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이폰 6 IOS12 올리고 느낀점..

[루리웹-5527398770]

5S 와 6의 메이저 업데이트가 4-5년차로 접어드네요. ㅋㅋ 애초에 시간이 지날수록 전자기기라는게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 될수록 느려지는 경향이 큰데

이번엔 속도체감 꽤 큽니다.. 전반적으로 속도가 올라가서 할만하네요

항상 나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아무리 감성팔이 폰이래도 기계적 성능은 매번 경쟁사들이 따라오기 버거워하고 

사후지원도 3년 이상 된 안드폰에 메이저업뎃 하지도 못하는거 보면 ㅋㅋ 애플이 망한 회사라는건 거의 공염불이라 봐야죠..

어지간한 안드폰 2년반 지나면 업뎃은 커녕 마이너한 폰이라 부품없으면 폐기해야되는 판에 아이폰이 오래쓰긴 참 좋습니다.. 

[자각감]

그런 점이 진짜 애플의 강점이죠. 최근엔 버젼을 올려도 더 느려져서인지 그런 강점조차도 퇴색되어버리는 느낌이었습니다만. ios12는 그런 강점이 확연하게 드러난 대목이죠.
"오래 쓸 수 있다."
이것을 애플이 훼손하지 않고 확고한 철학 시스템으로 끝까지 가져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루즈키]

그러기엔 ios11때 느린 속도에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새기종으로 갈아탄사람이 너무 많다는거죠

[루리웹-5527398770]

IOS11이 아이폰 3년차때 나왔는데 3년이면 이미 교체시기죠 ㅋㅋ 그속도 불만없는사람들이 지금까지 쓴거고..

[루즈키]

저는 6s를 2년쓰고 중고처분후 다시 6s새제품 영입하여 ios11을 참아가며 꾸역꾸역 쓰다가 ios12올리고 새폰산기분이에요
아이고..ㅋㅋ

[Andante~]

지금 말씀하시는건 그냥 IOS의 장점일뿐인거 아닌가요?

안드폰이 말씀하신대로 2년만 지나도 부품 구하기 힘들어서 교체 해야 되는것도 사실이지만 그냥 꾸준히 오래 쓰는 사람들은 아이폰 못지 않게들 씁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아이폰과 안드폰 두가지를 병행해서 쓰다가 또 아이폰을 업무폰으로 쓰다가

통화를 많이 하는 저에게 있어 아이폰은 쓰레기나 다름 없었습니다 그래서 손해 감수하고 다시 갤럭시로 넘어왔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아이폰 쓰는 분들이 또 부왁 하시겠죠? 근데 어쩔수 없어요 아이폰이 아무리 OS가 좋고 뭐해도 자기 용도에 안맞으면 그건 그냥 못 쓰는 폰이에요

그냥 양쪽의 폰이 장단점이 다르다고 말하면 될걸 굳이 사후지원도 안되는 안드폰이라고 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안드, 아이폰 둘 다 장단점이 극명한것뿐이라고 생각 하네요

[루리웹-5527398770]

부왁은 안하구요 ㅎㅎ; 아이폰 단점 있는거 맞습니다.. 제 똥폰이 지금까지 IOS업뎃이 잘 되서 안드폰에 굳이 안되는걸 안된다고 하는게 뭐가문젠지는 모르겠네요!

[Lastship]

네 그래서 그게 아이폰 장점 이라고요.
왜 사람들은 가끔 독해를 잘 하고 이상한 결론을 내는거지..;;

[Andante~]

전 그냥 장점을 말하면서 안드는 2년이상 지나면 못 쓰는것처럼 이해해서요

[Jiix]

IOS의 장점이 아니라...
아이폰의 장점이죠....
말해봐야 소용 없나 소 귀에 경 읽기..

[땀띠난궁디]

뮤직플레이어로 쓰고 있는 제 아이폰6는 왜 여전히 버벅대는 걸까요 ㅠㅠ

[루리웹-5527398770]

이런 완전 백업하고 공초 한번 해보세요. 그정도로 버벅대본적이 없는데...

[땀띠난궁디]

작년에 8+로 갈아타면서 공초했는데 이러고 있네요 또 공초하기엔 귀찮....당장 급한것도 아니고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