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극장판 카사장 연설

[낫슈노바]

영상으로 보면 위압감이 말 그대로 쩌는 오리엔테이션이죠

흑흑 이 위압감을 글자로 다 담아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퀄을 용서해줘..

[쿠에르나바카]

뭔가 싸움을 조장하는 것 같은 모습....역시 대기업의 CEO는 다르긴 하군요

[낫슈노바]

승자조차 육체에 묶여있는 전쟁같은 싸움은 어리석고,
모든 경계를 초월한 네트워크상의 싸움(듀얼)이야말로 미래다 뭐 이런 거니 싸움 조장은 아니죠

[쿠에르나바카]

이렇게 놓고 보니까 결국 카이바 코퍼레이션에서 발명한 신 시스템 홍보군요
CEO 답게 홍보능력은 정말 좋네요. 이벤트전 개최 상대도 거물급을 부르고

[트라팔가 로]

유마의 "사는 세계나 언어가 달라도 누구든지 함께 놀고 동료가 돼" 라는 것과 뜻은 비슷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낫슈노바]

역시나 기묘한 카사장

[티나는 죽지않아요]

<어린이 카드 게임 도구>

[낫슈노바]

(어린이 카드 게임의 폐해)

[티나는 죽지않아요]

역시 어린이 카드 게임은 위험해

[평범☆하지만★재밌게]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단순한 폭력이나 전쟁따위는 시시하다는거죠.

[낫슈노바]

전에도 솔리드 비전을 군수산업에 쓰는 걸 비판하며 그 상징인 알카트라즈도 박살냈으니

멋져용 카사장

[ddd조련왕 다크홈]

싸움은 부추겨도 전쟁같이 피흘리는건 절대반대하는 카사장 역시 멋있군요

[철수캡코]

연설은 멋진데 무기는 카드라는 언밸런스함.....

[호리두스-루리웹]

배틀 시티 편에서 '신이 앞길을 막는다면, 신을 날려버리고 가라!'라고 할 정도로 카이바는 '내 앞을 막는 건 모조리 뽀개버린다'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도 그 수단이 될 수 있지 않나...?' 하는 모순점이 느껴지지기는 하는데..
이겨봐야 탈옥은 못하는데 죽인 사람만 헬-지구에서 탈옥시켜주는 꼴이라는 걸까요.
하튼 '육체라는 감옥에서 해방되었으니 싸우지 말고 하하호호에가어허'가 아니라 '이제 탈옥도 성공했는데 서로 즐겁게 서로를 뽀개보시져'라고 당당히 선언하는 게
정말로 카이바다운 연설이었습니다. 저걸 생방송으로 저 자리에서 듣고 있었다면 당장 옆자리 친구에게 듀얼 걸었을 듯

[tintin32]

카이바가 앜파세계에 가면 반응이 어떨지 볼만하겠군요

[일리시나]

사장 성격에 푸백으로 버스트 스트림을 연달아 쏴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