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커뮤니티에서 활동해서 읽으시는데 불편함이 있을수 있습니다.
지적해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친구들이 찍은사진과 제가 찍은 사진위주로 구성했습니다.
사진제공과 업로드 허락,일정 조정,마지막까지 저와 함께해준 친구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사진중 문제가 될 만한 사진은 쪽지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읽고 궁금하신 부분은 쪽지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ex 경비,숙소,관광순서 등등)
*여행기간 18.01.31~ 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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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7,8일차)시작하겠습니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고나서
출발 준비를 해야합니다.
우리는 이제 오늘일정의 첫걸음인 오호리공원으로 가야합니다.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지만
우리는 하카타역 버스터미널에서 32번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약 20~30분여가량 버스를 타고 오면 도착합니다.
공원입구입니다.
차는 못들어가나봅니다.
여기는 평범한 공원같네요.
당연한 말이지만
주민들이 와서 운동도 합니다.
여기는 관광지랑은 거리가 좀 있나봅니다.
발바닥이 불타고 있어서 걷는게
제생각대로 안되서
여기에 빠질뻔했습니다(비밀)
호수를 둘러보려고 왔는데
다리가 보여서 건너가기로 했습니다.
마친 여기를 건너가는데
공원관리하시는분들이
우리 보시고 인사도 건네주셨습니다.
곤니찌와!
딱 사진찍으라고 장소가 마련되어있네요.
안찍을수가 없죠.
하지만 다들 초상권이 있는 관계로
여기에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친구가 반대편으로 건너가려면
닌자마냥 저 둑을 밟아서 가야한다고하네요.
네다음듀로탄호카게
저 말에 속아서 건너가지마시기 바랍니다.
저기는 조류의 영역이라 이미 자리가 있습니다.
물론 건너가겠다고 건너다가 빠져도 저는 책임못집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오다보니 어느새 공원 건너편에
도착했습니다.
의자가 있었지만 눈때문에 앉지는
못했습니다.
나무가 목말랐나봅니다.
가는길에 또 눈이...
잘보시면 오리가 있습니다.
안보인다구요 ? 저도 안보입니다.
저희가 왔던 방향입니다.
돌풍과 함께 눈이 내리니
저기 쓰따박쓰로 도망갑시다.
안에는 굉장히 조용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들어왔으니
시끄러워져야겠죠 ?
아니나 다를까 친구가 사고를 쳤습니다.
커피를 엎어서...
깔깔깔
저번 오사카에서는 사고치던 친구가
이번에는 빠지게 되어 누군가 사고치지 않을까했는데...
후쿠오카 1호 발쓰앗!!
사고가 대충 수습되고나서
도망치듯이 호다닥 나왔습니다.
이제 오호리 공원을 떠나
후쿠오카 성터로 가야합니다.
여기로 나가면 후쿠오카 성터가 나옵니다.
저 문으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조금만 걸어오게되면 계단이 나옵니다.
올라가도록합시다.
어...음...아직 더 남았네요...
저 돌계단이 은근히 힘듭니다.
띠용 ? 아직 2월인데...
여기는 따듯해서 그런지 벌써 봉오리가 터졌네요.
제 발바닥도 터졌습니다.도움!
후쿠오카성은 지금 전소되고
이 신사만 남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터라고 불립니다.
계단이 또 있네요..
앞에 가시던 분들은 모녀관계로 보였는데
따님분이 핸드폰으로 스트리밍을 하고 계셨습니다.
저희가 소란스럽게 해서
방송에 방해가 된게 아닌가 싶네요.
여기서 으글리 코리안이 되었습니다.
스미마센!
성(이였던곳)
전경은 이러합니다.
이제 다음 목적지를 향해 갑시다!
점심을 먹으려고 했지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순 없죠.
서둘러 가봅시다.
사진은 구글에서 가져왔습니다.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우리 그뉵맨 친구가 매장앞
사진을 안찍었다고 합니다.
*매장내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다고 하네요.사진은 삭제했습니다.
죄송합니다.다음부터는 이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에엒따...
이런건 찍으셨네요.
저는 제가 찾던게 없어서
구경만 했습니다.
저분은 무언가 열심히 찾고 계시네요.
찾고 계신것이 이것이 아니신지 ?
살까말까 고민하며 여기저기 둘러보길래
제가 그냥 샀습니다.
앙 기모띠!
배가 고프니 점심을 먹어야합니다.
다음 목적지는 이치란 라멘입니다.
여기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약 15분간 밖에서 기다리고나서 들어왔습니다.
개인 좌석으로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조금 협소합니다.
저한태는 상당히 좁았습니다.
미안합니다.제 옆에 앉으신분들!
돈코츠라멘입니다.
맛있었냐고 물어보시면 저는
글쎄올시다...
첫 입에 돼지 잡내도 조금 났었고...
저게 양이 많아보여도 그릇이 얕아서 양이 별로 안됩니다.
엥 ? 파오후라 그런거아니야 ? 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근데 다들 양이 조금 적었다고 하네요.
880엔가량 (●●●○○)
다음 일정까지 시간이 어느정도 있으니
숙소에가서 짐정리도 할겸 조금 쉽니다.
다만 정류장까지 가는길이 조금 멉니다.
우리는 지하상가를 통해 덴진역을 통과했습니다.
길을 조금 해맸지만 일단 도착했으니 그게 그거 아니겠습니까
하핫.
하카타 역에 도착하고 나서 근육맨 친구는
터미널 바로 윗4층에 있는 다이소에가서 마유 핸드크림을
저와 친구들은 못산것을 사기위해 여기저기 둘러보러 다녔습니다.
친구가 퍼즐을 사기 위해 첫번째 목적지로 가게 되었는데요.
사실 거기가 아니라 요도바시카메라 멀티미디어쪽이였답니다.
결국 들어갔다가 저만 사가지고 나왔네요.
코토리도 좋아하지만 우리 우미도 많이 예뻐해주세요.
친구는 너의이름은 1000피스 퍼즐을 샀습니다.
저는 뽑기에서 이것을...
뭔가 제가 뽑은게 불만인가보네요.
이제 살거도 다 샀으니
숙소에 들어와서 다음일정까지 잠시만 쉬다 갑시다.
이제 쉴만큼 쉬고 살거 다샀으니
우리의 마지막 일정인 후쿠오카 타워로 향해 갑시다.
하카타역 버스터미널에서 306번버스를 타고 약 30~40분가량
걸리면 도착합니다.중간에 교각을 건너는데 매우 높으므로
고소공포증있으신분들은 조심!
후쿠오카 타워 전경입니다.
오사카 우메다 하늘정원이 생각났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야경이 예쁘다길래 주변에서
시간을 떼워야합니다.
제가 목이마르다고 찡찡거리니 친구가
분수물이라도 마시라고하네요.
내려오니 이런곳이 있네요.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붑니다.
그래도 찍을건 찍어야합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족구하시는분들도 있었습니다.
공이 발에 닿기도 전에 바람에 휘말려
날라가는게 번번히 있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다들 한국인입니다.
모르시겠다구요 ? 한번가보세요
분명 들어오기전에는 사람이 이렇게 많이 없었는데...
저희도 약 15분가량 줄을 서고 들어갔습니다.
영업시간
4월 ~ 9월 : 9:30 - 22:00 ( 입장은 21:30까지 )
10월 ~ 3월 : 9:30 - 21:00 ( 입장은 20:30까지 )
입장료
고등학생이상 : 800엔
65세이상 : 500엔
초중학생 : 500엔
4세이상 : 200엔
외국인은 위 금액에서 20% 할인적용
이라고 하니 다들 여권 챙겨가도록 합시다.
직원분들이 한국어를 잘하십니다.
일본어 못하시는분들은
번역기 안돌리셔도 됩니다.
엘레베이터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게 그 유리천장인가 뭔가 하는 그거냐..읍읍...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보이는것.
하지만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관계로
그뉵맨 친구가 찍어주었습니다.
올라오니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같네요
바람 불던 그때..그곳...그 바람...
여기도 빤짝빤짝하네요.
저게 큐피트 화살처럼 위를 향에 있는 하트입니다.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라고 저렇게 해주셨네요.
이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숙소로 돌아갑시다.
우리는 하카타역에 도착하여 저곳 지하 상가에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저희가 먹은것은
텐동입니다.
텐동 + 소바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우리가 갔을당시에는 텐동에
밥 곱빼기가 무료였는데 제가 무턱데고
'야 야 곱빼기 곱빼기' 라고만 해서 다들
괜찮다고 했는데 제가 무료라고 말을 안했던겁니다.
다먹고 욕도 먹었습니다.
저는 해산물을 안먹어서 채소튀김위주로 된 텐동을 주문했습니다.
소바는 냉모밀과 우동 둘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요.
저는 날이 추워서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가격은 850엔가량 (●●●●○)
다 먹었으니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숙소로 돌아가야합니다.
다들 아쉬운가 봅니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모든 여행이 그렇듯 저희는 아쉬움 마음을
뒤로 하고 공항을 향해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도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그전에 하카타역 지하상가에서 아침을 먹어야합니다.
아침 정식으로 우설구이정식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아쉬워서 그런가 아니면 제가 밥통이 큰가 양은 조금 적었습니다.
가격은 500엔 (●●●●○)
이제는 정말로 가야합니다.
한가지 주의하실점은 후쿠오카 공항이 작아서
출국절차 밟는데만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립니다.
시간 넉넉히 잡으시고 가야합니다.
나가야 하는 사람은 많은데 게이트가 얼마 없어서
오래 기달렸습니다.
이제는 정들었던 후쿠오카를 떠나야합니다.
안녕 일본~
여기는 한국입니다.충남쪽이네요.
이번 후쿠오카 7박8일 일정은 이걸로 끝이 납니다.
긴글 읽어주신분들 다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작년에 갔던 오사카를 써보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긴 연재글을 읽어주신분들,
사진 제공과 저와 함께 여행한 친구들,
저희가 사고친곳,저희가 갔던 곳의 모든 분들 다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음 기행문때까지 모두
(IP보기클릭)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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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2.23 1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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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7.117.***.***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5.25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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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초에 다른 친구들과 또 올 예정인데,친구들 데리고 한번쯤 가봐야 할만한 곳이라면 시모노세키쪽에 '청일강화기념관'과 그 옆에 수족관 '가이쿄간' 배타고 건너가서 '모짓코항',다자이후에 있는 '후쿠오카국립박물관' 정도가 있겠네요. 제가 가봤던 모든곳들을 가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지만,개인 일정도 있으실테고, 가봤던곳중에 다른 지인들이 후쿠오카 가는데 어디가 좋냐고 물어보면 제가 딱 떠오르는곳이 저곳들 정도였네요.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만들고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18.05.25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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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데로 기타큐슈 쪽에서 지낼때 시모노세키쪽이나 모짓코항은 한번 들려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5.25 18: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