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아무리 찍어도 실제느낌이 전해지지 않아서 그냥 스샷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실제느낌을 보시려면 클릭해서 보세요.
모델번호는 UN55KU6500FXKR고 2016년형 UHD에선 보급형이라 들었습니다. 그래도 원가가 200만 넘어가고 세일가도 100만 근처였네요;
HDMI UHD Color라는 설정이 있던데 켜면 매우 쨍한 화면이 나옵니다. 27인치 쓰다 넘어왔는데 가독성 진짜 똑같습니다.
흔히 티비에 연결하면 거칠고 글자도 잘 안보이는 그런 화면이 아니라 모니터랑 똑같이 칼같은 화면 나와줍니다.
저는 모니터와의 거리는 27인치 쓸 적이랑 똑같이 50센티 정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밝기 조정 잘 해두면 눈도 안아프구요.
어차피 UHD의 진수를 맛보려면 약간은 픽셀 구분이 될만한 가까운 거리에서 보는 게 좋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눈이 편하려 적당히 1~2미터 거리에서 보면 7포인트에서 10포인트 크기의 글자는 잘 안보입니다ㅜ
윈도우즈10 글자랑 인터페이스 키워주는 옵션은 못 쓸 기능이란 건 조사해보신 분들은 아실거구요.
마우스 설정에서 처음엔 당황했는데요. 4k로 해상도를 바꾸니 마우스가 덜덜거리고 조준이 잘 안되는 현상이 발생!ㅜ
그래서 마우스 속도 최대로 바꾸고 마우스 정확도 향상 옵션은 필수입니다. 마우스 만큼은 약간 느려졌다는 느낌을 버릴 수가 없네요.
창 크기 변경할 때 창 모서리를 조준해야되는데 아~주 약간 힘이 듭니다. 화면이 커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임은 1080이지만 4K를 60프레임에 돌리는 게 거의 없어서 FHD로 돌리는 중인데요. 업스케일링 기능으로 꽤 좋은 화면을 보여줍니다.
4K에 비해서 엄청 구리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반응속도는 제가 둔한편이라 함부로 말은 못하겠고, 게임모드가 있으니 문제없으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반응속도로 스트레스 받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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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9인치 8000모델 쓰는데 정말 최곱니다 그냥 모니터 그자체임~ 저는 80센티 사무용 책상을 추천합니다 | 17.03.30 13: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