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 2018년 4월 13일
점심을 맛있게 먹고 "후시미이나리"로 향했습니다.
"후시미이나리"는 여우신사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만화에서 자주 보던 여우의 모습이네요.
어느 관광지나 마찬가지 겠지만 정말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정상으로 가는 중간에서....
산을 따라서 붉은 문(토리이)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색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산을 오르는것은 조금 힘들었지만 이국적인 풍경이 참 좋았네요.
일본의 철길을 보면 괜히 사진을 찍고 싶어집니다.
저녁은 이곳에서 먹었습니다.
"이름 없는 라멘집" - 소유라멘 (900엔)
가게 이름이 없어서 그냥 이름없는 라멘집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아주 진한 닭육수 베이스의 국물이 일품이었습니다.
방울토마토를 고명으로 올린 것이 특이 했네요.
식사 후 교토거리를 거닐다가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한잔하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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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다녀와서 소요시간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정상까지 꽤 힘들었네요...ㅜ.ㅜ | 18.12.17 14: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