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 아메리카여행기2016 - 멕시코 메리다, 깐꾼 (스압)

[Magedog]

이번에 올리는 곳은 메리다, 칸쿤입니다. 

메리다는 우슈말과 치첸잇사라는 마야 유적지로 유명하구요,

칸쿤은 요새 신혼여행 허니문지로 많이 뜨고 있습니다. 

메리다는 원래 하루만 있다가 바로 갈려고 했었는데, 멕시코시티에서 먹은 길거리 음식이 잘못되어서

한 4일 정도 아무것도 못하고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멕시코 길거리 음식이 정말 싼데(한끼에 오백원), 

위생을 많이 조심하셔야 합니다. 

메리다 시내입니다. 멕시코는 거리에 그림그리고 파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거의 매일 각지에서 공연들이 벌어집니다. 

시내입니다. 밤인데도 안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미국포함 아메리카대륙에서는 밤에는 안전한 곳이 아니면외출 안하는시는게 좋습니다.)

우슈말입니다. 마야 유적지 입니다. 

메리다 엔 도밍고 광장에서 뭔가 공연이 있었습니다. 

유카탄반도에는 세노테라는 우물들이 있습니다. 

나무위키 참조 - 

세노테(Cenote)는 멕시코 유카탄반도 일대에서 볼 수 있는 카르스트 지형의 하나로, 비에 의한 침식 작용으로 석회암이 녹아내려 만들어진 돌리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우물이 된 형태를 말한다. 

이름 자체는 마야어에서 따 왔으며, 마야인들은 이 우물을 신성하게 여겨 신에게 제물을 바칠 때 사용하였다.

이런 곳으로 들어가서 

이런 곳에서 수영합니다. 

세노테 포인트까지 타고간 마차? 입니다. 

이런 곳에도 있더라구요 

다시 메리다 저녁 공연 

같이 세노테 한 분들과 저녁

또다른 마야 문명 치쳇잇싸입니다. 

코스멜 아이랜드 입니다. 

산호초 섬으로 유명합니다. 호주 다음?다다음? 정도라고 합니다.

호주 사람들 말로는 요새 호주의 산호초들이 많이 죽어서 여기가 더 좋았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시안 카안에 다녀왔습니다.

시안 카안이 한국인들한테는 별로 안유명한데, 철저하게 보호하는 보호 구역내에 있어서 접근성이 좀 안좋습니다.

하지만 자연 그대로 볼수 있는 멋진곳입니다. 

이런 차를 타고 갑니다. 

도로가 진짜 험난합니다. 

돌고래도 보고 

거북이도 보고 

새들이 쉬어가는 나무 

가이드는 독일사람인데, 여기가 좋아서 여기서 계속 가이드일 하면서 머물고 있었습니다. 

물이 진짜 투명하고 깨끗하고 이쁨니다. 

점심은 랍스터!

악어도 있습니다. 

다시 코스멜 아일랜드 

여기는 카리브 크루즈가 많이 옵니다.

언젠간느 저도 크루즈를 타보고 싶네요 

크루즈 가격을 들어보니, 먹을거, 잘곳이 전부 포함되어 있어서,

어르신들 모시고 갈때는 괜찮은거 같았습니다. (어차피 어르신들은 호텔에서 주무셔야 되니)

중국인하고 알제리사람하고 같이 다이빙했습니다.

중국인은 방금 보신 크루즈 배에서 왔습니다. 

플라야 델 까르멘에서 묶었던 숙소입니다. 

앵무새가 있어서 ㅎㅎ

드디어 깐꾼입니다. 

코코봉고라고 꽤 유명한 클럽이 있습니다. 

쇼들이 아주 화려하고 멋있습니다. 

제가 이런 곳에서 묶은건 아니구요,

호텔에 놀러가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못들어가는 곳들이 대다수입니다. 

깐꾼 가까이에 있는 이슬라 무헤레스라는 섬에 다녀왔습니다.

교회인데 아주 이쁘더라구요. 

고래상어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크기가 엄청 커서 제대로 못찍었습니다. 

친구하고 같이 골프장에 다녀왔습니다. 전 골프 못치는데 친구는 잘쳐서 구경만 하다가 왔습니다. 

공공해변이 있습니다. 가장 파도가 쎈곳입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위에서 보니 더욱 이쁩니다. 

크루즈에서 일하며 카리브해를 전부 갔다와본 사람이 이야기하기를, 깐꾼 바다가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지금 위에 보이시는 2장의 항공 사진은 호텔존이라고 하는 가장 이쁜 바다가 있는 곳입니다.

이런 곳에서 묶을려면 엄청 비싸구요, 보통 시내에서 버스타고 왔다갔다 많이 합니다.

호텔존에 있는 호텔들은 올인클루시브가 많습니다. 음식, 술 이런게 전부 포함되어 있는거지요.

신혼여행으로 오신분들 많이들 하셨습니다. 

이곳은 멕시코인들을 위한 곳은 아닙니다. 외국인들을 이한 곳입니다. 그래서 물가도 많이 비싸고, 영어도 잘통한다고 "합니다"'.(전 원래 영어를 안써써)

돈만 많다면 이런곳이 천국이 아닐까?

할 정도로 환상적인 곳이었습니다.

다음편은 쿠바입니다. 

다다음편은 브라질올림픽편입니다. 실제 경기 몇 건하고 폐막식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는역ㅡMkT9]

궁금한게 있는데 어제 글에도 시작에

"안녕하세요,
일뽕과 일빠들의 일본여행 천국 다른나라 무관심 루리웹이래서 잠시 연재를 중지했었는데요,
보고 계셨던 독자분이 있으셔서 계속 올립니다. "

이래 써놨다가 나중에 지우시더니 오늘도 시작부터 이상한 사족을 달고 계시네요.

제2의 인격이라도 있으신건지?

[Magedog]

이중인격이기 보다는 어제 친구한테서 지적받고 지웠었거든요.
오른쪽 베스트글도 그렇고 여기서도 일본여행글 말고는 별로 관심 못받는거를 보고
투정좀 부렸습니다. 확실히 어린애같은 행동이니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돌다리]

안전만 하다면 진짜 가보고 싶네요

[Magedog]

관광지들은 안전합니다.
멕시코 시티 이런곳은 위험한 곳이 좀 있어요. 절대로 알아보고 행동해야 해요

[Marchiavelli]

중남미는 정말 가보고 싶은데 직장인은 확실히 쉽지 않네요ㅠ 칸쿤 바다는 정말 멋집니다.

[Magedog]

깐꾼바다 정말 멋있습니다.
저도 직장 그만두고서야 갈수 있었네요 ㅠㅠ
보통은 신혼여행으로 오시더라구요.

[신성한타락]

칸쿤. 언젠가는 꼭 가봐야겠습니다. 사진 잘 봤어요

[Magedog]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