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베트남갈때 베트남 항공을 이용하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출발 시간도 아침10시라 좋고 기내식도 나름 괜찮고 아오자이를 입은 승무원들 도 아름답고요~
다만 탑승동이 열차를 타고가야 하는곳 이라서 그게 약간 불편 하달까요 나머진 꽤 괜찮습니다~추천 드리고 싶은 항공사 입니다.
전 태국 갈때나 싱가포르 갈때도 베트남 항공을 이용해서 베트남에 일부로 들렸다가 가는데요 그게 스탑오버로 경유지에 들렀다가 가는 건데
항공료에 세금이니 뭐니 다 포함해서 잘하면 30만원 이하로도 구할수 있고요 더 올라가봐짜 35만원안에 구할수 있습니다.
보통 4월달 태국 송크란때 그런 표가 나오고요 우리 추석 끝날때쯤 그런 표가 나옵니다.9월 에도 가끔 나오고요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구입하실때는 참고하시면 보통 3개월전? 길면 4개월전에도 항공권이 뜹니다.
다만 돌아올때 약 2시간30분 베트남 공항 대기 시간이 있다는게 단점입니다.
그리고 베트남 하노이는 금,토,일 이렇게 호안끼엠 근처에 야시장이 크게 열리니까요 그 요일 포함해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아주 편하게 갔습니다~
기내식인데 전 저 빵을 너무 좋아합니다~ 저걸 햄버거 처럼 가운데에 버터 넣고 저 셀러드를 넣어서 한입~
항공기에서 우유를 시키는 분들 잘 없던데 전 항상 우유를 달라고해서 저 빵이랑 같이 먹습니다~
아주 비지니스석 처럼 편하게 갔네요
이번 신 서유기에 나왔었던 분짜 라는 음식입니다. 여긴 신서유기에 나왔던 집은 아니고 백종원님이 다녀갔던 집인데 쌀 국수를 무슨 미지근한 냉면 육수?
달달한 맛이나는 육수에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와 완자를 같이 넣고 먹는건데요 맛 없다고 하는 분은 못 봤습니다.
가격도 저렇게 해서 3~4천원 합니다.저 튀김은 넴 이라는건데 군만두랑 비슷합니다.
여기는 하롱베이입니다.하노이 시내에서 4시간 떨어져 있습니다. 주위에 산이 많아서 바다라고 하는데도 파도를 다 막아줘서 호수처럼 잔잔~ 합니다.
배 위에서 식사도 하고요 보트도 타고요 카약도 타고요~ 근데 지금은 카약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위험해서 그런지..
하롱베이 투어는 하노이 시내에 있는 한인 여행사에 신청하고 갔습니다.제가 처음 하롱베이 갔었을때가 왕복교통비,선상투어,선상식사 다 포함해서
27달러 였는데 지금은 무려 40 달러입니다.. 뭐 찾아보면 더 싼곳도 있겠지만 제가 이용하는 여행사가 한국분이 운영하시고 좀 믿을만 해서 거기만 이용합니다.
이 카약이 재밌었는데 이게 없어졌다고 하네요.. 아쉽습니다.
이젠 여럿이서 타는 이 보트만 있다네요 카약이 재밌는데 말이죠 ~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에 투어를 마치고 호안끼엠 야시장 근처에 내려줍니다.
동수언 야시장이라고 하는데요 금,토,일 3일동안 열립니다. 토요일이 제일 사람이 많더라구요
뭐 없는거 없이 다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주변에 다이소 같은 상가도 있습니다. 다만 여기 전자제품은 사지 마시길 바랍니다. 거의다 짝퉁에 금방 고장납니다.
이건 제가 하노이 가면 꼭 먹는 새우탕국수? 인데요 면이 일본 라멘처럼 꼬득꼬득 하면서 국물이 진짜 한번 마시면
와~~ 하는 말이 절로 나오는 깊은 맛이 납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 지네요...
근데 저의 어머니를 모시고 간적이 있는데 어머니는 별로라고 하십니다 ㅋ
이건 길거리 캐밥인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빵이 바게트 빵인데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고기도 맛있고 소스도 대박..
반미 랑 비슷하지만 다른 매력이 있는 캐밥이였습니다.
그리고 하노이시내가 너무 더워서 시원하게 백화점 구경이나 갈까 하고 갔는데 CGV가 딱.. 반갑더라구요 ㅎ
다음날 투어가기 전 아침을 먹으러온 백종원이 갔던 쌀국수 집입니다. 한그릇에 2500~3000원 정도인데 전 아침마다 가서 먹었습니다.
아침7시 이전인데도 사람이 많아요..그리고 저 요우띠아오?(200원정도함) 를 같이 시켜서 먹는데 저걸 반쯤 국물에 살짝 담궜다가 먹으면 으악~ 진짜 맛있습니다.
저 소고기는 샤브샤브라고 보면 됩니다. 그냥 생 고기를 넣고 거기에 육수를 부워 줍니다.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백종원 하노이편을 보시면 이게 맛있을수 밖에 없다 라는걸 보여줍니다.
하노이 시내를 돌아다녀보면 k 마트 라던지 롯데리아라던지 한국에 관련된 상가들이 좀 보입니다. 이건 첨 보는데 분식집 같네요
투어 차량에서 찍은거라 좀 흔들렸네요..ㅎ
아침 호안끼엠 근처에서 단체로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아침엔 선선~하니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였네요
여긴 닌빈 이라는 곳인데 식당 들어가기전 로타리 같은곳에 동상인줄 알았던 염소? 입니다.. 살아있는 염소입니다. ㅋ
발로 노를 저어서 무작위로 사진을 찍어줍니다. 투어가 끝나면 배 내리는 선착장에 기다려서 언제 뽑아 놨는지 뽑아놓고 사라고 보여줍니다.
안사도 되는데 1달러밖에 안해서 사두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사고 싶었는데 제가 찍혀있는 사진이 없어서 못 샀습니다..
여긴 짱안 이라는곳 인데 베트남 하노이를 가시면 꼭 가보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하롱베이보다 여기가 더 좋았습니다.
저런 배를 타고 엄청 긴 동굴을 15개 정도 통과 합니다.
타실때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고 싶으시면 맨 앞 자리에 타시는걸 추천 합니다.
고기를 잡는 사람들~한마리 큰거 잡았는데 사진에는 못 담았네요 아쉽..
여긴 하노이에서 좀 유명한 식당이라는데 저 반세오 라는 음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계란을 물에 풀어서 가운데에 새우랑 고기랑 숙수랑 넣고 볶아서 덮은건데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랬는지 전 수박쥬스가 더 맛있어서 네잔 마시고 왔습니다..우워~~
여긴 하노이 맥주거리 라고 불리우는 곳 입니다. 저녁만 되면 저정도 사람들로 시끌시끌 합니다.
하노이의 카오산 로드라고나 할까요? ㅎㅎ
예전엔 안그랬는데 언제부턴가 야시장이 열리는 날엔 호안끼엠 근처에 차나 오토바이가 못 다니도록 경찰들이 바리게이트를 쳐놓고 막아 놨더라구요
돌아다니기엔 편했습니다. 저렇게 버스킹도 하고요 호수 주변은 차나 오토바이 걱정 안하고 걸어 다닐수도 있고요
투어때 만난 분이랑 카페쓰어다 한잔~ ㅎ 이건 연유커피인데 우리나라 인스탄트 커피를 백종원님 말로 한 5배 농축해 놓은 맛 입니다. 정신이 번쩍 들어요~
이건 살아있는 금 닭 입니다.. 인형인줄 알았는데 저렇게 꼬끼요~~를 해주네요
드디어 퍼퓸파고다 용의혀 드래곤 텅을 보러 가는 길 입니다. 저런 사원도 들러 주고요 이런 식당에서 밥을 먹고 출발 합니다.
투어팀이 우리만 있어서 엄청 한적했습니다. 예전에는 발 디딜틈 없이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저 양고기인지 염소고기인지만 빼고 다 먹을만 했습니다..냄새가 너무 나서 못 먹었어요..
퍼퓸파고다 를 가기 위해선 케이블카를 타는데요 예전엔 사람이 어마어마 하게 많았다는데 지금은 인기가 사그라졌는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이곳이 퍼퓸파고다라고 불리는 드래곤 텅 이있는 곳 입니다. 매우매우 신비롭습니다.
퍼퓸파고다 혹은 흐엉사 라고 하는데 이곳 가는길에 있는 거의 모든 사원을 다 흐엉사 라고 한답니다.
온 산에 꽃 향기가 넘친다고 하여 퍼퓸파고다 라네요
가까이에서 보니 더 신비롭네요~ 툼레이더가 된듯한 기분 ㅎ
저 큰 돌을 가이드는 용의혀라고 알려줬는데 또 다른 말로 rising hill 이라고 한답니다. 전 목젖 같이 생겼던데 ㅎㅎ
아래에서 위를 보니 더 신비롭습니다.
동굴 이라고는 하는데 속이 그렇게 안깊습니다 지금 보이는게 거의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렇게 큰 돌이 생길려면 도데체 몇만년이 걸려야 하는 걸까용??
이렇게 하노이에서 갈수있는 근교 여행지를 다 돌아 다녀봤습니다.
그래도 꼭 한군데만 갈수 있다 싶으면 하롱베이구요 그담이 짱안(하롱베이를 가보신 분들은 짱안 추천). 그담이 퍼퓸파고다 같네요 ㅎㅎ 닌빈은 추천 안합니다.ㅋㅋ
요즘 뭉쳐야뜬다, 배틀트립,원나잇푸드트립,백종원, 신서유기, 등 베트남 하노이가 자주 나오는데 비자 없이도 갈수있고 스탑오버로 두나라도 갈수있고
음식 맛있고 돈 별로 안들고 참고로 호텔 같은 경우 저는 2만원짜리 에서 잡니다. 그래도 위치 좋고요 물 잘나오고 에어컨 빵빵하고 욕조까지 있고 청소 잘 해주고요
또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올때도 새로 생긴 공항 버스가 있어서 왕복 3천원 이면 공항 왕복 할수 있습니다.만약 택시를 타신다 해도 1만5천원에서 2만원 이면 갑니다.
식사는 한끼에 보통 4~5천원 잡으시면 되고요 큰 식당을 가셔도 3만원 잘 안넘습니다. 전 베트남갈땐 투어비 빼고 하루에 2만원만 쓸거 생각하고 환전합니다.
길거리 노스페땡땡가 유명한데 이게 진품인지 짝품인지는 모르겠으나 그거 구입하실분들은 더 바꿔서 가셔야겠지용?
패딩같은건 4~6만원? 티셔츠는 만원 정도? 바람막이는 3만원정도 반바지는 1만5천원에서 2만원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등산가방이 가장 싼것 같네요 35L 짜리도 만원 이만원 합니다. 엄청나게 큰 것도 (70L) 3만원 안넘었으니까요
나이땡 에어맥스도 4만원 정도 하는것 같더라구요 티셔츠도 만원정도 하구요
그리고 조심해야 할게 어느 여행지에서도 똑같지만 먼저 다가와서 말 거는 사람 특히 한국말 조금 할줄 아는 사람, 영어좀 하는 베트남사람, 오토바이도 조심해야하고요
택시 타실때는 꼭 마이린 이라고 적혀있는 녹색택시를 타시기 바랍니다.
지갑과 가방은 항상 앞으로~ 야시장갈땐 특히 더 조심해야하고요 이상하게 자기 주변으로 사람들이 둘러 싼다 싶으면 재빨리 이동~
그래도 좋은 사람이 더 많은 베트남이니까요 그렇게 큰 걱정 안하고 다녀오실만한 여행지 입니다.
만약 태국 송크란축제를 즐기시고 싶으신 분들은 베트남을 경유지로 해서 다녀오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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