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항공편이 너무 싸게 나와서 충동적으로 질렀습니다
이스타 직항
왕복 9만원
위탁수하물 15킬로 포함
오후 3시 출발이었는데
탑승 30분 딜레이
이륙순서 기다리느냐 20분 더 딜레이
결국 50분 늦게 이륙
저기 흐릿하게 보이는게
사쿠라지마 화산
가고시마 대표 랜드마크죠
딱 1시간 걸리더군요
인천에서 가고시마공항까지
여기도 국내선은 상당히 큰데
국제선은 버스터미널 수준
제가 타고온 이스타 비행기만 보이네요
다시 귀국행 편기로 바로 바뀌기때문에
짐빼면서 바로 기름넣더군요
국내선쪽으로 걸어서 가고시마 시내까지 가는 버스를 탑니다
1250엔
좀 비쌈
일욜 저녁이라 그런지
길이 좀 막혀서
평소에는 40분정도면 간다는데
1시간 10분정도 걸렸습니다
가고시마 중앙역 도착
버스가 바로 여기에 내려줌
호텔도 근처였습니다
도요코인 호텔 in 가고시마중앙역
55,000원정도에 겨우 구했습니다
평일에는 널널한데 주말에는 호텔자리가 없어서
1박만 여기서 묵고 2박은
더 싼데로 옮김
위치는 참 좋았습니다
버스에서 내리고 걸어서 5분 정도
숙소에서 저녁먹으러 나와
잠시 들른 로손 편의점
제일 좋아하는 에비스 코하쿠가 나왔군요
가을에만 나오는 시즌한정
관람차 바로 밑에 있는
"아뮤 플라자 가고시마"
식당들 종류별로 여기 다 모여있으니
여기서 골라드시면 편합니다
5층가서 야키토리에 술 한잔 하려 했더니
테이블 차지로 500엔이라 해서 넘 비싸서
밖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그리고 찾아간곳은
오사카에서도 신세진
일본식 중화요리 체인
교자의 왕장
1000엔 맥주 세트(소비세포함)
흡입하고
숙소 근처 마트에서 사온 반값 야키토리에
맥주 마시고
씻고 잡니다
1일차는 저녁에 도착하다 보니 한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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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요 | 18.10.21 1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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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은 꽤 오래된 온라인겜이라 해보지는 않았지만 들은적은 있네요 | 18.10.21 1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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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 검색하다 보면 종종 보여요 특정카드 할인이라던지 항공사 프로모션 같은걸로요 | 18.10.23 15: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