설명해주면 포기하겠습니다.
이건 말해둘께요,
사카린병철의 무덤에 가져가서 보여줘도,
쁘띠거니의 병실에 가져가서 보여줘도,
깜빵에 갇혀있는, 재용이가 봐도 이건 누가봐도 불량입니다.
저요, 이거요 그냥 정상판정이란 판정으로 그대로 못 넘겨요. 전 이거 불량이라는 판정 받을때까지 끝까지 해볼생각입니다.
삼성:네, 알겠습니다..
- 삼성본사에서의 연락
삼성:안녕하세요, 삼성전자서비스입니다.
나:아, 예
삼성:이번 TV 수리건으로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나:아, 예예
삼성:저희가요 그럼 본사서비스 직원을 파견하겠습니다
나:(패널을 다시 회수해가서 패널공장을 갈 각오까지 하고 있었는데? 전설로만 듣던 본사 서비스직원이라는게 진짜로 존재했나;;)
엥?! 본사 서비스 직원이라고 있나요?
삼성:네에, 있습니다.
나:그럼 다시 파견오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삼성:한 일주일정도 걸릴것 같네요
나:알겠습니다, 제발 부탁인데 실력있는 사람으로 좀 보내주세요
삼성: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옆에있던 친척과 대화
나:삼성 본사 서비스 직원을 보내준데요
친척:그럼 다르긴 뭐가 다른거야?
나:아시다시피, 한국 가전 업체들이 모두 서비스는 하청업체에 맞기니까, 하청업체의 경우는 수리권한이 제한적인데,
본사서비스직원은 아마 다를꺼에요. 자기가 이상이 있어서 수리해야겠다 하면 그대로 수리할수 있겠죠.
친척:에효, 지친다 지쳐
나:이번엔 확실해요, 일본서도 수리하고서 수리부품이 초기불량으로 또 수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가 아니면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에요!
- 삼성전자 서비스 본사직원의 방문
일주일 걸린다고 캤는데, 실은 몇일 빨리 왔다고 기억하는데,
처음 보고 느낀건, "우와!!!! 인상좋다!!!!" 였습니다.
예의도 무진장 바르고, 뭔가 젠틀한 느낌이 팍팍이더군요.
먼저 저번 3번째 기사가 다짜고짜 들어와서 리모콘으로 설정을 막 만지는 바람에 증상에 애매모호하게 보였던점에,
절대 서비스 리모콘은 손대지 말라고 하고 젠틀하게 콜! 하며 알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TV, 올레TV, 플레이스테이션4, 삼성노트북, 유튜브등을 같이 보기 시작하며, 기기에 따라서 일어나는 증상이 아니고,
제가 왼쪽 상단에 있는 푸른멍을 내내 나타나는걸 설명해 드렸습니다.
아무말도 않고 기사님은 곰곰히 보시더니...
삼성본사직원:"네, 패널 바꿔드릴께요"
한번에 말씀해주시더군요. 길이 열리는줄 알았습니다 ㅠㅠㅠ
그러곤 말씀하십니다.
삼성본사직원:"사실은 저희가 고객님께 너무 불편을 끼쳐드려, 불편을 최소화 시키려고, 패널을 이미 수급을 해놓은 상태에요,
TV를 가져가서 오늘내로 패널교체해서 돌려드리는것도 가능하고요"
"진작 그럴것이지.."이란 말도 하고 싶었지만, 왜 그런거 있잖습니까?
진짜 사람이 아무리 열불이 터져도, 그사람 말 한마디 한마디에 화가 누그러지는거요.
한국사람들중 한국말을 못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고, 제가 일본에 가 있는 동안 한국의 접대용어가 쓸데없이 존댓말을 쓸려고 해서 이상한 존댓말로 가식적으로 느껴 굉장히 기분나쁜 경우도 많았는데, 그런 느낌도 없이 문제점과 제가 원하는 원인을 조목조목 분석하고, 한국말도 정말 아주 잘 해주고 계셨습니다.
(지금까지 고생한거 생각하면 나쁘게 말하면, 병주고 약주고지만;;)
삼성본사직원:"하지만, 한가지만 말씀해주시자면, 지금 메인보드도 교체하였고, 기기등의 이상은 다 봤지만, 만약 패널 교체를 하여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을경우에는 저희로써도 방법이 없어요, 정말 이런말 하기 싫고, 의심하는것 같아서 그렇지만, 어떤 다른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할수도 있는거죠"
나:"아이고, 당연하죠. 패널 교체했는데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저도 바라는게 없고, 만약 이게 정말 호전되지 않으면 메인기판(전원부가 같이 있는) 패널외에는 부품이 없을테니까, 만약 패널을 교체해도 또 증상이 일어났을 경우, 이쪽 기기의 문제니까 제가 "죽일놈"이죠."
삼성본사직원:아이고, 아이고, 그건 아니에요 ^^;; 어쨋든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또, 직원이 올라올꺼에요
그리고, 또다른 본사직원분이 등장
전용 패널 가방을 가져왔는데, 하청업체의 패널가방은 무지 꼬질꼬질 했을 반면, 본사서비스의 패널가방은 정말 일본기업 빰칠정도로 너무 깨끗하여 정말 놀랐습니다.
(왼쪽이 본사직원분 명함, 오른쪽이 지역 서비스직원분 명함)
일부러 흔들리게 찍었습니다.
먼저 오른쪽 하청기사분 명함에는 삼성전자서비스외에 다른 회사명이 적혀있는데,
무엇보다 깜짝놀랐건 명함의 재질이였습니다 ㄷㄷ;;;
삼성 하청분 명함은 굉장히 거칠었는데, 삼성 본사직원분 명함은 무슨 출판사에서 뽑은듯한 퀼리티더군요 ;;
후에 찾아보니, 삼성전자 서비스의 본사 직원은 1%만 존재한다고 하는데, 대우의 차이가 이정도로 차이가 날줄은 몰랐습니다 ;;
"저녁쯤에는 가져다 드릴께요"란 말을 남기고, 사라진 본사직원분,
그리고, 저녁때에 수리가 완료되어 TV가 도착
결과는...?
이여영여열!!!!!!!!!!!!! 고쳐졌다!!!!!!!!!!
너무 기뻐서 "우와! 고쳐졌습니다!!!" 절규에 가까우듯이 기쁜듯 소리치니, 직원분께서 "오케이! 하이파이브!" 를 청하시던 ㅋㅋㅋ;;;
시원하게 하이파이브 하고, 직원분 빠이빠이
친척과 함께, TV를 보며, 우와 잘 고쳐졌다 잘 고쳐졌다. 를 연발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본사직원이 오기전 대화를 기억하시나요?
"나:이번엔 확실해요, 일본서도 수리하고서 수리부품이 초기불량으로 또 수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가 아니면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에요!"
헐...................................................................................
사용한지 2시간만에 붉은줄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ㄷㄷㄷ;;;;;;;;;
이건 명백한 패널 불량인데......;;;;;;;; 바로 삼성전자서비스 기사님 핸폰번호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나:"저기요, 이게 수리하고 잘 나왔는데....... 이게 이젠 붉은 선이 화면 한가운데에 딱 보이네요"
본사삼성직원:"예?! 아... 그럼 일단 사진을 찍어서 메세지로 보내주실수 있을까요?"
- 메세지로 사진을 찍어서 보냄
삼성본사직원:"죄송합니다... 아무래도 부품 초기 불량인것 같습니다.
지금 패널 부품 재고가 없어, 다시 수급할테니 조금만 다시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4일쯤뒤에, "부품수급을 완료하였습니다. 수리하러가겠습니다. 이번에는 수리하고 1일동안 동작시켜서 문제가 없으면 반환할 예정입니다."
패널을 회수해가고, 2일뒤,
"수리 완료되었습니다. 가져다드리겠습니다."
드디어.... 드디어............... 끝났습니다.... ㅠㅠㅠ
이젠 아무런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나오네요.
왼쪽 화면윗쪽에 푸른멍도, 붉은줄이 나오는 문제도 없이 아주 잘 나오고 있습니다 ㅠㅠㅠ
네, 문제 없습니다만............?
하아...............................................................................
이게 원래 품질상 덜 쪼이는지, 깜빡하고 덜 쪼인건지 모르겠는데...
나사를 덜 쪼여놨더군요 ㅡㅡ;;
제가 그냥 드라이버 가지고 쪼일수 있지만, 그냥 긁어부스럼같아 그냥 냅두고,
딱히 품질상 이상이 없을것 같아 그냥 냅두고자 합니다. (기사 다시 부르기 나도 피곤하고)
여튼 나사건은 그렇다치고, 마지막에 삼성 본사 서비스 직원분 덕분에 그나마 좀 많이 누그러졌는데,
세계최고의 전자기업인 삼성의 서비스가 이렇게까지 최악일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
제가 일본에 가기 전까지는 아직까지는 일본기업이 세계시장을 주름잡고 있었고,
한국기업이 점점 삼성/금성에게 시장을 빼앗기던 시기인지라, 많이 발전된줄 알았는데...
한국전자기업이나, 외산전자기업이나 헬적화하여 어떻게든 무상으로 해주려고 하지않고, "니탓이요!" 시전하는것과,
솔직히 서비스 기사분들이 아무리 하청이라고 해도 이건 도가 지나칩니다.
일본의 소니, 파나소닉도 서비스 기사는 하청기사이긴 하지만, 이정도는 아니거든요 ;;
여튼 신경영을 선언하며, 쁘띠거니가 삼성의 불량품을 화형식하고 뚜드려패면서 외쳤던 대사를 그대로 되돌리며 글을 끝을 맺고 싶습니다.
삼성, 미안하지도 않느냔 말이에요.
(IP보기클릭)115.22.***.***
금성ㅋㅋㅋ LG 겠죠
(IP보기클릭)175.223.***.***
ergegererh
고장나면 삼성제품과 같은 고철이 되기때문에 안사용 | 17.09.11 12:02 | |
(IP보기클릭)106.246.***.***
(IP보기클릭)175.223.***.***
안사요 이렇게 고립된 시장과 나라덕에 수리도 못받고, 그나마 선택할만한건 금성밖에 없을듯 합니다 안팔려서 안들여오는건 알겠는데, 이렇게 까지 국수주의로 선택이 제한되어 자국제품만 선택할수밖에 없는 나라는 드물듯;; | 17.09.11 12:06 | |
(IP보기클릭)115.22.***.***
금성ㅋㅋㅋ LG 겠죠
(IP보기클릭)125.152.***.***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 17.09.11 12:33 | |
(IP보기클릭)118.131.***.***
(IP보기클릭)115.23.***.***
(사진은 삼성QLED) 무섭네요.. 정말 금성한테 뒷돈받고 저랬으면, 카페지기가 군함도의 윤학철(이경영)같은 사람이자, 위안부 할머니 팔아먹은 조선인과 완전히 똑같네요 ㄷㄷ;; 조선(한국)은 서로 팔아먹고 헐뜯을 운명에서 벗어날수 없는것인가요 ㅠㅠ 여튼 제 의견은 금성애들은 그나마 평가하는게 저렇게 사태가 일어나서라도 수리해주는 자세를 취하고 있고, (저것도 야매같다는 비판이 있지만) 본문에도 적으려고 했지만 가뜩이나 너무 길어서, 그냥 빼버렸는데, 제가 금성 TV를 삼성TV보다 유일하게 평가하는건, TV 뒷면에 나사를 쓴다는 점입니다. 삼성은 없는 기술에 QLED나 UHD TV는 TV를 얆게 한다고 TV 뒷면을 접착체로 붙이고 나사로 고정하지 않는데, 금성은 아직까지도 TV 뒷면에 나사로 하고 있죠 이게 뭔뜻이냐면, 패널이 나갔을때 삼성제품은 뒷면이나 TV에 기스내지 않고 패널을 교환할수 없는 방면, 금성은 패널 고장시 TV를 특별히 파손시키지 않고 수리가 가능합니다. (처음에 일본에 있을때 TV 뒷면에 나사가 없다는게 뭔 소리인가 하다가, 접착제 고정인걸 나중에 듣고 경악했지요 ;; 아예 수리의지가 없어야 저런 정신나간 설계가 가능할텐데) 금성도 서비스&품질이 안 좋다는 건 알죠.. 전에 루리웹에도 OLED에 문제가 있어서 환불은 싫고 정상품이 나올때까지 패널을 교환해달라고 해도 자신들의 품질이 자신없어"더 안좋은 제품이 나올수 있다"라고 말하는것도 있었고, 오히려 삼성은 몇번이건 항의하는 손님이면 그냥 마지못해 교환해주기라도 하지만, 인터넷에서 보기론 금성 본사직원은 어떻게 해서든 안된다고 잡아땐다고 배웠는지 계속해서 안된다고 한다던데 ;; 집에서 삼성TV를 썻을때는 자잘한 고장때문에 1~2년에 한번씩 반드시 사람을 불렀어야 됐는데, 금성TV의 경우는 5~10년정도 쓰고 고장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서비스 센터는 가본적도 부른적도 없네요 ;; 그냥 "그나마 오래버틴다"란 이유로 금성을 선택하는거지 완전히 평가하고 있지 않습니다. | 17.09.12 09:33 | |
(IP보기클릭)114.164.***.***
(IP보기클릭)115.23.***.***
죄송한데, 그 수리평가에 관한 일본 네티즌들의 의견등은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제가 일본 인터넷을 뒤졌을때는, 한국의 외산제품 같이 부품 수급이 오래걸린다, 별로였다라는 의견밖에 못 봤는데 ;;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다음 금성제품 구입할때 게시물에 일본 네티즌들의 서비스 평가를 추가로 적고자고 하고요. | 17.09.13 23:06 | |
(IP보기클릭)114.164.***.***
(IP보기클릭)115.23.***.***
와우 일본서는 파이오니아 위탁이였군요 ㄷㄷ;;; 제가 일본서 LG 제품은 구입해본적 없고, 인터넷에서 평가가 별로였다는 글밖에 못 봤는데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일본서 미운털 박히면 끝장나죠 ;; 아무리 일본에서 철수했다고 해서, 기존판매품을 제대로 된 부품만료기간까지 수리 대응을 안하면, 다음 일본진출시 걸리거나 무진장 안 팔릴테니까요 ;; 글에 포함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글을 쓸때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9.14 01:13 | |
(IP보기클릭)220.117.***.***
(IP보기클릭)6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