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깁니다.
*처음 쓰는거라 다소 난잡할 수도 있읍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활동해서 읽으시는데 불편함이 있을수 있읍니다.
지적해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친구들이 찍은사진과 제가 찍은 사진위주로 구성했습니다.
사진제공과 업로드 허락,일정 조정,마지막까지 저와 함께해준 친구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사진중 문제가 될 만한 사진은 댓글 달아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읽고 궁금하신 부분은 물어보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ex 경비,숙소,관광순서 등등)
*여행기간 18.01.31~ 18.02.07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3시 30분 비행기로 인천 공항 출발해서
5시 10분경 후쿠오카 공항으로 깔쌈하게 슛~!
사진에 보이는 버스가 공항버스인데 탑승료가 무려 무료입니다! 가실분들은 참고해주세용.
(일본 교통비 매우 비쌈)
첫날 벳부 숙소 체크인 시간이 빡빡하므로 빠르게 벳부로 ㄱㄱ
하기 전에 후쿠오카 JR패스권과 밥부터...
하카타역에 들어가는 순간 굉장히 달콤한 냄새가 배를 자극합니다.
배고프신분들은 훅갑니다.
저는 냄새때문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JR패스권을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서 저희는 역에 도착해서 보이는 신청서를
작성하면
요렇게 생긴 패스권을 줍니다.
저거들고 개찰구를 하이패스마냥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럼 밥을 사러 가야겠죠?
는 함정에 빠졌읍니다. 하카타역에 풍기는 달콤한향의 정체는 바로 저것.
한 친구가 후쿠오카를 전에도 온 적있는데 저 향기가 사람 미치게 한답니다
사실이더군요 하핫.
제가 메뉴를 잘못읽어서 1개당 150엔인줄알았는데,
4개사고 가격을 보니
150엔 조금 더 나왔습니다.
100그람당 150엔입니다.
속으면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향기에 비해 엄청 맛있던건 아니였읍니다.(●●●○○)
저희는 도시락을 사고 7시 경에 기차를 탔습니다.
도시락집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다들 배고파서 밥 고르느라 정신없어서...
누군가 찍힌거 같지만 기분탓입니다.
호다닥
친구가 저와 같은걸 골랐는데요.
튀김 도시락이네요. 가격은 약 850엔정도 밥에 있는건 매실장아찌였는데
모르고 먹었다가 잠이 다 꺴습니다.(●●●◐○)
물론 전 파오후라 2개 먹었습니다
하카타역에서 바로 벳부로 가는것이 아니라 고쿠라역에 갔다가 벳부역으로 가는거라 합니다.
고쿠라역에 도착하게 되면 기차가 반대로 가기때문에 좌석을 반대로 돌립니다.
저와 제 친구는 자고있다가 현지민이 돌려달라고해서 호다닥 돌렸읍니다.
벳부역에 도착해서 역앞으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동상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머리에는 사연이 참 많아 보이네요.
보자마자 이게 떠올랐습니다.
물론 제 머리는 풍성합니다.
읍읍...죄송합니다.
숙소로 가는길인데 아사히타워가 굉장히 눈에 띕니다.
저는 착한 한국인이라 아사히는 한잔도 안마셨읍니다.
우익기업 out!
저희가 2박3일간 묵을 숙소 호텔 우미네.
1층 프론트입니다.
굉장히 깔끔하고 조용합니다.
체크인이 10시까지였는데 간당간당하게 9시 57분에 도착했습니다.
호텔 담당자분들 늦게와서 죄송합니다.
1층에는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 온천기념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희는 가난한 대학생이라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기념품도 못샀읍니다ㅠ...
요기에 있는 어디든지 문으로 들어가면
이리로 나오고
사진에 보이는 저문으로 들어가면
저희 방 욕실이 나옵니다.
위 사진이 4인실 숙소 내부입니다.
욕실에도 조그맣지만 온천욕이 가능한 욕탕이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기본적으로 과일안주,맥주 2캔 음료2캔 생수 4병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비데가 쓰으윽하고 올라갑니다.
또한,옥상에 노천탕이 있습니다.(이용시간 오전6시~오후 11시)
당근빠다 투숙객이 다같이 쓰는 탕이라 사진은 못찍었읍니다.
는 함정이고 구글에 사진이 있어서 이것으로 대신 씁니다.
여기는 여탕같네요.저희가 쓴 남탕은 구조가 반대로 되어있습니다.
저희가 노천탕을 이용하러 갔을때,다른 일본인 투숙객 한분이 먼저 이용하고 계셨는데,
서로 얼굴을 마주 보는순간 갑분싸됬습니다.
저희가 굉장히 소란스럽게 올라갔고,원래 시끄러운 스쿼드라 민폐가 되지 않을까 했습니다
인상이 무서운 분이라 한대 맞는 줄 알았읍니다.
다행히도 이용을 마치시고 뒷정리하고 나오시는 분이였습니다.
온천욕 즐기고 방에 다시 와서 뒷풀이로 야식을 먹었는데 (편의점가서 사온것+과일안주+맥주)
사진에 얼굴 안나온 사진이 없었고,
친구들이 얼굴이 나온 사진은 올리지 말라고 하여 글로 대신 씁니다.
문제의 아사히 타워
저희 숙소에서 바로 보이는데 문제가 밤에도 타워 불이 안꺼지고 빤짝빤짝거려서 잠을 설쳤습니다.
팩트)존시나게 떠드느라 못잤다.
다행이도 블라인드가 있더군요.
이 다음날 블라인드의 존재를 깨달았습니다.
1일차는 이것으로 마지막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빠르게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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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수기도 최대한 빠르게 올리도록 할게요 | 18.02.20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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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우미네는 3박 기준으로 78000엔가량 나왔어요. 1박에 26000엔정도네요 | 18.02.26 1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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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기준이에여 | 18.02.26 1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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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할게요 4인기준 7만엔정도라고 하네요 1인당 16850엔 나왔어요 | 18.02.26 1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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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 18.02.26 1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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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에 인당 16850엔이에요 3박이아니라 ㅠ.. | 18.02.26 15: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