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게임보이 입니다!
어렸을때 동네 친구들은 다 가지고 있었는데 저만 가지고 있지 않아
항상 빌려서 게임하고 아쉬워 했었던적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으며, 옛 기억을 떠올라 가지고 싶었지만 가질 수 없었던 소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구매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중고로 한 8년전에 구매 했을껍니다.)
추억의 게임을 자랑 한번 해보겠습니다.
GB를 기대 하신 분이 많으셨겠지만, GBA를 구입하게 된건 후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GBA입니다. 여러가지 알아보고 SP의 디자인이 싫어서 구입하게 됐는데, 백라이트의 아쉬움과 가끔 전원이 안들어 오는 현상이 있지만
그걸 재외하곤 아직은 잘 돌아가서 고마운 아이입니다.(GBA보단 GB를 많이 돌리는게 함정이지만.)
요즘 검색해보니 GBA 라이트 개조 법이라 해서 나오던데 조만간 한번 시도 해볼 예정입니다.
어렸을때 친구들하고 미친듯이 했던 게임입니다. 저는 GB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에뮬로 했지만, 역시 에뮬보단 직접 기기를 가지고 하는 맛이지요
짱구를 4편까지 구매하게된 계기가.. 너무 어렸을때 게임을 한지라 몇편이지 몰라서 있는거 죄다 구매 하냐고 4편까지 모았는데
알고보니 제가 즐겨했던것은 4편 이더라구요 ㅠㅠ, 닭, 날다람쥐, 바퀴벌레, 엑션가면까지 중간 중간 보너스 게임도 있는데
아직도 돌려보면 어렸을때의 감성에 빠져 재밋게 하고 있습니다.
역시 GB,GBA아니면 포켓몬 아니겠습니까?, 적, 청, 녹 도 있지만 1세대에서 가장 좋아했던건 피카츄버전 이였습니다.
포켓몬 빵을 먹으며 띠부띠부씰과 함께 했던 초등학교 시절에 SBS에서 해주었던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과 같이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피카츄 버전이니까요.
구동 시켜서 가끔은 해보는데... 흠... 어렸을때만큼은 자주 손이 가지 않아서 봉인중입니다.. ㅠㅠ
파이어레드와 에메랄드 때문에 GBA를 구매 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구매할당시 다행히(?) 인터넷에 새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을 때 입니다.
물론 GBA로 열심히 즐기다가 밤에 불끄고 못한다는 단점때문에 그당기 가지고 있던 NDSL에 물려서 밤새도록 한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파이어 레드와 에메랄드는 제 다이아몬드 버전의 훌륭한 포켓몬 공급처가 되었습니다. 펄파크 용이 되었죠 ㅎㅎ
이 나머지 5개는 기억은 잘 안나지만 서비스 비슷한 개념으로 받은거 같습니다.
물론 5개 다 해보지도 않았고, 중간에 복팩이 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구별법을 잘몰라서...ㅠㅠ
시간 날때 한번 돌려봐야겠습니다.
어렸을때 항상 게임판매점앞을 지나가며 혹은 친구들이 가지고 있던 게임기를 남몰래 부러워하며 질투했던 시기가 지나서
(8년전에)구입하게 되었던 게임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GB 냉장고 구매해서 팩들 물려서 구동해보고 싶네요~
말주변이 별로 없어서 재미있게쓰진 못했지만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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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어렸을땐 몰랐는데 눈이 힘들어 하더라구요ㅠ | 18.11.06 0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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