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39세 내일모레 마흔줄 접어듭니다
20대 때 생활차는 많이 탔다가 30대 초반에 당시 40만원대 차를 도둑맞고 자전거를 안타다
최근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부족한걸 느껴 다시 탈려고합니다
그간의 경험으로 저렴이들의 내구성이 정말 좋지 못 하다는것을 알고 있기에 어느정도 가격대가 있는 제품을 살까하는데
더 이상 도둑맞기는 싫고 집안에 들여놓으려니 폴딩 미니벨로 외는 답이 안보입니다
용도는 가볍게 인근마실용이고 아마 멀리가도 40키로이상은 안가지 싶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좀 해본 결과 턴버지하고 브롬톤 정도가 맞는거 같은데요
예산은 가능하면 적게 쓰고 싶지만 무리해서 200정도 지출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힘든건 미래의 나지 현재의 내가 아니니까요
턴버지 모델들을 보니 구동계나 브레이크가 실제로 얼마나 차이나는지 모르겠지만 가격차가 제법 나던데요
과연 그 가격의 값어치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리어스프라켓 디스크브레이크 차이로 거의 50에서 100만원의 차이가 나더군요
브롬톤은 폴딩기능과 갬성의 영역인거 같고요
여기서 턴버지 모델이 고급으로 갈 경우 가격을 지불할만한 성능차가 나는지 알고 싶네요
기어비라던지 무게라던지 가능하면 편하게 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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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드립니다. 브레이크 때문에 P10을 보고 있습니다. 그 이상 모델은 비싸기도하고 성능을 느낄만큼 제가 탈지도 모르겠네요 | 18.10.18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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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곳에 업힐 다운힐이 많아서 저렴한 생활차 스프라켓과 림브레이크 많이 해먹었습니다 ㅋㅋ 반년이면 작살나더군요. 지금은 체중도 그때보다 많이 나가서요 | 18.10.18 2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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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검색해보니 말씀대로인걸 조금씩 알게 되네요. 오히려 더 고급모델은 또 디스크가 빠지는거 봐서 필수는 아닌걸로 생각되네요 구동계와 휠도 차이가 제법 나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 18.10.19 1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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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서 상급의 의미는 경량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디스크브레이크가 달리게 되면 쬐금이지만 무게가 증가합니다.프레임의 형태나 부착부품등이 늘어나기기 때문입니다.편하게 잘 달리고 쉽다면 저는 항상 휠과 타이어를 주장합니다. 주행감에 있어서 같은 돈으로 가장 큰 주행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과거 다혼 최상의 등급에 장착되던 키네틱스프로 휠 시리지는 가볍고 살벌하게 잘 구르지만 탑승자의 무게가 약 80kg정도 제한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렇게 까지 놓은 제한적인 휠은 완성차에 잘 사용되지 않으니 알아만 두셔도 될거같습니다. | 18.10.19 1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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