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제 블로그에 쓴 글(http://stellistdesign.com/220846359424 )을 가져온 것입니다. 그러나 원문을 그대로 가져왔기에, 꼭 들어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난 10월 21일, 드디어 한국에도 아이폰7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아이폰7과 7+는 지금까지 애플이 만든 가장 빠른 프로세서와 조금은 개선된 카메라, 스테레오 스피커, 256GB 용량, 매력적인 무광 블랙/유광 블랙 컬러 등을 앞세워 시장에 출시됐습니다.
하지만, 저는 7이 아니라 지난 3월 출시된 중상급 제품인 아이폰SE를 구입했습니다. 왜 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장 큰 이유는 이어폰 때문이었습니다. 사진과 함께, 제가 출시한 지 7개월이나 지난 아이폰SE를 구입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패키지, 구성품, 본체
보통 저의 리뷰는 패키지와 구성품, 본체 디자인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이폰SE는 출시한지 오랜 시간이 지나기도 했고, 이미 3년 전 리뷰했던 아이폰5S와 색상을 제외하면 완전히 똑같습니다. 게다가 루리웹엔 구입 후 이미 박스, 제품 사진을 올리기도 해서... 간단하게 사진만 몇 장 올리겠습니다.
네, 여기까지입니다.
원래 알던 디자인, 컴팩트한 사이즈
아이폰SE는 2012년 출시된 아이폰5, 그리고 2013년의 아이폰5S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공교롭게도 출시 전 유출 사진에서는 혹평을 받았으나, 막상 출시된 이후로는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디자인입니다. 아이폰4 이후로 매번 비슷한 패턴이긴 했지만, 5/5S의 투톤 디자인이 특히 그 정도가 심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디자인은 아닙니다. 측면이 직각으로 날카롭게 떨어지는 디자인은 그립감이 나쁘기 때문입니다. 굳이 꼽자면 아이폰4/4S 보다는 좋아합니다. 아이폰4S를 쓸 때는, 뒷면이 너무 밋밋해서 싫었거든요. 유리와 알루미늄, 두 가지 재질로 투톤을 이뤄 심심한 느낌을 없애줍니다.
그리고, 굉장히 작습니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아이폰5/5S 시절, 안드로이드폰들이 화면 사이즈를 늘려나갈 때 애플은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든 채 엄지손가락으로 화면을 전부 커버할 수 있는건 '상식'이다"는 광고를 했습니다. 지금이야 4.7인치, 5.5인치 아이폰이 나오면서 의미없어진 광고입니다만은, 아이폰SE는 확실히 그 때의 '상식'을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한 손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자유롭습니다.
저는 원래 작은 스마트폰을 고집하다가, 2013년에 갤럭시S4를 통해 큰 스마트폰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폰5S를 중간에 쓴 기간도 있었지만, 엑스페리아Z1, 아이폰6, 갤럭시S6엣지를 거쳐 최종적으로는 5.5인치의 갤럭시S7엣지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큰 폰을 쓰다보니 점점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제가 쓰는 스마트폰의 용도 대부분이 큰 화면을 요구하지 않는 작업이라, 다시 작은 폰(그렇지만 성능은 낮지 않은)을 쓰고싶다는 욕구가 생겼고, 아이폰SE는 거기에 가장 잘 부합하는 제품이었습니다.
고성능
잠시 애플의 아이폰SE 발표 당시의 사진을 빌려왔습니다. 아이폰SE는 아이폰6S와 동일한 64비트 애플 A9 칩과 2GB RAM을 탑재했습니다.
해상도가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사양이 6S와 동일한 덕분에, SE는 굉장히 고성능입니다. 물론 아이폰7보다는 부족한 성능이지만, 60만원대 스마트폰 치고는 AP 성능이 아주 좋은 축에 속합니다. 특히 아이폰5S를 쓰시던 분이라면, "똑같은 외형인데 성능은 훨씬 좋은"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해상도 디스플레이, 저품질 카메라
작은 사이즈에는 물론 트레이드 오프도 있습니다. 해상도가 매우 낮습니다. 아이폰5/5S와 동일하게 1136x640 해상도로, 720p조차도 되지 않는 해상도입니다. 물론 화면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픽셀 밀도는 326ppi이지만, 최신 아이폰+는 400이 넘는 ppi를 갖고 있고, 안드로이드폰들은 그 이상의 픽셀 밀도까지 가지고 있는 2016년에... 640p라는 해상도는 너무하다는 느낌입니다. 아예 20~30만원짜리 저가형 폰이라면 또 모를까, 그래도 60만원짜리 제품인데 말이죠.
카메라 역시 실망스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아이폰 카메라는 3GS까지는 평범한 편이다가 아이폰4/4S에서는 경쟁사보다 우수한 화질로 그 정점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5에 와서는 다소 비슷해지는 듯 싶다가, 5S-6-6S에서는 발전 없는 카메라로 안드로이드폰들에 비해 크게 뒤쳐지게 되었습니다.
아이폰SE는 2015년 플래그쉽이었던 아이폰6S와 동일한 카메라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 말은- 실망스러운 카메라라는 뜻이죠.
주간에 야외에서 햇빛이 충분할 때 찍는 사진은 그럭저럭이지만, 실내로 들어가거나 하여 조금만 빛이 약해지면 아이폰SE의 카메라는 그 힘을 잃습니다. 디테일은 뭉개버리고, 노이즈는 점점 늘어납니다. 보통 노이즈 제거를 강하게 해서 디테일이 뭉개지거나, 노이즈 제거 없이 디테일을 살리거나 둘 중 하나인데 아이폰SE는 두마리 토끼 모두를 놓쳤습니다.
2015년의 플래그쉽으로써는 물론이고, 2016년의 50-60만원 대 중상급기로 봐서도 카메라는 실망스럽습니다. 아이폰7 카메라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 것 같지만, 제가 써본게 아니므로 여기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전면카메라는... 과거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130만화소 전면카메라입니다. 샘플샷을 보여드릴 가치도 없을 것 같네요.
음악을 위한, 3.5mm 단자
하지만 제가 아이폰7 대신에 SE를 고른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3.5mm 이어폰 단자입니다.
애플은 아이폰7에서 황당하게도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거해 버렸습니다. 그 근거랍시고 제시한 것은 겨우 (오래된 입출력단자를 제거할) '용기'. 같이 공개한 에어팟은 통신 규격으로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현존하는 블루투스 이어폰들의 단점을 고스란히 안고 나왔습니다. 애플 W1 칩으로 쉬운 페어링을 지원한다고 하지만 페어링이 무슨 자동차 엔진을 조립하는 것 처럼 복잡하고 힘든 과정도 아닌데, 근본적인 무선 음악감상의 한계(음질, 신호간섭, 딜레이,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는 점 등)는 그대로입니다. 저는 애플이 기존 블루투스의 단점을 해결한 완전히 새로운 무선 규격이라도 들고 나오나 기대했지만, 그런 기대는 산산조각 났습니다.
에어팟 외에 같이 등장한건 라이트닝 오디오입니다. 아니 사실 표준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애플도 이 방식을 채택한 라이트닝 이어팟을 이번에 출시했죠. 근데 이 라이트닝 오디오란게, 아이폰에서는 오디오를 디지털로 출력하고 이어폰이나 헤드폰쪽에 DAC를 내장하는 형태입니다.
디지털 오디오, 이름만 들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최종적으로는 고막 앞 어디선가는 디지털에서 아날로그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헤드폰이라면 헤드폰 유닛에 DAC가 자리잡을테고, 이어폰은 일반적으로 크기의 한계 때문에 플러그 부분, 또는 리모콘 부분에 DAC가 내장됩니다.
즉 길어야 1.2m, 짧으면 겨우 5cm 정도 아날로그로 전송되는 구간을 줄이겠다고 디지털 오디오 출력으로 전환하는건 정말 의미없는 일입니다. 게다가 헤드폰/이어폰마다 DAC를 내장하는건, 마치 DSLR 카메라에서 카메라 렌즈마다 센서를 내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망해버린 리코의 GXR 카메라가 생각나는군요. 작은 이어폰에 고품질 DAC를 구겨넣기도 어렵습니다. 음악이 재생되는 기기(이 경우, 스마트폰)에 좋은 DAC를 내장하는쪽이 훨씬 더 유리하죠. 아이폰7 이전의 아이폰들이 그런 구조였구요.
이어폰마다 10cm 정도 되는, 허접한 DAC가 내장된 젠더를 주렁주렁 달고다니는- 마치 10년 전 한국 피쳐폰 시장을 보는것 같은 넌센스는 언급할 필요도 없겠네요.
너무 먼 산으로 가는것 같아 이어폰 단자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2007년 아이폰 1세대가 등장한 이래로 스마트폰에선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지던 3.5mm 이어폰 단자가 달려있는 마지막 아이폰이 아이폰SE입니다. 아이폰6S는- 2015년에 나왔으니까요.
아, 물론 이어폰 단자가 달려있다고 무선의 편리함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폰SE에도 블루투스 헤드폰/이어폰을 연결하여 무선으로도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iOS 10에서 업데이트 된 음악 앱은 불만이 많습니다. 노안이 온 것도 아니고, 자동차에서 조작하는 것도 아닌데, 글씨와 버튼이 너무 크고 두껍습니다. 졸지에 한번에 보이는 정보는 매우 줄어들어, 원하는 곡을 찾기 위해서는 예전보다 더 많이 스크롤을 해야합니다. 게다가 아이팟 시절부터 거의 15년 가량 잘 지원하던 별 5개짜리 선호도 시스템도 어디로 날려버리고(아이튠즈에서 지원은 하지만, 아이폰상에서 이를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셔플/반복 버튼을 재생화면에 바로 보이게 하지 않고 숨겨놔서 화면을 위로 밀어야만 보이게 하는 등 UX 측면에서 굉장히 불편해졌습니다.
뭐, 그래도 UX 측면에서의 불편함은 이어폰 단자가 없는 아이폰7에도 동일한 거니까요. 앞으로 업데이트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배터리가 호오?
아이폰SE는 작은 사이즈에 맞춰서 배터리도 1500mAh 정도의 작은 배터리가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iOS의 효율적인 전력관리와 작고 저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합쳐지면서, 배터리 시간은 짧지는 않습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최신 폰들에 비해면 부족한 편입니다만은, 제 사용 패턴에서는 적어도 예전에 사용하던 갤럭시S6 엣지와 비슷한 수준은 되는 것 같습니다. 용량은 약 1.6배 정도 차이가 나는데도 말이지요.
내장형 배터리는 단점이지만, 요즘은 이 단점 없는 폰을 찾기가 더 힘드네요.
결론적으로 그렇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아이폰SE는 카메라가 별로고, 디스플레이도 별로입니다. 하지만 컴팩트한 작은 크기에, 그러면서도 성능은 지난해 플래그쉽과 동일하며, 배터리도 준수하고, 무엇보다 3.5mm 이어폰단자를 갖고 있습니다.
보편적인 음악 감상을 위한 마지막 아이폰. 그것이 아이폰SE가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폰7이 아니라 아이폰SE를 구입했습니다. 뚜렷한 장점 없이 더 불편하기만 한 '미래'를 강요당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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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디자인만으로도 하나 소장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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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삼성 자동차들 중에 SE 등급만 봐도 쎆쓰 생각 하시는거 아닙까?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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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 유저였다가 se로 갈아탔는데 와..4s가 이렇게 느린거구나 하고 꺠닫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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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만 좀 좋아지면 구입하고 싶은대.. 그넘의 액정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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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se2세대 기대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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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디자인만으로도 하나 소장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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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헌법제1조
르노 삼성 자동차들 중에 SE 등급만 봐도 쎆쓰 생각 하시는거 아닙까?ㄷㄷㄷㄷ | 16.10.27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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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 16.10.28 1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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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 뭐만 들었는지 알거 같음. | 16.10.28 1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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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0.28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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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 유저였다가 se로 갈아탔는데 와..4s가 이렇게 느린거구나 하고 꺠닫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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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 유저였는데 se로 갈아탐 ㅋㅋㅋ | 16.10.27 1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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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에서 6s로 갈아탔네요. ㅋ | 16.10.27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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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만 좀 좋아지면 구입하고 싶은대.. 그넘의 액정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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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만족중인데 액정에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 16.10.28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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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이 식스나 세븐 심지어 5보다도 저급을 사용해서.. 색감세팅이나 제품별 편차가 크다고 하더군요.. | 16.10.28 1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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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걸리면 문제가 심각하겠네요... 전 둔한건지 양품인건지 별느낌이 없네요 | 16.10.28 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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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놓고 비교하면 차이가 날겁니다... ㄷ ㄷ 직업도 그래픽쪽이고 취미도 사진이나 보니 제가 색을 좀 민감하게 보는 경향도 있고요. | 16.10.28 15: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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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게모르게 막눈이라 장점이 많군요 후후훗 | 16.10.28 15: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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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작은데 안가볍다는거;;;; | 16.10.27 1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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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같이 작은 무선 포터블 기기들은 적당한 무게감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 16.10.28 1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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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쓰다 삼성오고 그점은 100%편해졌죠! | 16.10.27 1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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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3개를 띄워놔도 강제종료 안합니다. | 16.10.27 1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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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사면 들어있어요.. | 16.10.28 1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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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s기준으로 보면 같은 재원을 쓰니까 별 차이는 없을껍니다. 성능이 아이폰 6s수준인데다 화면이 작으니 더 빠릿한 느낌도 들구요. 액정이 좀 노랗긴 한데... 보다보면 적응됩니다 -_-;;; 카메라도 6s랑 같은걸 쓸텐데.. 제가 헷깔리는걸지도 모르구요. 와이프가 손이작고 애기를 봐야해서 4인치 폰을 고집해서 나오자 마자 바꿧는데 생각보다 좋습니다. 5s보다야 훨씬 좋구요. | 16.10.28 0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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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재원이라는건 액정이랑 그런부분입니다. 차로 치자면 겉모양빼곤 다 업글한셈.. | 16.10.28 0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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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위의 노란색 표시된 라이브 포토를 끄시면 다시 촬!!!콲!!! 하는 소리가 우렁차게 납니다. ㅠㅠ 무음촬영 꼼수라고 알려져있죠. 촬영 > 잠시 후 삐링~ 한 번 울리니 촬영소리인줄 모르니. ㅎㅎ 라이브 포토를 6s, 6s+만 지원하는 줄 알았더니 아이패드 프로와 SE도 지원합니다. | 16.10.28 1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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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감사합니다 | 16.10.29 0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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