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여행 잠이오지 않아서 업데이트 합니다.
일본에서 일한 이야기를 드리자면 일본어 하나도 못하는데 전공때문에 일본회사에 취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1년간의 일본 연수를 갔습니다. 1:1 트레이닝 시스템 이었는데 총 5명 갔는데 저만 빼고 다 일본어 잘하더군요.
그래서 일본어 못한다고 하니까. 모두 트레이닝을 할려고 선뜻 나서지 않으시더군요. 그러던중 정년 1년 남으신 영감님께서
자원을 하셨습니다. 매일 아침에 한시간식 회화연습(근무시간에 했습니다.) 집에갈때 외워야할 업무용 단어 외우고
열심히 살았어요. 6개월 정도 하니까. 일반회화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돈 아끼다 보니까. 매일 이온몰에서 할인 스티커 붙은
초밥만 먹다보니까. 이번에는 유명한 초밥집을 가볼려고 했습니다.
문닫은 다이와 스시
네 역대급 저주 캐릭에게 초밥은 사치였습니다. 오늘 쯔키지 휴무일 ㅠ.ㅠ
대신 긴자까지 걸으면서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광고회사 덴쯔 본사입니다. 신입사원이 ■■한 회사로 더 알려져 있지요.
걸어다가 신바시역에 도착
스시 잔마이 발견
들어가서 메뉴판 보고 3분간 생각해봅니다. 비싼거 먹을까 싼거 먹을까 그래 일본왔으니까. 지금까지 시켜본 초밥중에서 제일 비싼 3000엔 초밥을 시켜봅니다.
매니저분이 와사비 넣어도 되겠냐고 물어보시는걸 보니까. 오사카 사건의 여파인가 싶었습니다. 당연히 넣었습니다. 맥주 시키면 나오는 기본안주(오토시) 달기는했지만
맛있었어요. ^^
초밥 나왔습니다.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
그리고 오다이바로 이동
처음간 목적지는 유명인들을 밀랍인형을 만들어 놓은건데 가지마세요. ㅡㅡ;;; 생각보다 코스도 짧고 별로인듯 차라리 이돈으로 간식 구입해서 드세요.
레고랜드도 동일합니다.
오다이바 유니콘 건담 거의 작업은 마무리 단계인거 같았습니다. ^^
건담 베이스 건담 프라모델의 제조공정 및 작가님들의 좋은 작품들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
오다이바의 야경 3시간정도 지켜봤는데 아마 일본 여행중에서 제일 멋진 광경이었어요. ^^
그리고 저녁식사 ^^ 튀김덮밥 380엔 이었는데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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