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조정인 슈비빈맨 BGM 모음집~ -
개인적으로는 스테이지1 ( 3분2초~ 5분 14초 ) 의 BGM이 너무 좋았습니다~ ^ㅡ^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어린 시절에 친척집에서 처음 보고 놀랐던, PC엔진이라는 게임기의 존재와
이런 게임들도 있구나~ 하며 탄성을 자아내게 했던 액션 게임,
- 개조정인 슈비빈맨 - (..당시엔 게임 이름도 당연히 몰랐으며, 심지어 2였지요~ ㅡ.ㅡㅋ)
이제 슬슬(?) 슈비빈맨 시리즈를 구해서 즐겨볼 때가 되었구나~ 싶어
많이 늦었지만, 시리즈 첫 작품을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도 나름 재밌게 놀고 올려봅니다~ ^ㅡ^
메사이야(メサイヤ)가 개발하고,
1989년에 NCS(일본 컴퓨터 시스템)가 발매한 PC엔진 휴카드 게임,
- 개조정인 슈비빈맨 (改造町人 シュビビンマン) - 입니다~
상태와 가격(약 3만원대 초반~)이 무난한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
비닐 포장을 북북~
애니메이션(?)같은 매뉴얼 일러스트가 인상적~ ^^
패키지 뒷면~
오픈 케이스~
..상태가 특별나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
언제봐도 신기하고 반가운 휴카드~ ^^
1989 NCS 개조정인(카이조우 쵸우진) 슈비빈맨~
흐흐~ 휴카드 뒷면은 세월의 흔적이 조금...
꽤 오래전에 저렴한 가격(4000원)에 먼저 구입해 둔,
알 소프트(카드) 슈비빈맨 2와 함께~
조만간 시리즈 2번째 작품도 패키지로 구입예정입니다~ ㅡ.ㅡㅋ
멋진 일러스트의 매뉴얼 오픈~
귀여운 일러스트가 눈에 띄네요~ ^^
게임의 스토리와 게임의 진행표 소개~
= 스토리 =
: 서력 200X년, 돌연히 운석을 타고 쳐들어온 악의 우주제국,
- 아공마단(亜空魔団 아쿠우마단) - 에게 공격을 당하게 된 지구...
그런 지구를 구하기 위해, 서민마을(동네)에 사는 천재 과학자 - 고우토쿠지(豪徳寺)박사 - 는
사상 최강의 사이보그 - 슈비빈맨 - 을 설계한다.
하지만, 아공마단의 수령 - 마더 컴퓨터 - 는 눈치빠르게 그 계획을 알아채고,
박사의 연구소가 보이는 옆 마을의 산 정상에 요새를 설치하게 되는데...
한편, 고우토쿠지 박사는 조금이라도 빨리 슈비빈맨을 완성시키기 위해 우수한 인재들을 찾아보지만,
모조리 거절,거부당한다. (..당연한 일이다!)
..ㅋㅋ 누가 멀쩡한 인간에서 뜬금없이 사이보그가 되고 싶겠냐고요~ ^^;;
어쩔 수 없이 박사는, 근처에 있는 생선가게의 청년 - 타스케(太助) - 와
여고생 - 캬피코(キャピ子) - 를 반강제(..무, 무허가!! ㅡ.ㅡ)로 개조시켜 버리고 만다..
이리하여, 2명의 히어로가 탄생~!! ㅡ.ㅡ;;;
..하지만, 급조된 슈비빈맨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여,
아공마단에게 침략 당해 붙잡혀있는 마을사람들의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
"..우리들의 최후의 보루인 박사의 연구소!
아공마단의 마수가 닿기 전에, 이쪽에서 먼저 놈들의 요새를 때려 부순다!!
지구를 구할 길은 이것 밖에 없다~!!"
이렇게하여 지구의 존망을 건 장렬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세상에나~ 주인공들이 무허가(..)로 개조된 사이보그였다니... ㅜ.ㅜ
그래서 제목이 개조된 마을사람(..) 슈비빈맨? ㅡ.ㅡ;;
플레이어 선택화면 소개~
게임의 장르는 횡스크롤 액션게임~
플레이어 조작 방법 소개~!
십자키로 이동과 쭈그려앉기, 버튼 2개로 공격(근거리 검 공격, 베기)과 점프 및
슈비빈맨의 필살기인 슈비빔(!)(원거리 공격, 점프와 조합해서는 사용 불가~) 사용~ ^^;
멀티탭과 패드 1개가 더 있다면, 2인 플레이도 가능~ ^ㅡ^
2인 플레이 시에는 다양한 협력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캐릭터의 위에 한명이 올라타 타이밍을 맞춰서 하이 점프,
한명이 슈비빔을 충전하고, 다른 한명은 충전중인 플레이어에게 쏘고
타이밍을 잘 맞춰 발사하면 강력 슈비빔~!!
..대신 실패하면 캐릭터가 빔에 맞아 통채로 날아갑니다~ ^^;
그 외에 통상 공격으로 서로를 공격하면,
재미있는 리액션(+ 일시적 스턴상태)이 발생하는등...
어렸을때 2인용으로 이 게임을 즐겨봤다면, 엄청나게 재밌었을 것 같습니다~ ^^
게임화면 표시와 액션 아이템 소개~
게임을 즐기면서 달성한 스코어에 의해 플레이어 캐릭터의 에너지 게이지가 늘어나므로..
컨티뉴 하는 일 없이 높은 스코어를 달성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되는군요~ ^^;
(게임오버시에는 스코어가 다시 제로~ ㅡ.ㅜ)
각종 상태변화(일시 무적, 체공시간 연장, 하이점프 가능)아이템과
전멸 폭탄, 소중한 에너지의 회복제(..밧데리~ ㅡ.ㅡ;) 2종류도 등장~
맵(MAP) 모드에 관한 설명~
스테이지 선택을 하여 횡스크롤 액션게임에 돌입하기 전에,
마을의 맵이 펼쳐지고...
4가지의 커맨드(이동, 수리, 쇼핑, 힌트)를 선택하여, 스테이지 선택 및
공략한 스테이지의 캐릭터들에게서 구해준 답례로 게임진행에 유용한 아이템을 받을 수도 있고,
공격 강화 아이템, 회복 아이템등을 구입하거나 본인의 체력을 회복(수리)할 수도 있습니다.
..힌트는 박사가 알려주는 게임의 팁(..아이템의 효능 등등~)인데...
문제는 돈(!)을 꼬박꼬박 받는다는 것. ..아무래도 박사가 너무 개막장(..)인듯 합니다~ ㅡ.ㅡ;
마지막으로, 맵 모드의 커맨드 4가지에 대한 설명과~
적 캐릭터들의 간략한 소개(..일러스트가 귀엽습니다~ ^^;)를 끝으로 매뉴얼은 덮습니다~
오랜만에 방구석에서 철가방 등장~
쌓였던 먼지와 때를, 털고 닦아줬습니다~ ^^
달칵~ 추억의 하양 피씨엔진 등장~ ㅡ.ㅡㅋ
게임 카드를 넣고 왠지 너무 좋아서 한참 바라보다가...
전원 온~!!
그럼 엔딩까지, 스샷을 올려봅니다~ ^^
오옷~ 1989년~ 개조정인, 슈비빈맨~!!
..아쉽게도 오프닝(비주얼씬 등)은 없네요~ ^^;
캐릭터(플레이어) 선택 화면~
남캐는 생선가게의 청년 타스케~ 여캐는 여고생 캬피코~
"간닷!!(이크제~!)"
"갑니다~(이크와요~)
캐릭터 선택이 끝나면 타스케와 캬피코의 얼굴이 슈비빈맨으로 변신(?)하면서
놀랍게도 음성지원~! ㅡ.ㅡ!
"이얏~!"
협력 플레이(2인용)중에 캬피코를 베면 웁니다~ ^^;
"뭐하는 짓이야~!!"
..타스케는 움찔움찔~ ^^;
협력 점~프~ ^ㅡ^ㅋ
협력 슈비빔 준비중~!! ㅡ.ㅡ/
"앗차~ 실패!! ㅡ.ㅡ;;"
나, 날아간다~아아아~!! ^ㅡ^;;
어렸을 때, 2인용으로 이 게임을 즐겨봤다면 정말 꿀잼이었을 것 같습니다~ ㅋㅋ
게임을 시작하면, 맵 모드에서 박사와의 대화로 게임 스타트~!
"오오.. 정신이 들었느냐? 정의의 아군, 슈비빈맨이 된 기분은 어떠냐?"
..이런 미친 박사가... ㅡ.ㅡ
"어.. 어? 그렇게 화내지 말라구..."
"평화를 다시 되찾으면, 원래의 몸으로 돌려줄 테니까.
단, 아공마단을 쓰러트릴 시간(제한)은 18일 이내에~!!"
..게임화면 왼쪽 상단에 표시된 1일째에서 18일이 될때까지 클리어 해야 합니다~
18일 전까지는 게임 오버 당해도 컨티뉴가 가능합니다.
..단 스코어는 제로가 되고, 소지금은 많이 깎이구요~ ㅡ.ㅜ
메뉴의 힌트를 선택~!
"단돈 300엔에 어때?"
..이런, 공짜로 알려줘도 시원찮을 판에... ㅡ.ㅡ+
거절하면 하는 말, "쳇, 쩨쩨하기는~" ㅡ.ㅜ+
나중에 돈을 많이 벌어서 힌트를 마구 얻었는데..
대부분 입수하는 아이템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효능 정보입니다~ ^^;
자, 그럼 첫 스테이지(경찰서)로~!!
음악이 무척 경쾌합니다~ ^^
플레이어의 조작은 살짝 불편(약간 미끄러지는 듯한 움직임)~ ^^;
십자키 아래로 쭈그려 앉기. ..멋진 포즈와 눈빛? ㅋㅋ
통상 근거리 공격, 검으로 베기~!!
타스케의 경우는 위에로 아래로 호쾌하게~
적들을 해치우고 입수 가능한 자금(돈). 반드시 챙깁니다~ ^^;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 장해물들도 뛰어 넘고~
트랩등에 닿아서 데미지를 입으면 화들짝 놀라는 표정이 재밌습니다~ ^^;
재밌는 마을의 정경, 술집과 쌀집과 생선가게~ ^ㅡ^;;
어느 정도 진행하다 보면... 막다른 길이 나오고~
바로 보스전으로 이어집니다~
초반부의 거대 메카 보스~
그렇게 난이도가 높지 않고, 칼질 몇 방이면 끝납니다만...
게임 오버시~
"아앗!!"
"죽어버렸다~!!" ㅡ.ㅡ;;
굉장히~ 임팩트(?)있는 게임 오버 화면~ ^ㅡ^ㅋ
"햐햐햐햐햐~ 제 분수도 모르는 놈이!!"
적군으로부터 비아냥을 들으며 다시 게임 시작~ ㅡ.ㅜ
바로 컨티뉴를 할 것인지 그대로 게임오버 할 것인지를 선택~
이번엔 캬피코로 도전~!!
캬피코의 통상공격은 멋지게 하단에서~
상단으로 이어지는 베어내기~!!
보스를 가볍게 썰어주고~
뜬금없이 멋진(?) 음악과 함께~
"해냈어요~!"
뜬금없는 음성지원 + 승리의 포즈 + 아이캐치~ ^ㅡ^;;
2인 플레이 시에는 더블 해냈어~!! ㅡ.ㅡㅋ
꽤 하는군~ 하지만, 다음에는 각오해라~! ..등의 진부한 멘트와 함께~ ^^;
클리어한 스테이지의 특색에 맞게 마을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경찰관이 등장하여...
"시민을 지켜야 할 제가 도움을 받다니, 면목이 없군요..."
"저를 대신하여 마을사람들을 구해주십시요~!
"당신에게, 마을 안에서의 발포(!)를 허가합니다!"
..어, 어쩐지 슈비빔(..)이 안 나가더라~!! ㅡ.ㅡㅋ
경찰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여 발포 허가를 받기 전에는
필살기 슈비빔은 사용불가! 입니다~ ^ㅡ^;;
발포 허가증(..)을 입수하고 다음 스테이지로~
밤이 되면, 스테이지는 어둑어둑해 집니다~ ^^
에너지 회복 아이템, 밧데리 小
발포 허가도 받았겠다~
통상공격 베어내기 이후에 공격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필살기 슈비빔을 충전하고...
충전 완료시에는 몸이 알록달록~
"슈비빔~!!"
음성지원과 함께 강력한 원거리 공격, 슈비빔 발사~
강력합니다~ 화면의 별 아이템은 일시 무적 효과~!
살짝 어려운 장해물들을 뛰어넘고 보스전으로~
..그전에 체력회복 아이템, 밧데리 大 도 꿀꺽~ ^^
거대 메카와 조무래기들의 연합 공격~
우왓~
슈비빔으로 격퇴~!!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리어 한 스테이지로 다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쇼핑 커맨드를 선택하여, 박사에게 슈비빔 강화 아이템 A를 입수~
..무허가 개조의 장본인에게 돈 주고 강화파츠를 사야한다니... ㅡ.ㅜ+
좀 더 강력해진 슈비빔~!
병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간호사가 에너지를 회복시켜줍니다~
나중에 언제라도 병원을 방문하면, 500엔에 치료(체력회복)가 가능합니다~
슈비빔 강화파츠B 구입~!! ㅡ.ㅡ+
조~금씩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게임의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ㅜ.ㅜ
칼라풀 + 스타 의 멋진(?) 조합, 최종형태 슈비빔~~ ^^;
무척 강력한 보스인 삼두룡(?)의 등장~!!
나중에는 색깔과 행동 패턴만 바꾸어서 계속 등장하는,
맷집도 좋고 공격도 까다로운 보스입니다~ ㅡ.ㅜ
죽어 버렸다~!! ㅜ.ㅜ
다시 도전~ 이번에는 낮~ ^^
연구소(또는 공장)스테이지의 모습~
마을, 공원, 연구소 스테이지가 스테이지 구성만 조금씩 바뀌어서
계속 이어지는.. 그런 게임 진행구조 입니다~ ^^
캬피코의 사투~
하이 점프가 가능한 아이템 등장~
화면 밖으로 튀어나갈 기세~ ㅋ
강력한 삼두룡 또 등장~ ㅡ.ㅜ
"아~~ 살았다!! 구해준 답례로, 슈비비탄(..)A를 줄게~"
약국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에 주인 아줌마에게
정말 비싸고 소중한 아이템인
슈비비탄A(게임진행중 에너지 제로가 되어도, 1회 풀 회복!)
를 받았습니다~ ^^
나중에 다시 와서 사려면, 2000엔이나 필요한 비싼 아이템이지요~ ^^;
"오~ 신~이시여!! 나는!! 살아~있습니다!! 코마워요~!!" ㅡ.ㅡ;;
"신의 가호를~ 아~멘!"
교회 스테이지에서는 상태변화 아이템인 십자가를 받고~ ^^;
"구해주신 답례로, 무이자 + 무담보 + 무기한으로
2000엔을 빌려드리지요~!" ㅡ.ㅡ
..은행(?)스테이지에서는 대출(?)도 받습니다~ ㅋㅋ
이, 이것이 마을사람들의 협력!!이로구나~ ^^;;
후반부의 난이도는 짜증을 유발할 정도~ ㅡ.ㅜ
공장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니, 공장장 아저씨가 갑옷(?)을 강화해 줍니다~ ^ㅡ^
캬피코의 갑옷 색깔이 3배(..) 더 강해보이는 색깔로 변형~ ㅡ.ㅡㅋ
삼두룡들은 색깔과 패턴을 부지런히 바꿔가며 등장하고~
"네가 가진 검의 파워를 올려주마!!"
또 다른 공장장 아저씨는 검의 공격력 강화를~ ㅡ.ㅡ!
소지 아이템 창을 보니 나름 뿌듯~ ^^;
강력해진 검으로 삼두룡도 더욱 가볍게 격퇴~!
드디어, 마지막 스테이지인 아공마단의 요새로~!!
마지막 스테이지 답게~
구성도~
난이도 역시 무척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밧데리를 챙겨먹고, 최종보스전으로~!!
굉장히 흉측하게 생긴 마더 컴퓨터와의 최종결전~!
움직임도 무척 빠르고, 쏴대는 레이저도 강력하고~
..전략따윈 무시하고, 슈비비탄A와 닥돌로 승부!! ^ㅡ^;
차례차례 파츠들을 떨궈내고~!!
드디어 보스를 쓰러트렸다~!!
"장하다, 정말 잘했어!! 나의 발명이 정말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구나!!"
"엉? 원래의 몸으로 돌려달라고?
아, 미안~ 기계가 고장이 나서..." ...뭐, 임마~!! ㅡ.ㅡ+
"기계를 금방 고칠테니까, 좀만 기다리라구~
사이보그도 말야, 나름 좋은거라고~ 자자, 마을 퍼레이드의 시작이다~!!"
..어, 얼렁뚱당 넘어가는 박사, ㅡ.ㅜ 그리고 엔딩입니다~ ^^;;
엔딩 비주얼 씬~ 마을과 세계를 구한 영웅이 되어 퍼레이드 중?
..일단 타스케는 바보(..)같은 표정으로 무척 기뻐하는 듯하고~
캬피코도 나름 수줍어(?)하며 기뻐하는 듯 합니다~ ^ㅡ^;;
- 이렇게 아공마단을 쓰러트린 슈비빈맨. -
- 다시 평화로워진 마을과 사람들은 활기를 되찾았으며~ -
- 고우토쿠지박사와 슈비빈맨은 일약, 마을의 영웅이 되었지만...
..슬프게도, 금세 마을사람들로부터 잊혀져버리고 말았다. - ㅡ.ㅜ
- 어깨의 무거운 짐을 내려 놓은 듯, 긴장이 풀린 3명은 박사의 연구실에서
이불과 베게에 몸을 맡기고 긴 잠에 빠져 들었다. -
- 다시 한번, 지구에 위기가 닥칠 경우, 곧바로 일어날 예정이겠지만~ -
- 고마워요!! 슈비빈맨~ -
- 안녕~!! 슈비빈맨~ -
- 언젠가는, 당신의 마을에서 다시 만납시다!! -
..원래의 몸은? 어떻게 된거야!!? ^ㅡ^;;
스탭롤~ 활짝 웃는 타스케와 캬피코와 함께~! ^^
= THE END =
이런 저런 세세한 단점(고전게임답게 융통성 없이 높은 난이도, 단조로운 스테이지 구성, 살짝 불편한 조작성 등~)들이
살짝 아쉽긴 했지만...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귀여운(?) 캐릭터들의 액션은 무척 즐거웠습니다~!
조금 특이한 협력(?)시스템 + 맵 모드 또한 나름 신선한 느낌을 받았네요~ ^^;
조만간.. 어린 시절의 추억이 살짝 녹아있는, 시리즈 2편을 구해서 재밌게 즐겨봐야겠습니다~ ^ㅡ^
긴 글과 많은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즐거운 레트로게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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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게임 이군요. 솔찍히 1은 구경도 못했고, 전 2 '새로운적' 편부터 했었습니다. 아마.슈비빔맨2가 발매된건 제가 중1~2때였을겁니다. 게임월드 잡지에서 공략을 해주었으니..당시 PC엔진 이라는 하드가 제가 살던 대구에선 거의 없다시피 해서 소프트도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게임잡지 광고란에 있는 용산의 모 게임샵에 엄마몰래 공중전화로 통신판매를 시도해 겨우 구했지만, 게임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치트키가 없으면 거의 깨는건 불가능 할정도! 개인적으로 일러가 정말 맘에 들었고, 타이틀 커버와 같은, 뭐랄까 좀 무거운 분위기의 스토리를 기대했지만, 제 기대는 살짝 벗어나 생기발랄한 소년만화 왕도 같은 내용이었죠. 게다가 적케릭을 유저 응모를 통해 디자인한거라 게임의 분위기가 일관되지 못한것도 살짝 거슬렸었구요. 하지만 시리즈 중에서는 2가 가장 완성도가 높았다는게 함정..ㅡ.ㅜ)20년이 넘었지만 그때 당시 통신판매를 처음으로하게된 계기를 만들어준 소프트는 아직도 소장중입니다. 제가 가진 소프트를 같이 올려봅니다.
(IP보기클릭)12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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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윽~ ㅡ.ㅜ | 16.12.19 0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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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이아 판권 자체는 익스트림이라는 회사로 넘어가서 아직 살아 있습니다. | 16.12.21 1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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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즐겨본 PC엔진 액션 게임들, 다 나름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ㅡ^ | 16.12.19 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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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CD로 발매된 것은 시리즈 3편일 겁니다~ ^^ | 16.12.19 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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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게임 이군요. 솔찍히 1은 구경도 못했고, 전 2 '새로운적' 편부터 했었습니다. 아마.슈비빔맨2가 발매된건 제가 중1~2때였을겁니다. 게임월드 잡지에서 공략을 해주었으니..당시 PC엔진 이라는 하드가 제가 살던 대구에선 거의 없다시피 해서 소프트도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게임잡지 광고란에 있는 용산의 모 게임샵에 엄마몰래 공중전화로 통신판매를 시도해 겨우 구했지만, 게임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치트키가 없으면 거의 깨는건 불가능 할정도! 개인적으로 일러가 정말 맘에 들었고, 타이틀 커버와 같은, 뭐랄까 좀 무거운 분위기의 스토리를 기대했지만, 제 기대는 살짝 벗어나 생기발랄한 소년만화 왕도 같은 내용이었죠. 게다가 적케릭을 유저 응모를 통해 디자인한거라 게임의 분위기가 일관되지 못한것도 살짝 거슬렸었구요. 하지만 시리즈 중에서는 2가 가장 완성도가 높았다는게 함정..ㅡ.ㅜ)20년이 넘었지만 그때 당시 통신판매를 처음으로하게된 계기를 만들어준 소프트는 아직도 소장중입니다. 제가 가진 소프트를 같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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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파식적님~ ^ㅡ^ 오오.. 조만간 구입예정인 PCE 슈비빈맨2를 소장하고 계시는군요~! 그것도 만파식적님만의 추억이 듬뿍 담긴채로~ ㅡ.ㅜ 달아주신 덧글, 매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셨었네요~! ^ㅡ^b | 16.12.19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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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지는듯한 느낌의 액션은 2에선 사라져 액션게임으로선 정말 깔끔하게 잘 뽑혔더라구요. 그나저나..주인공인 저둘의 소원은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는 것일 텐데..아마도 영원히 불가능 할거 같습니다. 이미 메사이아가 죽어버려서...ㅡ.ㅜ) | 16.12.19 0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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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 | 16.12.20 0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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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이 지금까지 슈비빔맨인줄 알았는데...슈비빈이네요. | 16.12.20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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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저겜은 내용이 없어요...아시발꿈! | 16.12.22 0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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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슈비빈맨 2~ 최근 재밌게 즐겨봤습니다~ ^ㅡ^ㅋ 멋진 게임인데.. 너무 어렵더군요~ ㅡ.ㅜ 그리고 저도 예전에는 슈비빔(..)맨인줄 알았습니다~ ^^; | 16.12.24 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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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1편도 상당히 난이도가 높았는데.. 2편은 더 엄청나더군요~ ^^; 조만간 3편도 구해서 즐겨볼까합니다~ ^ㅡ^ | 16.12.24 0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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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을 필두로 고난이도가 미덕이던 시절; 닌자용검전 슈퍼시노비 마계촌 등등 멀쩡한 게임이 없던 시절이죠..네... | 16.12.20 1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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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보셨다면, 그저 감사합니다~!! 우헹님~ ^^ | 16.12.24 0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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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는 어린 시절, 친척집에서 처음 구경(2~)해 본 게임이었습니다~ ^^ 1편과 2편, 모두 난이도가 굉장하더군요~ ㅡ.ㅜㅋ | 16.12.24 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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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언젠가 코스믹 판타지도 구해서 즐겨보고 싶습니다~ ^ㅡ^ | 16.12.24 0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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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지금봐도 휴카드는 무척 멋집니다~! ^ㅡ^b | 16.12.24 01:09 | |
(IP보기클릭)2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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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직까지 록맨5를 즐겨보질 못해서... ㅡ.ㅜ 언젠가 록맨5를 즐기게 되면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 | 16.12.24 01:11 | |
(IP보기클릭)113.30.***.***
이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 16.12.24 01:24 | |
(IP보기클릭)113.30.***.***
근데 직접 대놓고 비교해보니까 별로 안닮았네요. 죄송합니다. ㅠ_ㅠ;;; | 16.12.24 01:26 | |
(IP보기클릭)126.7.***.***
ㅎㅎ 아닙니다~ 그랜드현우님~ ^ㅡ^ 덧글 달아주시고, 수고롭게 정보에 이미지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__) | 16.12.24 0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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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흐~ 형님께서~! ^ㅡ^;; 이번에 슈비빈맨 1,2를 이제서야 즐겨봤는데... 그래픽도 멋지고 재밌더군요~! ..무척 어려웠지만요~ ^^; | 16.12.24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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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ㅡ^ | 16.12.24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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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박사가 정말이지... ㅜ.ㅜ+ | 16.12.24 0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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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그렇군요~!! ^^ | 16.12.24 0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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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용으로 즐기면, 더욱 즐거울 것 같습니다~!! ^^ | 16.12.24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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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가롬팩님~ ^ㅡ^ 그저 감사합니다~!! (__) | 16.12.24 0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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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오락실에서 즐길 수 있던 게임이었군요~ ^^; 그리고 Laitwave 님께서도 스테이지 1 음악을 좋아하신다니, 반갑네요~! ^ㅡ^ | 16.12.24 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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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rm81r님~ ^ㅡ^ 저는 어린 시절에 무척 동경(?)의 눈빛으로 구경만 해본 게임들이었기에.. 오랜 세월이 흘러 이렇게 시리즈 하나씩 구해서 즐기는 맛이 무척 좋습니다~ ^ㅡ^a 무심코 듣는 BGM이 무척 정겹고 좋더군요~ ^^ 일단 2편까지 재밌게 즐기고 클리어 했는데.. 정말 박사가 나쁜놈(..)입니다~ ㅋㅋ ^^; | 16.12.24 0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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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흐~ 무척 공감합니다~ 1편도 무척 어려웠는데.. 2편은 더 엄청나더군요~ ㅜ.ㅜ 3편이 제일 재밌었다 말씀하시니, 조만간 즐겨볼 예정인 시리즈 3편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 | 16.12.24 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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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노란비니님의 인생게임이었군요~!! ^ㅡ^b | 16.12.24 0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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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병 발켄~!! ㅡ.ㅡb 정말 재밌게 즐긴 게임이었습니다~!! ^^ | 16.12.24 01: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