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때문에 오랜 시간 플레이를 못 한게 아쉽네요 일단 게임 자체는 약 빤 설정의 연속이라 꽤 재미있네요
다만 비쥬얼과 퍼포먼스 사이의 밸런스를 잘 못 잡은건지 프레임이 뚝뚝 떨어질때가 있군요
데이원 패치가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패치가 아직 안 나온건지 버젼은 1.00 이였습니다
뭔가 도시가 활기차고 시민이나 갱단들 죽어가는거에 대해 페널티같은건 없는거 같더군요
DLC 모두 포함이라 의상이나 탈 것등등 보고 있으면 배부르네요 후방 게임이라 그런지
예전에 봤던 분홍 무기도 후어 모드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후어모드는 이게 뭐하는 모드인가 해봤는데 적이 웨이브 형태로 오고
무기 주워가며 계속 생존하는 모드더군요 은근 재미있었습니다 스테이지당 로딩도 길지 않았구요
캠페인 코옵도 되고 따로 온라인 플레이도 2인까지 지원되던데 매치를 돌렸지만 아무도 안 잡혔습니다
아무래도 지인과 약속 정해서 해야 될거 같네요
메인 미션과 서브 미션으로 나뉘는거 같은데 그거외에도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신디게이트 아지트같은곳도 있는데
그런곳 소통하는 필드 미션?같은것도 있더군요 한 15명정도 있길래 차 끌고 들이박아 초반에 10명정도 킬하고
유유자적 차에서 내려 잔당 소탕하려 했는데 20초도 안되서 증원이 엄청 오더군요 ㅎㅎ
도시내 세인츠 세력이 4%정도까지 올라있던데 세력 더 확장하고 싸움 걸어야겠어요
아지트내는 자금을 이용해 조직원들을 불릴 수 있더군요 아지트에서 탱크도 꺼낼 수 있는만큼
적도 싸움걸면 일반 전투원들은 물론 헬기 지원까지 와서 전투가 상당히 큽니다 총들고 투닥투닥 하는 수준이 아니더군요
휴대모드도 잠깐 했는데 그래픽이 생각보다 상당히 좋았습니다 정규해상도로 느껴질만큼 아주 깔끔하고 프레임도
나름 좋았구요 역시 최적화가 덜 됐는지 전투시엔 좀 느려지는 현상을 보이더군요
데이원 패치가 늦어지는건지 아무튼 퍼포먼스관련 패치라고 알고 있는데 최적화만 어느정도 하면
재미있게 두고두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