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척이나 맑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해변에서 따로 자리세 이런 거 없이 누구나 와서 편안하게 햇살을 즐기며 물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2월말에 다녀왔는데 날씨는 우리나라 가을 비슷해서 해가 지면 다소 추워서 물놀이를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해가 질때까지 윈드써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화이키키 해안가 바로 앞에는 파도가 쎄지 않았지만 조금 들어가면 파도가 있는 듯 했습니다. 초보분들도 모래사장에서 배운 후 곧바로 바다로 뛰어 들더군요. 저는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ㅎㅎ
여기는 동쪽 해안가인 것으로 기억나는데 잠시 들러서 사진을 찍고 파도를 구경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와이키키 해변의 야경입니다. 여기 치안이 괜찮아서 야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먹고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등 전형적인 평온한 휴양지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밤에는 바닷가에 오래 머물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무척이나 붐비지만 해안가에서 나름 자리 잡고 놀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은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반드시 윈드서핑을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여성분들도 거침 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름 자극을 받았습니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구석구석 다니며 스냅사진을 찍었어요. 오래된 자동차 넘어서 보이는 해안가 입니다. 차가 낡아서 구멍이 뚤려 있을 정도입니다. 하와이에는 경유차가 없을 줄 알았는데 버스 등은 다수가 경유를 사용하는게 놀랐습니다. 물론 SUV와 픽업트럭 등은 모두 휘발유를 사용하지만요. 그리고 이곳에 오토바이가 별로 없던데 그것도 공기가 깨끗한 원인인 듯 합니다.
제가 버스를 타고 찍은 와이키키 해변의 평온한 풍경입니다.
(IP보기클릭)218.38.***.***
(IP보기클릭)58.72.***.***
넵 우리나라의 2월에 갔더니 가을처럼 선선한 기분이었어요. 실제 기온도 24도 안팎이더군요. | 19.03.22 17:22 | |
(IP보기클릭)222.114.***.***
(IP보기클릭)210.121.***.***
시간이 지나도 자꾸 생각나네요. ㅜㅜ | 19.03.22 19:38 | |
(IP보기클릭)73.38.***.***
(IP보기클릭)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