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화면 분할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진짜 이거만큼 편한 시스템은 없는 것 같네요.
이게 대략 22인치 모니터 4개 붙인 거랑 비슷하거든요.
20인치대 모니터는 전체화면을 기본으로 썼지만, 48인치 TV는 화면 전체를 다 쓴다기보다는 기본이 창모드 여러개 띄워놓기 개념이고, 화면 분할 단축키로 여기저기 배치 하고 쓰면 쿼드 모니터,가로본능x3,울트라와이드x2 등등 창크기 세팅하기 따라 자유롭게 화면을 쓸수 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다만 게임 전체화면 모드로 할 경우에는 에로사항이 꽃피는지라 게임용 모니터는 별도로 구매했지요.
기왕 하는거 삼성 퀀텀닷 디스플레이 적용했다는 144hz 24인치 모니터로...
사무실에서는 하단에는 25인치 울트라와이드,상단에는 27인치 와이드,오른쪽에는 세로로 세운 22인치 모니터 해서 3개를 트리플 모니터로 배치해서 쓰고 있는데요.
그거 3개보다 48인치 UHD TV 하나 쓰는게 훨씬 더 편합니다.
(뭐 하는데 모니터를 3개나 쓰냐고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그냥 사무실 잡무 보는데 씁니다. 집중력이 워낙 안좋아서 모니터 하나로는 제대로 일 처리를 못하기에 편하게 하려다보니;;;)
혹시 다음 또 48인치 TV를 바꿀 일 있으면, 그때는 최상위 패널 채용한 55인치를 써볼까 싶네요.
아무래도 모니터로 쓰는 거니 패널 좋은거 쓰는게 눈에 피로는 덜 할테고, 해상도가 해상도다보니 48인치라도 그대로 쓰기에는 글자크기가 좀 작아서 윈도우 옵션으로 확대해서 쓰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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