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1] ■ 실사와 CG 조합의 오프닝이 멋진 게임 - 오메가 부스트

[laptick]

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오늘 소개는 '실사 + CG' 오프닝이 멋진 메카닉 슈팅 게임, '오메가 부스트'입니다.

オメガ ブースト

Ω

                  [oʊ^|megə]                                                                              

오 메 가 · 부 스 트

Special Force EX Generatin Productnoid is exceptional product of

Networks in ruined intellectual chaos of Alphacore constructions of computerized global Networks··· this is the Boost.

OMEGA BOOST™

- 3인칭 메카닉 3D 액션 슈팅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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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화면]

 

   

[좌] 일판 | [우] 북미판

[플레이스테이션]

오메가 부스트는 1999년 4월 22일, SCE 산하의 '폴리포니 디지털'에서

개발한 3인칭 3D 메카닉 슈팅 게임입니다.

- 폴리포니 디지털 (POLYPHONY DIGITAL) -

폴리포니 디지털은 SCE 산하의 여러 게임 개발 스튜디오 중 하나입니다.

처음엔 '폴리스 엔터테인먼트(Poly's Entertainment)'란 이름였으나

그란 투리스모의 대성공 이후로 '폴리포니 디지털'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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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툰 그랑프리 (1994년 12월 16일)        모터 툰 그랑프리 2 (1996년 5월 24일)

 

그란 투리스모 (1997년 12월 23일)

첫 작품은 1994년에 발매된 '모터 툰 그랑프리(Motor Toon Grandprix)'입니다.

이를 발판으로 <모터 툰 그랑프리 2>와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가 이어져 왔죠.

줄곧 레이싱 장르만 만들어 오다가 처음으로 슈팅 장르에 도전한 작품이 바로 오메가 부스트입니다.

[오메가 부스트]

 

게임 배경은 알파코어(AlphaCore)라는 인공지능과 인류의 전장을 그리고 있습니다.

[케이스 뒷면]

플레이어는 오메가 부스트를 조종하여 미션을 행하게 됩니다.

 

 

 

[케이스 내부 모습]

총 스테이지 수는 9개! (적은 맵 수란 비평이 있습니다)

[CD 라벨 디자인]

메카닉 디자인이 근사하여 발매 당시 주목을 좀 받았죠.

(물론, 슈팅 또는 메카닉 마니아들 사이에서만···.)

 

 

 

[취급설명서]

폴리포니 디지털의 3D 3인칭 액션 슈팅 장르 시도!

[폴리포니 디지털 이력]

게임 개발사는 앞서 언급한대로 폴리포니 디지털입니다.

[스토리]

이야기는 시간을 넘나들어 인류와 인공지능과의 전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흔히 터미네이터가 떠오르는 SF 스토리죠.

[게임화면 + 조작법]

 

오메가 부스트의 전투 시스템은 마치 SEGA의 <팬저 드래군> 게임과 유사합니다.

조작법은 8방향 이동이 기본이지만, 상·하 이동 개념이

반대로 되어 있고 공격 방식은 '기본 벌컨'과 '록온-호밍 레이저',

그리고 필살기인 '바이퍼 부스트'가 존재합니다.

L1 : 스캔 / L2 : 바이퍼 부스트 / R1 : 전진 정지 / R2 : 후방 주시

아날로그 왼쪽 스틱 : 플레이어 이동 / □ or X : 공격(벌컨 & 레이저) / △ or ○ : 부스트

 

 

 

[스캔(SCAN)]

스캔을 통해 적의 위치를 감지하여 진행 방향을 감 잡습니다.

[어택(ATTACK)]

벌컨 무기로써 기관총 느낌의 기본 슈팅 공격입니다.

레이저는 과녁 안에 적을 맞추면 자동 록온되며, 그 후 호밍 공격이 가능합니다.

 

 

 

[필살기]

바이퍼 부스트는 필살기로써 적을 격추하여 게이지를 모아, 발동!

- 필살기(바이퍼 부스트) -

 

일정 시간 파란 빛의 무적 공격 상태가 됩니다.

게임 모드는 캠페인 플레이 / 트레이닝 / 존 플레이 / 리플레이 / 로드 & 세이브 / 랭킹 / 옵션 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특하게도 이 게임엔 자신의 플레이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리플레이 관람이 가능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에서 보기 드문 메카닉 슈팅 게임이죠.

[캠페인 플레이]

 

기본 스토리 모드인 캠페인 플레이

매 스테이지 마다 끝자락엔 보스가 존재하는 클리어 방식

[트레이닝]

 

연습 모드

[존(ZONE) 플레이]

 

[리플레이]

[Q + A]

좀 더 깊이 있고 원활한 플레이를 위한 효율적인 정보 페이지

- LAST ZONE -

[프로젝트 스탭 리스트]

오메가 부스트는 세가 새턴의 <팬저 드래군> 전투 방식과 무척이나 닮았는데···

알고보니, 이 게임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프로그래머가

게임 '팬저 드래군 쯔바이'를 개발했던 Yuji Yasuhara였습니다.

[오메가 부스트]

 

그리고 메카닉 디자인은

[광고 전단지 (리플릿)]

 

- 카와모리 쇼지(河森正治) -

<마크로스>에서 '발키리' 디자인으로 유명한 카와모리 쇼지가 담당했습니다.

때문에~ '로봇 디자인'에서 마크로스의 '발키리' 향을 머금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_<;;

 

 

 

OMEGA BOOST

타 게임 광고 리플릿

[오메가 부스트]

잘 알려지지 않은 3인칭 3D 메카닉 액션 슈팅 게임!

개발만 5년 이상 들였는데, 자금이 부족했는지 홍보가 열악하여 잘 알려지지 못한 비운의 게임입니다.

게임성은 그럭저럭 평작여서 그런지 게임 가격대가 높지 않아 다행(?!)인 작품입니다. (프리미엄은 게임성과 무관!)

플레이스테이션을 가지고 있고 메카닉과 슈팅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물건이니 찜해 두시길 바랍니다.

[오메가 부스트 - 오프닝 및 게임 플레이 영상]

 

 

게임 오프닝과 데모 플레이 및 오픈 케이스, 그리고 1st ZONE 플레이 영상입니다.

위 동영상을 끝으로···

실사와 CG 조합의 오프닝이 멋진 게임 - 오메가 부스트

(OMEGA BOOST, オメガ ブース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팬저 드래군 (전투 시스템) -

 

+

- 퍼시픽 림 (SF 거대 메카닉 탑승 콘셉트) -

▼

"오메가 부스트!"

[JeeNi]

오메가부스트!! 저도 정말 재미있게즐겼던 게임입니다.
지금 플레이해봐도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이죠!!! 요즘은 왜 이런스타일의 게임은 안나오는지 정말 아쉽습니다...
전투가 팬져드래곤하고 참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이유가 있었군요!!

[외국인 노동자]

학생시절에 복사시디로 정말 깔짝(..)해봤던 게임입니다~ ^^;
그래도 게임 제목과 멋진 그래픽(당시 제 눈에는~ ㅡ.ㅡㅋ)이 인상적이어서,
나중에 정품 중고로 일단 구입해두었지요~ ..말씀대로 중고 가격대는 무척 착해서.. ^^
이번에 랩틱님 포스팅 덕분에 어떠한 게임인지 확실하게 알고 갑니다~!
시간 나면 꼭 즐겨봐야겠네요~ ^^

[라이덴No.1]

오프닝 갑!!! 메카 디자인 갑!!! 완성도 좋음!! 다 좋았는데 중반부터 난이도가....;;;;;; 그때 당시 액플의 힘으로 엔딩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게임을 하다 보며 어~ 어~ 이거 마크로스 쟎아 했더니 (카와모리 쇼지옹)이였던 기억은 추억이네요

[kyekye7]

마지막 레벨 미친 난이도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정말 120%몰입해서 겨우 끝냈지만 다시하라면 못하는....

[은암괭이]

글을 읽으면서 메카닉이나 여러가지가 뭔가 마크로스 분위기가 난다 했더니.. 카와모리 쇼지;;;;;;;;

[디디알]

레벨5 시간제한에 보스 체력이 자꾸 회복되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필살기 타이밍이 중요.

[개울섶민들레]

전 레벨5만 -_- 3일 리트하다가 빡돌아서 끄고.. 시디팔아버림 ㅋㅋㅋ

[개울섶민들레]

상하무빙이 반대인건.. 비행기 조작 방식이라 그렇습니다..
스틱밀면 내려가고 내리면 올라가는.. 처음에 어색한데.. 적응하면 이게 또 괜춘..

[srm81r]

어쩐지 메카의 머리 디자인부터 마크로스 시리즈나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메카가 떠오른가 했더니, 역시 카와모리 쇼지 씨가 디자인했군요ㅎㅎ

저 역시 메카와 슈팅 장르 게임의 팬이라서 기회있으면 구입해서 플레이해보겠습니다~

[진짜쫌그래]

대학교 1학년 때 동방에서 접하고선 푹빠졌었고, 이후 액시스, 넷스피어 엄청했었는데.... 쩝... 입체기동 메카닉물은 항상 오래 못감 ㅠ_ㅠ

[[Mint]]

후반 난이도가 엄청 어려운 게임 ㅠㅠ 액플로 겨우 엔딩은 봤지만.
PS 게임치고 그래픽도 좋고 음악도 좋고.. 2탄 기대해봅니다

[sunmins]

ps1, ps2는 패키지안에 들은 메뉴얼이 일러도 있고 소개들도 있어서 두꺼운것이 정말 볼게 많았음.. 그덕에 타이틀 모으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요즘 ps4 타이틀 나오는거 보면 중고팔기만 아니면 무조건 dl로 사버리고 싶은 심정임..

[마커스패니스]

폴리포니... 이런식으로 다른장르로 많이 만들어 낼 줄 알았는데...

[Inner Arts]

아누비스 느낌도 나네요

[시드tlem]

쭉 보면서 마크로스의 발키리? 하고 보고있었는데 로봇 디자인이 발키리 담장자였군요 역시

[모이가이]

이거 존나 쩜...

[Skyscraper2K]

무기 이펙트가 멋진게임이죠.
최고의 장르였던 슈팅이라는 장르도 비주류가 되던 시절이고,
PS 말기에는 너무 많은 게임들이 출시되다 보니
잘만들었지만 아쉽게 뜨지못하는 게임들이 많았죠.
추천드립니다~

[neneko]

액플의 힘 없이는 클리어가 어려웠던.....록온-호밍레이져는 저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가메라2000이 생각나네요~ㅎ

[하나코님]

투신전2 오프닝 나올줄 알고 피식할 준비했는데;;;

[베리밍밍]

새턴/플스시절 새턴에 팬저드라군2가 있었고 플스엔 이녀석이 있었지요

당시 그 하드웨어로 저정도의 연출을 만들어냈던 세가와 폴리포니에 경탄할 뿐입니다.

[존 트럭을타]

오 오프닝도 오프닝이지만 쏭도굉장하죠^^

[알티나 오라이온]

와.. 이거 초딩때 플스1으로 엄청 재미있게 했었던건데 반갑네요 ㅋㅋ 가끔 생각나서 유튜브에 오프닝 검색해서 보던 작품

[남박사s]

이런 리뷰 너무 좋음

[조용한존재감]

PS1 ㄷㄷ

[루리웹-2614854837]

저런 스타일의 게임이 생각보다 드물죠.
하드웨어 성능때문에 제대로 만들기도 힘들고..
ps2때 Z.O.E 가 워낙 잘 나와서 대박!! 했는데 지금보니 오메가 부스트에서
가져온 아이디어가 있는게 보이는거 같습니다.

[ZERO18]

저도 그 생각한;;

[sermeyu]

저도 그생각!

[protoss666]

2000이후도 아니고 1999년 게임이라 ㄷㄷ

멋져보이네요 해보고 싶어요!
로봇을 보니 어렸을때 했던 버추얼 온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실사 영상은...음 G-Saviour(건담 실시판)이 생각나네요 ;;;

[뷰너맨]

해봤을 땐 생각 보다 재밌었지만, 웬지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한 것 같았는데 실제 실적이나 평가는 어떠려나 합니다. ps1 시절은 인터넷으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던 시절은 아니였다보니 순전 주변 사람들의 평가 정도니...

지금 보니. 요즘 하드웨어로 나왔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이노크]

제목만 보고 건담G세이비어 인줄 ㅋ

[adoru0083]

대학교때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네요. 고해상도로 리메이크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Raf]

슈퍼꿀잼! 이였던 게임... 당시 어린 마음에 건담이 이렇게 나와야하는거 아닐까는 생각을 자주 했었죠.. 뉴타입이 된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기억에 선명한 게임입니다...

[엣찌고의 용]

영상도 좋지만 오프닝 음악도 되게 좋더군요.

[진 우주닌자]

플4로 이런거 만들어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행길]

난 이런류 게임 못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일럿이었으면 정말 빨리 죽었을거임

[싼토끼어디를가느냐 오빠책임져요]

진심..뉴건담브레이커보다 잼있어보인다...

[아루피!]

피탄 되면 컴퓨터 여자가 '어어어 유 아 힛' 함

[Blu-ray]

플레이스테이션1 초창기 때 정말 참신한 작품이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3D를 풀로 활용한 작품들이 많아서 그 당시에는 비주얼 쇼크였습니다.
지금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멋진 독자적인 라인업이 많이 나오지만 이 당시에 나왔던 작품들도 꾸준히 개발해서 이어갔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크맨티스]

참신한 작품 많이 나왔죠. 등산 하던 게임인가 히말라야 가는거 그런 게임도 있었던 것 같은데ㅎㅎ 그시절이 좋았네요

[엘제아르]

오픈ㅇ도멋있었지만 게임 자체도 훌륭했죠.그래픽도 플스1 게임중 상위권이고 난이도는 좀 있지만 굉장히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크맨티스]

재밌었지. 엔딩이 다소 썰렁했나?컴퓨터 화면 나오고 여자음성 들리면서 끝났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그래도 이 게임이 지금까지도 희자 되는건 플스1 거의 수명 다하기 바로 직전 시절에 나와서 플스가 건재하다는걸 직접 보여준 게임. 아니면 플스1의 마지막 불꽃을 피운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