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2018년 첫 클리어 타이틀 / 소피의 아틀리에 / 누설은 조심하시오

[시스프리 메이커]

무슨 바람이 불었나 구입하고 재미없다고 안 하다가 이번에 급하게 엔딩을 봤습니다.

엔딩본 지금 생각해도 비타로 했던 에스카 & 로지 보다는 좀 재미없게 한거 같습니다.

플레이 타임 대비 스토리 분량이 너무 적은게 이유가 아닐까 하는데

에스카의 세기말 분위기가 취향인것도 있고 느슨하면서도 나름 머리쓰게 만든 시간 제한이 있었던것도 이유 같습니다.

16년도에 나왔을때 구입하고 지금 엔딩을 봤으니 거의 2년 걸렸습니다 엔딩 보는거에 허허

[Snopard]

제가 생애 처음으로 한정판 성공한 타이틀이자 블본과 함께 유일하게 플래티넘 딴 타이틀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힐링힐링한 분위기에 취해서 + 연금술이 너무 재미있어서 빠져서 재미있게 했었네요.
전투가 아쉬웠는데 그래도 다른 장점들 덕분에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피의 연금술 시스템에 에스카&로지 방식의 전투, 메루루 같은 다양한 파고들 요소들 적절하게 짬뽕시킨 후 시스템 잘 다듬어서 신작 아틀리에 하나 내주면 정말 오래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