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받은 psn 게임중에 혜자급에 속하는 언틸던 이였습니다.
단순히 그래픽만 좋은것이 아닌
인물들의 표정 입모양 등이 섬세하고
길을 걸어 갈떄도, 컷신처럼 자연스러운 상황에 따라, 다양한 모션이 표현되고
보는것만으로도 몰입감은 상당한 편입니다
공포? 글세요. 딱히 공포스럽다고는 안느꼈어요.,
이런 류 게임은, 중요한 부분은 컷신이 대체해주고
그저, 버튼액션만 누르면 되니, 즉,, 유저가 중요한 부분에선
직접 조작하는 액션이 제한되다 보니, 직접 게임을 즐기고 있다라는
생각보다는, 스토리텔링 위주의, 영화 한편을 본다는 느낌에 더 가깝게 받기 때문에
게임보다는 영화라는 측면에서 더 만족감을 느낄수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스토리 진행중 대화도중 선택문이나, 사건이 일어남에 따라, 어떤 길을
갈지, 수초 이내에 선택해야 하고, 어떤 행동을 취하느냐에 따라
인물과 인물과의 관계에서, 미래가 바뀌게 됩니다.
선과 악? 아니,, 이런 극한 생존 상황에서,, 선과 악이라는 개념보다는
생존본능과 극한 상황속에서도 동료를 생각하느냐에 따라 분기가 바뀝니다.
이 작품이 2탄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나온다면,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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