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akb에 한국 방송계에서 활동하고 픈 사람 있으려나요?

[폐인킬러]

김먀오씨야 물론 말할필요도 없긴 하지만 김먀오씨를 빼고

이번처럼 프로젝트가 있어 단발성으로 참여하는게 아니라 유명 일본인 방송인인 사유리처럼

방송인 활동을 하고 싶은 아이들이 있으려나요?

다른게 아니라 치요리 쑈룸이라던가를 보고 있으면 은근 재미있는 캐릭터라

한국에서 방송인 활동을 하면 생각보다 먹힐거 같아요.

한국어만 잘하면 되게 좋을거 같은데...

[▶◀ 피곤한멘탈]

문제가 그거조 한국어 잘하는거...

사유리처럼 성공적으로 정착한 케이스도 있지만 유민이나 후지이 미나처럼 제대로 안풀린 케이스가 더 많죠.

[폐인킬러]

그래서 제가 방송인이라 한거. 한국어가 어설퍼도 예능등에선 치명적인 단점도 아니니까요. 사유리도 원래는 한국어를 잘 하지만 일부러 캐릭터 유지하려고 어설픈 한국어를 사용하는데 치요리를 보면서 사유리가 보이더라구요.

[레이디메탈비어드]

사쿠라가 사유리 다음으로 통할 거 같지만, 과연 얼마나 호응해 줄지가 관건이네요.

[네메시스]

사유리는 방송 목소리가 원래의
목소리가 아니라 원래는 저음에
좀 굵은 목소리라 이거 신경쓰
느라 발음이 어눌한거임 그래서
목소리 아는 친한 사람이랑 있
으면 발음이 좋아져서 생긴 오해

[이도시스템]

남아있는 일연생중에선 먀오 다음으론 미유가 가장 한국에서 데뷔하고 싶어하는걸로 보이더군요.

[폐인킬러]

가수로는 활동하고 싶어하는거 같긴 한데...방송인으로도요?

[cuberick]

저쪽 팬덤이 혐한도 좀 있고 이러다보니 관심있어도 솔찍히 조심스러워 질수밖에 없을듯.
미호처럼 권외로 밀려서 악플심하게 달리고 팬이 떨어져 나가는 경우를 바로 옆에서 목격했을테니...
프듀48을 계기로 이미지가 좀 개선되거나 거부감만 조금 줄어들면 마코같은 친구가 딱 좋기는 한거같은데.

[레이디메탈비어드]

혐한이 심하면 심했지. 개선 되려면 여전히 먼 길이라는 분위기입니다.

[눈뽕]

미호가 살아있는 샘플이죠...
어떻게 망해갔는가...
한류 좋아하는 티도 못냈었어요 맴버들이...;;;

[마왕성주인]

엠넷이 3차경연에 다른 연생들 다 제끼고 치요리 부른거 보면 엠넷에서도 치요리가 쓸만하다고 느낀듯 하더군요.
(일본에서 예능 상당히 잘했고 워낙 인싸라 프듀 스케쥴때 한연생,일연생 상관없이 치요리 좋아서 따라다닌 아이들이 많았다고;;)

[레이디메탈비어드]

이번 프듀에 지원한 일연생 대부분 코리안 드림을 마음 속에 품었는데 흔히 말하는 종특떄문에 잘 드러내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악편의 대상이 될 수도 있고요.

[눈뽕]

치요리가 확률이 가장 높을꺼같아요.
미호와 친분이 두터워서 많은 조언을 받았을껍니다.
일단 치요리는 비주얼이 매우좋아 성공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はぐリン]

무조건 치요리..

[리락쿠마!!]

미야자키 미호!!!!!!!

[e루리]

그런데.. 사유리양이, 일본에서도 유명 방송인이었나요? 전 지금까지, 그냥 한국에 와서 미수다 찍으면서, 한국에서만 인기가 있는 줄로만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