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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5만원 할인에 급 애플펜슬을 질러버린 후 보관을 애플펜슬 박스에 그냥 해놨었습니다.
이유는 얼떨결에 사게된 펜슬 때문에 총알이 부족하여....
당연히 그덕에 패드도 커버없이 사용 중 이었는데..
어쩌다 총알이 보급되어
밖에 들고 나갈땐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 케이스 검색을 해보니...
벨킨 제품이 나오긴 하더라구요.. 필통 같이 생겨서 스탠드도 겸하는...
하지만 사이즈가 거의 애플 펜슬 박스만한듯 하고 가격도 비싼듯 하고.... 그값이면 정품이지 라는 생각에..
강릉 에이스토어에 하나 남은 듯 해보이던 새들브라운 색을 들고 왔습니다
에이스토어 카페에 질문을 하니 새들 브라운과 블랙 색상만 남았다고 하셨었거든요..
원래 미드나이트 블루와 새들브라운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폰 케이스론 새들 브라운 관리가 무서워서 못쓰니 펜슬 케이스로 새들 브라운을 써야겠다는 마음에..
답변 듣자마자 사왔습니다.
박스에서 빼보면 이렇게 종이 틀에 들어 있는데..
크... 역시 새들 브라운 사길 잘한듯..........
케이스 속엔 저렇게 종이로 케이스 모양이 변하지 않도록 들어 있습니다.
펜슬은 이렇게 들어갑니다.
그러나 오래 쓰다보면 꺾이는 부위에 주름이 생길듯 하네요..
어쩔 수 없는 부위라서....
새들 브라운 색과 하얀 펜슬의 조합 참 이쁩니다 고급지고 ㅋㅋ
사실 가격은 조금 부담되는데... 그 값에 저 퀄리티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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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도 들어가나요? 사알짝 달라져서 안맞을줄 알았는데 ㅎㅎ | 18.12.13 17: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