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8일~ 19일 이틀간 열린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였습니다.
18일은 고유제를 지냈으며 이희진 군수가 고유제를 지냈으며
군민들의 참여로 차분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목은 이색이란 어떤인물인가?
목은(牧隱) 이색, 포은(圃隱) 정몽주, 야은(冶隱) 길재 이 세명의 호는 모든 은자로 끝나서
멀리 보이는 목은 이생동상이 하얗다 최근 새롭게 조성한듯 보인다.
빨간 한복을 입은 분이 이희진 군수님이십니다.
19일은 목은 문화제 개회식 시가지 행렬 어린이 백일장 학생백일장 한시 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를 하였습니다.
향교가는 길에 보이는 담벼락 벽화 글이다.
큰 파도만이 아득할 뿐 그 나머지는 알수가 없네 물결이 움직이면 산이 무너지는듯 하고 물결이 잠잠하면 닦아 놓은 거울 같도다
위에는 한 하늘만 있고 아래에는 한물만 있어 아득히 먼 그 사이가 천리만리나 되누나 오직 관어대 밑에는...
이글을 보면 파도와 하늘의 표현이 이채롭게 보인다.
백일장은 영덕문인협회에서 진행하였다
영덕문인협회는 걸출한 문인들이 많다 최근에는 경북일보에서 대상을 타신 분도 계시다
장원 글이다 정확한 뜻은 알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의미심장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