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내용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저번 화에서 그대로 쓰러졌더니 새벽 4시에 눈이 뜨여지는군요...
잠도 안와서 아무도 없는 거리를 거널어봤습니다...
정처없이 아키하바라로 걸어갑니다...
쓰래기차와 청소부 분들이 열일하십니다.
관광지에 쓰래기 많은건 한국이나 일본이나 똑같군요...
스노하레는 정말....
차도 거의 없어서 도로를 전세내었습니다 ㅎㅎ
새벽의 아키하바라는 생각보다 밝네요
몇몇 가게는 항상 불을 켜놓고 있어서 그런가...
연말의 메리 크리스마스.....
옆구리가 참 시립더군요.....
2015년의 연말은 주문토끼와
러브라이브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어느덧 역앞 빵집의 문이 열릴 때까지 돌아다녔습니다....
갓구운 크로아상!
이렇게 보면 UTX도 평범한 학원건물같군요...
숙소 윗층 라운지에서 찍은 칸다강
저 멀리 UXT가 보이는군요..
신주쿠역입니다!
여기 온 이유는 언어의 정원의 배경이 되는 신주쿠 공원을 가기 위해서"였"죠
대체 왜 연말만 되면 공원까지 문을 닫는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평범한 공원 아니였나요?
툴툴대며 돌아가는길에 저게 궁금해서 이정표삼아 걸어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다른 시청건물인줄 알았는데 NTT 도코모 타워 라는 회사건물이군요
도쿄에서 4번째로 큰 건물이라는군요
후딱 다음 일정인 칸다 묘진 을 위해 근처에서 내려 걸어가는 와중에
성당 같아 보이는 건물을 발견하였습니다!
"러시아 정교회" 를 뿌리로 둔 "일본 정교회" 의
"도쿄 부활 대성당"
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러시아 정교회" 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상당히 크고 깔끔한 건물이 하나 보이네요 학술회, 연수 등 행사를 전문적으로 하는 빌딩이라는군요...
다리를 건너면서 보이는 저곳은 도쿄대 치대 건물이라는군요
이 구간에서는 도쿄 지하철 중
츄오선, 마루오우치선, 소부선 3가지 선로의 기차가 지나가는 걸 전부
볼 수잇는 철덕들의 명당자리라는군요
음... 이곳은...?!
칸 다 묘 진
"아 메 야 메"
를 외치고 싶었지만 구름한 점 없는 날씨더군요
연말 이라 그런지 "신사"에서 파는 부적과 참배를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있군요
역시 칸다묘진하면 러브라이브의 성지로 유명하죠!
밝게 맞이하여주는 뮤즈...!
항상 신사들을 다니면서 꼭 이것만큼은 확인합니다!
에마가 잔뜩 걸려있는 곳들이죠!
온갖 능력자들과 금손들이 다녀가는 곳이기도 하지요...
어서오세요 2016년!
우연찮게 에마를 뒤지다가 루리웹 명작 만화
"니코니가 쏘아올린 작은 공"
https://m.blog.naver.com/tkatlrltkatl/220423260884
의 작가님이신 "옆집@ㅏ재"님이 다녀가셨더군요..!
이 길을 오면 항상 뛰어올라가시는 분들이 꼭 있지요.
저도 뛰어내려갔답니다^^
연말의 아키하바라는 항상 북적이는군요!
러브라이브의 화력이 최절정의 시기여서 그런지 어딜가나 러브라이브입니다!
북적이는 게이머즈
첫번째에 있던 아키하바라 사진과 같은 곳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두번째 일본여행때 같이갔던 룸메가 사달라고 사정하던
러브라이브 극장판 블루레이
입니다...
왜 내껀 안사왔지....?
어둑어둑해서 한층 더 맛나보이는 양키 핫도그군요
제가 오토바이에 대한 로망을 키워온 때가 이때쯤인거 같군요...
도쿄-누마즈 라이딩 성지순례 를 위해 오토바이 면허를 땃지요!
이타샤처럼 외관을 크게 훼손하지 않고 바이크 자체의 멋과 절묘하게 조화시킨 랩핑이 정말로 멋집니다!
제가 오토바이를 사면 꼭 저렇게 랩핑하겠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 화이 마무리 하겠습니다...
(IP보기클릭)220.116.***.***
(IP보기클릭)183.108.***.***
하핫 감사합니다^^ | 18.09.19 20: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