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케이스 없이 쌩폰으로 쓰는 분들 많나요?

[shrike]

어쩌다 보니 갤오광을 2년 넘게 사용중인 사람입니다. 대일밴드 모공 뒷판이라고 놀림받는 바로 그 폰이죠.

그런데 저는 처음 갤럭시s2 쓰기 시작할 때도 그랬고 여러 폰을 거쳐오면서 단 한 번도 케이스 없이 쌩폰으로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낙하시 파손 문제 및 발열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쥘 수 있는 장점때문에 무조건 아머케이스 종류를 씌워서 사용했지요.

늘 케이스를 씌우고 사용하다보니 갤오광의 놀림꺼리인 모공 뒷판같은건 애초에 신경쓸 일 자체가 없더군요. 아무리 슬림하게 잘 빠져나온 디자인 어쩌고하는 폰이라도 어차피 아머케이스에 가려질거... 디자인은 아예 신경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립감같은 것 때문에 쌩폰으로 쓰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텐데, 그런분들은 낙하시 파손에 대해 별로 신경쓰지 않는건지 궁금하네요. 'ㅅ';

[노루개쌔요]

아임백 디자인때문에 생폰으로 쓰고있는데
확실히 생폰이 그립감도 좋고 그래서 케이스를 못끼겠더군요
파손에대해선 신경안쓰는건 아닌데 떨궈도 안깨져서 그냥저냥쓰고있습니다(회사가 망한건덤으로......)

[shrike]

그렇군요.. 저는 쌩폰 상태에서는 막 불안해져서 -ㅁ-;

[ㅇㅋ]

갤3부터 갤6엣거쳐 현재는 갤7 필름도 없이 생폰으로만 쓰고있는데
안깨지고 특히나 액정 기스도 잘 안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