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이스 천공의 신전 & 이스 2 이터널 (BGM 有)

[외국인 노동자]

= Endless History =

학생 시절에 이 오프닝 부분을 보고 참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봐도 좋네요~ ^^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좋아하는 이스의 음반과 굿즈 몇 개를 득템했습니다~ ^ㅡ^

겸사겸사, 추억의 이스 이터널 2 게임도 즐겨보고 올려봅니다~ ^^

 여기저기 놀러다니다가 득템한

이스 퍼펙트 콜렉션 음반들~(YS3 & 이스 천공의 신전)

중복 구입 빼면, 만원의 행복~ ^ㅡ^

 후우.. 아직도 이스라는 단어를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ㅡ.ㅡㅋ

 포장 비닐을 북북~

저렴한 만큼 많이 낡은 음악 시디

퍼펙트 콜렉션 - 이스 천공의 신전 - NO.1

 이스 천공의 신전 애니메이션은...

학생 시절에 복제 비디오 테이프로 재밌게 봤었던 추억이 있네요~ ^^

..물론 당시에는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몰랐지만~

 1993년 발매~

애니메이션에서 들을 수 있었던 이스의 명곡들이 가득~

놀티아 빙벽, TO MAKE THE END OF BATTLE,

날개를 가진 소년, FIRST STEP TOWARDS WARS 등등..

 오픈 케이스~

 으허허.. 뭔가 미묘하다~ ^ㅡ^ㅋ

 매뉴얼 오픈~ 트랙 소개~!

 오우~ 다르크 팩트와 미청년 아돌~ ^ㅡ^

 흐으... 천공의 신전 음악시디(퍼펙트 콜렉션)가 총 4장 발매되었나 보군요~!

..나머지는 나중에 꼭 구해봐야지~ ㅡ.ㅜ

 ㅋㅋ 피나와 리리아가 피터지게(..)싸우는 동안...

레아가 아돌을 차지한다~! ㅡ.ㅡㅋ

..잠깐, 레아 누님은 임자가 있잖수... ㅡ.ㅡ

 흐흐~ 학생 시절, 힘겹게 덕질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ㅡ.ㅜ

 생각치 못한 음반을 득템하고 귀가길에 들린 레트로 게임샵에서...

큼직한 책받침을 4개 구입~ (12000원~)

 책받침이 진열되어있는 쇼케이스 구석을 물끄러미 보다가...

본인 : 점원 아저씨~ 이거 한개에 12000원이에요? ㅡ.ㅡ?

점원 : 아닙니다~ 4개가 1세트로 12000원이에요~

본인 : ..냉큼 꺼내주세요!!  ㅡ.ㅡ

 이스~

 사이즈가 꽤 큽니다~ 그리고 양면~!

멋지네요~ ^^

 이스 2~

 ㅡ.ㅡb

 아돌 & 피나

 옛날 냄새나서 정겹고 좋습니다~ ^ㅡ^

 뒷면에는 아이템 일러스트가 가득~ ㅋ

 이스의 책~!!

 아돌 & 레아

 그 하모니카는... ㅡ.ㅜ

 이번에는 몬스터들이 가득~ ^^;

 득템(?)에 흥이 겨워... 방구석에 놓여진 이스 2 이터널을 꺼냈습니다~

막 굴림용으로 구입했던 1800원(..)짜리 패키지~ ^ㅡ^ㅋ

 특전으로 OVA 이스 (천공의 신전 4화)를 준다는 것이 꽤나 매력적이었지요~! ㅡ.ㅡ!

멘트가 인상적이네요~

- OVA 4권분(120분)을 DVD-ROM 1장에 완전수록!

플레이스테이션 2로도 재생가능~! -  ^^;

 국내 정식 발매판 발매일 당시...

용산에 가서 여러 게임샵들을 돌면서,

"이스 2 이터널 들어왔나요?" 물어보던 흐릿한 기억이 납니다~ ^ㅡ^a

오후에 바로 입고 된 패키지를 4만 2천원 주고 구입한 후...

즐겁게 귀가했던 추억이... ^^

 패키지를 구입하고 행복했던 추억~ ^^

 어이쿠, 윈도우 98/95~ ^ㅡ^ㅋ

 패키지 디자인이 지금 봐도 참 멋있습니다~

 ㅡ.ㅡb

 오랜만에 다시 오픈~

 두툼한 특제 매뉴얼~

 게임 시디와 각종 부록들~

 흐흐.. PC에 인스톨 디스크 넣던 기억이 새록새록~ ㅡ.ㅡㅋ

 게임 디스크~

 천공의 신전 DVD (밀봉)~

국내판에는 세로로 길쭉한 DVD 케이스가 동봉되어 있었죠~ ^^

 1992년 오리지널 비디오 애니메이션~ ^ㅡ^

전 4화~

 천공의 신전 - 아돌 크리스틴의 모험 -

 성우진이 굉장히 빠방~

쿠사오 타케시, 타카야마 미나미, 혼다 치에코, 미츠이시 코토노,

겐다 텟쇼, 츠지타니 코우지, 와카모토 노리오 등등... ㅡ.ㅡ!

 이번에 득템한 음악시디와 함께~

 매뉴얼도 살짝~

 흠흠~ 언제 봐도 좋군요~ ^^

 세월이 많이 흘러서...

게임은 간편하게 휴대용으로 즐길 수 있지만..

(라고 해도 이것들도 이미 올드 게임~ ㅋ)

게임은 오랜만에 PS2판으로 가볍게 즐겨봤습니다~ ^^

 휴우~ PS2판도 거의 15년전이구나...

 음반을 사면, 멋진 퀄리티의 게임도 동봉해 준다는 팔콤~ ㅡ.ㅡㅋ

 흐흐.. 타이틀 화면 역시 정겹고 좋군요~

 지금 봐도 감탄사가 나오는 멋진 오프닝~!! ㅡ.ㅡb

 오오.. 미소녀~ ㅡ.ㅡ!

 ..죽은 척 하지 말고 얼릉 일어나... ㅡ.ㅡㅋ

 리리아의 어머니 바노아~

 소드맨 레벨 1~ ㅡ.ㅜ

 지금 즐겨봐도 미려한 캐릭터들과 그래픽,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이

너무 좋네요~ ^^

상냥하고 착한 아가씨.

그리고 사과도 준다~

히로인 중에서 피나를 제일 좋아하지만, 좀 흔들리는군요~ ㅡ.ㅡㅋ

 ..일단 맛있어 보이는 사과를 득템.

 여지없이 사건 발생~ 의뢰는 모험가인 아돌에게!

 300골드를 받고~

 진료소의 간호사 누님이 너무 멋져~ ㅡ.ㅡㅋ

 숏 소드와 나무 방패를 샀더니 돈이 제로... ㅡ.ㅜ

 크으~ 오랜만에 보는 문도리아~ ^^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아돌의 모험일지(일기)~

 에스테리아...

 피나...

 도기 & 다르크 팩트

 오랜만에 몸통(!) 박치기~!! ^ㅡ^;;

 덜덜... ㅡ.ㅡ

 두 명의 여신상~

 용자여~!!

 역시 오랜만에 라스티니 폐광~! ^^

 크레리아의 반지!

 아이템 입수시의 브금은 최고~! ㅡ.ㅡb

 첫 보스, 베라간다~

 흐흐.. 마법도 아직 못쓰는데 덤볐다가 뻗었습니다~ ㅡ.ㅜ

게임 오버 BGM - SO MUCH FOR TODAY - 도 정말 좋지요~ ^^

 진료소의 의사 선생님을 구하고...

리리아의 병을 낫게할 약을 만들기 위해,

로다의 열매와 셀세타의 꽃(약초)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수락!

 로다의 열매는 아까 필드에서 주웠고~ ㅡ.ㅡㅋ

 레벨 업 & 마법 사용 가능 상태를 만들어서 다시 도전~

 모았다가...

 파이어~!!

..크흐흐, 옛날에 키보드로 열심히 조작하던 생각도 나고~ ^^;

 셀세타의 꽃도 입수~!!

 란스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아름다운 브금 - Too Full with Love - 와 함께~

리리아는 최근 몸이 매우 피로함을 느끼는 듯...

 실은 큰 병에 걸려있고, 어머니와 의사 선생님은

그 사실을 딸에게는 비밀로... ㅡ.ㅜ

 "꺄!!"

..리리아에게 파이어(..) 한방 날려봤더니~ ^^;

 의사 선생님이 돌아온 진료소~!!

퀘스트(?)를 완료한 아돌을 칭찬해주고

치료약을 뚝딱 만들어줍니다~

 약 받았다~!!

 서둘러 리리아의 어머니에게 약을 넘겨주고~

 ..어억 깜짝이야~!! 약 건네주고 나오는데 누군가가 불쑥~ ^^;

 엿들어서 죄송합니다~ ㅡ.ㅜ

모든 사실을 이제야 알게된 리리아.

 "..나를 구하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라스티니 폐광에...?"

 ..완전히 넘어왔습니다~ 역시 붉은 머리의 청년! ㅡ.ㅡb

 바로 약을 받아서...

 벌컥벌컥 드링킹~ ㅡ.ㅡ

 리리아의 안색이 순식간에 좋아져간다~!!

 ㅋㅋ 약효에 놀라는 리리아의 표정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

 "좀전까지 느껴졌던 나른함이 거짓말 같아요~!"

..왜 약장수가 생각나지? ㅡ.ㅡㅋ

 오오.. 이스 이터널의 제바 & 피나의 구도도 좋았지만...

바노아 & 리리아도 무척 좋군요~! ^^

 그리고 뜬금없지만, 리턴 마법을 입수~!

 알고보니, 돌아가신 리리아의 아버지의 집안이

대대로 신관 하달을 돌보았던 과거가~! ㅡ.ㅡ!

 레벨 16 소드맨으로 세이브 하고 게임을 마쳤습니다~ ^ㅡ^

잠깐 즐겨본다는 것이 그만...

놀 시간만 많다면, 다시 엔딩을 향해 달려가고 싶습니다~

역시 이스 2 이터널은 명작이네요~ ^ㅡ^b

마지막으로 지금껏 모아온 올드 이스와 함께~

 ..이제 슬슬 이스4로 넘어가야 하는데... ㅡ.ㅡ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레트로 게임 & 뮤직 라이프~

[G2030 3.0Ghz]

외국인 노동자님 하면 역시 이스 ㅡ.ㅡb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G2030 3.0Ghz 님~ ^ㅡ^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흐흐, 더 많은 시리즈들을 모으고, 즐기고 싶습니다~ ^^

[새루리당]

진짜 OVA 이스2 오프닝보면 아돌 진짜 불쌍하게 뒹굴러 버리면서 착지하는게 인상적이였었는데...
수집량이 어마어마 하십니다!

[외국인 노동자]

크흐흐~ 새루리당 님~ ^ㅡ^
말씀에 무척 공감합니다~!
OVA 이스2 오프닝에서 정말 불쌍하게 구르며 착지하더군요~ ^^;

[귀축소년]

이스는 추천.

이 녀석은 이번 이스 8에서도 조난 오타쿠로서의 명성을 여지없이 증명하었죠 :)

[외국인 노동자]

감사합니다~ 귀축소년 님~ ^ㅡ^
흐흐.. 조난 오타쿠! ㅡ.ㅡㅋ
느긋하게 시리즈들을 즐기고 있어서...
8은 언제 해볼 수 있으련지~ ^^;

[어흥씨]

이스2이터널 진짜 재밌게했는데... 어린시절에 그 패키지판 산다고... 그떄 추억으로 지금도 이스 신작이 나올때마다 하고 있는데
이스2이터널만한 재미와 감동은 아직 못느끼겠네요

[외국인 노동자]

어흥씨 님 말씀대로...
패키지판 산다고 난리(?)치던 것도... 이제는 추억이네요~ ㅡ.ㅜ
이스2 이터널의 재미와 감동은 정말~!! ^ㅡ^b

[va-11 hall-a]

최신 이스 해봐도 이스는 1, 2가 가장 재밌습니다. 요즘에 다시 해봐도 그렇습니다.
멋진 콜렉션 추천 드립니다.

[서태지9]

이건 좀 아닌듯요

몸통박치기였던 1,2와
이스6을 시작으로 나온 칼부림 시리즈는 플레이스타일이 달라지면서
액션으로서의 게임자체 재미가 다르게 느껴질뿐 뭐가 더재밌다고하기엔 유저들 개인차일듯

몸통박치기형태로 이스9가 나온다고 생각해봐요 상상도 힘들듯 ㄷㄷ

[피터옹]

저분도 그저 유저 개인으로서의 의견으로 보이는데요

[MSXFAN]

PC엔진판 4도 재밌습니다 ㅎㅎㅎ

[외국인 노동자]

감사합니다~!! va-11 hall-a 님~ ^ㅡ^

[GM=Nintendo]

경이로운 2d 그래픽
이스 특유의 개성적인 액션 시스템(마지막 이지만...ㅠ)
어울러지는 최고의 음악
아름다운 스토리..
그리고 그런것들이 모두 조합돼서 만들어내는 이터널 시리즈 특유의 흡입력..

1,2 이터널은 진짜 세기의 명작....
솔직히 그이후 이스가 과연 이터널 만큼 기억될까? 한다면 노...

[외국인 노동자]

정말 명작 게임입니다~!! ^ㅡ^b

[디쿠맨]

이스 이터널, 이스2 이터널 둘 다 정발로 샀고 사자마자 바로 클리어하고....
ost는 아직도 핸폰에 넣어서 듣고 다닐 정도로 너무 좋죠.... ㅠㅠ

[외국인 노동자]

오옷~ 디쿠맨 님께서도 바로 정발로 구입하셨었군요~! ㅡ.ㅡb
그리고 OST 정말 좋지요~ ^^

[콘도 마키]

보스몬스터들보다 여자 공략하는데 더 열심이라는 올드용자 아돌 양반 아니신가?!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콘도 마키님~ ^ㅡ^
ㅋㅋㅋ 은근(?)하게 잘 후리는 것 같습니다~ ^^;

[Millcream]

이스 이터널 할때 붉은 머리와 파란머리 에서 절망하면서 어쩌다 깼는데 다크팩트에서 그냥 절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외국인 노동자]

에고... 많이 공감합니다!! ㅡ.ㅜ
저도 절망했었지요~

[맥크리]

이스는 1&2가 진리.

[외국인 노동자]

이스 1과 2를 많이 좋아합니다~!! ^^
정말 멋진 게임이죠~

[레칼]

이스2천공의 신전DVD 가지고 있는데 한글자막에 DVD박스가 cd롬이 아니고 요즘 DVD박스처럼 되어있던데...
제건 이후버전인듯?? 아무튼 신기하네요.... 잘봤습니다.. 같은 이스매니아로서 ㅊㅊ

[외국인 노동자]

감사합니다~!! 레칼님~ ^ㅡ^
저도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판과 국내 정식 발매판의 차이가 아닐까요? ^ㅡ^

[피자에당아자르]

이스2 오프닝은 진짜.....

[외국인 노동자]

진짜... ㅡ.ㅜb

[잿더미가루]

항상 전작 최강검을 쿨하게 잃어버리는 아돌

[외국인 노동자]

크윽... 너무 쿨합니다~ ㅡ.ㅜ

[루리팬]

이터널때 이스 일러가 .. 가장 좋음..

[외국인 노동자]

이터널때의 이스 일러스트, 참 좋습니다~ ^^

[그래, 끝인거야.]

원판 이스2 오프닝도 좋았지만, 이스2 이터널 오프닝 처음보고 놀랐습니다.
어떻게 더 좋아질수 있었을까? 답은 신카이 마코토 였습니다.
나중에 나오는 게임 오프닝들은 이걸 능가하는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지금봐도 좋았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공감합니다~!! 이스2 이터널의 오프닝을 처음 봤을때의
놀라움과 감동이란~! ㅡ.ㅡb

[Zero mk-2]

저도 이스2 이터널 오프닝과 OST에 빠져서 PC 패키지를 구입해서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명영상에 명곡이죠. (개인적으로 난이도는 진짜 아우...)

[외국인 노동자]

오오~ Zero mk-2 님께서도 PC패키지를~! ^ㅡ^
정말 명 영상 & 명곡이네요~

[NAKADASHI]

PS2판은 성우 음성이 들어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요새야 당연한거지만 팔콤은 음성 잘 안 넣워젔던걸로 기억.

영웅전설도 새턴판만 음성이 들어갔지 PSP판은 없죠.

[퀘넬]

팔콤이 주도적으로 추가로 음성 넣은건 페르가나 psp판 밖에 없을겁니다. 하궤fc psp판도 추가로 음성 넣은 케이스긴 하지만 이쪽은 전투쪽 뿐이므로..

[우미하라유우잔]

이때 이스 일러가 최고..

[외국인 노동자]

정말 멋집니다~! ^ㅡ^

[뚱이]

명작이다 이스1&2

[외국인 노동자]

대단한 명작이지요~!!

[잭스 페어]

이스만 보면 아직도 추억에 빠지곤 합니다.ㅋ

[외국인 노동자]

ㅎㅎ 저도 그렇습니다~! ^ㅡ^

[dix]

MSX판 이스2 를 해보고 그 충격과 경악의 스크롤 속도(특히나 전작과 비교되는)에 말문이 막혀버릴 정도로 대단했었죠...
그리고 이후에 따로 본 오프닝은... 전설 그 자체...

아무튼 제 30년 팔콤덕질을 이끌어준 원동력이 오프닝 중간에 휙 돌아보는 리리아의 모습이 아니었을지...
이터널 저번에 스팀에 팔길래 박스까지 모셔져 있으면서 또 구매를... 생각난김에 이거나 달려볼까 합니다.

[외국인 노동자]

..오랜만에 이스2 이터널을 즐겨봤는데...
게임 즐길 시간만 많다면, 엔딩까지 달려가고 싶었습니다~! ^^;

[dix]

이터널이 아니라 MSX 판을 달리긴 했지만 암튼 엔딩 스샷을 첨부합니다 ㅋㅋ

[외국인 노동자]

ㅋㅋ 멋집니다~!! ^ㅡ^b

[CosmoBlue]

이스 1&2(이터널 포함)은 세기의 명작이죠 참여 멤버들이 ㅎㄷㄷ하거든요 음악은 코시로 유조(원작음악 담당), 2 이터널 오프닝은 신카이 마코토... 지금 음악 다시 들어도 질리지 않고 오프닝 다시 봐도 지겹지 않아요ㅎㅎ

[외국인 노동자]

크흐흐.. CosmoBlue 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정말 참여 멤버들이 후덜덜덜!! ㅡ.ㅡb
정말 음악 질리지 않고, 오프닝 영상은 그저 최고입니다~!

[srm81r]

이스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포스트를 이번에도 잘 봤습니다. 이스 이터널 2를 플레이하고 OVA도 본 것이 어느새 14-15년 전인데, 그립네요~

오랫동안 플레이하지못했는데도 지금도 오프닝BGM과 마을BGM(To full with love), 제물로 바쳐진 마리아를 구하기위해 서둘려 위로 올라갈때의 BGM은 지금도 잊지못하는데,시간있을때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고싶습니다. 성우진이 호화스럽고, 애니만의 오리지널 요소가 들어간 OVA도 다시 봐야겠네요.

역시 이 게임에서 잊을 수 없는 아이템은 사과인데, 사과가 먹고싶어집니다ㅎㅎ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srm81r 님~ ^ㅡ^
항상 잘 봐주시고 덧글 주셔서 감사드리고...
말씀대로 이스 이터널2를 처음 접하여 즐기고, OVA를
처음 봤을때가 십수년 전이네요... ㅡ.ㅜ
..그리고 저도 사과가 무척 먹고 싶어졌습니다~ ^^;

[뷰너맨]

이스 2는 이스 2 스폐셜로 먼저 접했다보니 되려 액션성이 훨씬 줄어있고 스토리도 다른 게 어색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오프닝은 그 당시 기준으로 정말 멋졌죠.(뭐..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참고했던 것에 불과하긴 합니다만, 어린 시절 먼저 봤던 것의 영향은 크군요.)

그러다 이터널 시리즈를 보면서 비로서 완성되었구나 합니다. 몸통박치기 액션이 사실 기술력이 너무 달려서 제대로 된 액션동작을 표현하지 못해서 생긴 한계를 정말 제대로 부딪치면서 베고 찌르고 가른다는 능동성을 주는 이팩트와 충돌을 잘못하면 튕겨져나가는 그런 제대로된 액션이 묘사되니 비로서 완성된 느낌을 주었죠.

아마 가장 단순하면서도 액션을 살려준 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런 점은 신작과 구작 차이가 느껴지는 부분...

이스 2 스폐셜 때 나온 여러 주점 아가씨들도 생각나고 이스 2 이터널도 여성 캐릭터들이 이쁘게 나와주어 눈이 좋았죠.

개인적으로 이스 1은 바닥과의 전투 때문에 마지막에 너무 고통이 심각했던터라(...몇날 며칠을 걸려서야 겨우 깼던 기억이 납니다...) 다크팩트는 옵션이고 바닥이 본체로 여겨졌죠.(...뭐좀 부딪치면 바닥으로 추락사 하니 이건 뭐-_-;)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뷰너맨 님~ ^ㅡ^
항상 상세한 덧글과 정보 알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저도 이스2 스페셜을 먼저 접하고 즐겼었는데...
많이 공감가네요~ 오프닝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

[Skyscraper2K]

90년대말 윈도우판 이스 이터널 초판이 최고난이도로 셋팅이 되어 출시되어 한바탕 소동이 기억나네요.
일판은 팔콤홈페이지에서 패치가 나와서 수정가능했지만
국내판은 배급사인 만트라가 망해서 패치가 안나왔죠..
덕분에 다크팩트전을 50회정도만에 클리어한 기억이 납니다.ㅠㅠ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Skyscraper2K 님~ ^ㅡ^
..저도 다크팩트전에서 많이 절망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ㅜ.ㅜ

[오라아아앗!!!]

이스2때문에 8090년대 고전게임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죠... 지금도 가끔씩 스팀판 이스2 크로니클이나 에뮬로 MSX판 이스2를 플레이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실기로 고전 이스2를 꼭 플레이하고 싶어요. 이스2가 첫 고전게임은 아니지만 이스2로 인해서 고전게임을 돌아보게 된 계기가 되었고 당시엔 진짜 개인적으로 컬쳐쇼크였습니다. 그만큼 80년대 팔콤은 어딘가 특이하면서도 멋있는 매력을 지녔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오라아아앗!!! 님~ ^ㅡ^
많이 공감가는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이스2의 MSX판은...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많이 생긴다면, 반드시 처음부터 다시 즐겨보고 싶습니다~ ^^

[PC엔진 가꾸싶다~]

이스 시리즈랑은 인연이 없지만 명작이라
들었습니다~정말 기회됨 함 구해봐야 겠네요~
피시엔진 판으로 한번 스타트를 해야겠네요 ㅎㅎ
오늘도 추천이요~!!

[외국인 노동자]

항상 감사합니다~!! 가꾸싶다님~ ^ㅡ^
PC엔진판 이스~!! ㅡ.ㅡ!
..어쩌다 3편을 제일 먼저 클리어했는데~ ^^;
PC엔진판은 음악들이 정말 죽입니다~!
나중에 기회되시면 꼭 즐겨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몬린이 네임팬]

으아 이스이터널 진짜 오랜만이다 예전에 겜잡지책에 CD로 나와서 즐겁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외국인 노동자]

크흐흐~ 오랜만이지요~ ^^
저도 잡지책 부록의 이터널도 즐겨보았고...
이스2 이터널은 번들(?)로도 구입했던 추억이 있네요~ ^^

[그린다냐]

이스 이터널은 어린 나이에 보스전도 뭔가 무서웠고 난이도도 어려운 편이라 은근 트라우마가 존재했던 게임이었는데
그걸 상쇄시키고도 남을 정도로 2편은 명작이었습니다.
이스2 이터널만 정말 몇 번을 깨고 또 깼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 최초로 접한건 이스 이터널이었지만 진정한 이스 입문작은 이스2 이터널이었음

[외국인 노동자]

이스2 이터널, 정말 명작이지요~! ^ㅡ^

[Exclusive]

크 중딩때인가 재밌게 했는데..세계관이 너무좋았어요.

[외국인 노동자]

흐흐.. 저도 무척 재밌게, 감동하며 즐겼었지요~ ^^

[니나가라군대]

스위치로 나오면 좋겠다란 생각을 하는 게임중 하나...

[외국인 노동자]

아... 정말 스위치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

[Codelessresume]

개인적으로 이스 시리중에서 스토리와 OST가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작품이 이스 1,2.

OST도 십수년을 반복해서 들을 정도로 잘만들었다고 생각함.

[외국인 노동자]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ㅡ^

[Ps4getta]

아돌vs어빈

[외국인 노동자]

음~ 어빈이..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

[Ps4getta]

ㅎ 팔콤 영웅전설4주인공이요ㅎㅎ

[외국인 노동자]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웅전설 시리즈는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

[스타킹성애자]

음악도 좋고 개인적으로 전 시리즈 다 즐기고 있지만 게임도 역시 이스 1,2가 제일이네요.

[외국인 노동자]

이스 1,2 정말 멋진 시리즈~!! ^ㅡ^
많은 이스 시리즈를 즐겨볼 수 있게...
놀 시간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ㅡ.ㅜ

[로렌스]

이런 나약한 아돌이라니
미국판 아돌을 어서!

근데 개인적으로 게임프로그래머의 길을 고민하게만들어준 작품중 하나입니다
재능이 없다고 생각해서 이제는 포기했지만 그정도로 재미있었죠
사실 저는 다들 망작이라고 하는 오리진이 제일 재밌었지만요 ㅎㅎ

[외국인 노동자]

크흐흐.. 미국판 아돌~ ^^;
그리고 말씀하신 이스 오리진~!!
저는 아쉽게도 스샷과 동영상으로만 즐겨보았기에...
언젠가는 오리진 게임을 제대로 즐겨보고 싶네요~! ^^

[wildlancer]

이스 시리즈는 언제봐도 반갑네요.
특히 이터널 1, 2는 지금도 전율이 느껴집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외국인 노동자]

감사합니다~!! ^ㅡ^
말씀대로, 지금도 전율이 느껴지는 1,2 이지요~ ^^

[Thriller냥]

일러스트가 역대급으로 이터널 시리즈가 좋았죠
그후에 나온 일러스트는 영;;;;;;;;
그도 그런게 이터널 시리즈때에는 저렇게 조연들 마저 이쁘고 잘생기고 멋있었는데 어째 후속 일러스트들은 크음

[외국인 노동자]

정말 미려한 일러스트네요~ ^ㅡ^

[영통동사울팽]

이게 아직 방에 굴러다니네요

[썹다신]

이거 dvd 플레이어가 없어서 ps2 구입하고서야 볼수있었네요

[외국인 노동자]

^ㅡ^b

[요리냥이ส็็็็็็็็็็็็]

이스 팬으로 추천드리고 갑니당!

[외국인 노동자]

그저 감사합니다~!! ^ㅡ^(__)

[blackalbum]

학생때 이스2 애니를 본적 있었는데. 뭔가 내용이 내가 아는 내용이랑 살짝 다른느낌에 리리아가 엄청 짜증나게 나오던 기억이 나는군요.

[외국인 노동자]

흐흐~ 맞습니다~!
..내용도 다르고, 아돌이 무척 열혈한에.. 리리아가 좀 짜증나게 나오지요~ ^^;

[산북동]

이스 팬으로서 추천! 역시 이스는 여신님들이 최고죠!. 지금도 이스 2이터널 시디를 소장하고 있네요. 가장 애정가는 시디.

[외국인 노동자]

감사합니다~!! 산북동 님~ ^ㅡ^
..여신님들이 역시 최고~!! ㅡ.ㅜ

[퀘넬]

구관이 명관이라고...개인적으로 8이 엄청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래도 1,2의 영역엔 미치지 못한다고 보는데 앞으로의 이스 시리즈중 저정도급 게임이 나올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형편 없는 그래픽(그래픽 빼면 나머진 아주 좋았음)을 보여줬던 7부터 이리저리 외적인 면으론 욕먹어도 발전하는 모습은 보여주는데 다시 한번 이정도급의 게임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아... 가능하면 시리즈 순서대로 해볼까 싶어,
일부러 최신 이스들은 눈과 귀를 막아가며 피하고는 있는데~ ^ㅡ^;;
언젠가는 꼭 즐겨보고 싶습니다~
살짝 즐겨보았던 이스7의 경우, 음악부터 감동이었지요~! ^^

[아스테이온]

이보시오!
외노자 양반.
이스 천공의 신전을 말했으면,
엔드리스 히스토리 노래 정도는 틀여줘야 할 것 아니요!

[외국인 노동자]

크흐흐~ 아스테이온 님~ ^ㅡ^
늦었지만, 같이 감상하도록 할까요? ㅡ.ㅡㅋ

[고대 빛의조각]

이스 또한 영원한 인생 겜 중 하나 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와... 멋진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ㅡ^
영원한 인생 게임... ㅡ.ㅜ

[animaster]

이스2 이터널 처음 정발 되었을때 오프닝의 퀄리티에 충격적이었죠! 위에 CosmoBlue님이 댓글로도 달으셨듯이 그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가 오프닝을 맡아서 제작했었죠! 정말 대단한 작품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animaster 님~ ^ㅡ^
말씀대로, 오프닝 퀄리티에 충격먹고 감동받았지요~! ^^

[반프레오수]

2편 OVA는 1편 OVA과 완전히 다르다. 넘사벽이다.

[외국인 노동자]

ㅎㅎ 그렇군요~! ^^
..1편 OVA에서는 질투하는 피나의 모습을 본 것 만으로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