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KFX때 최선이 15se 아니였나요???

[루리웹-9375310068]

락싸 게시판 기웃기웃거리다가 

15se를 해야 했는데 f-35가 최선이라는 분을 만나서요.

아무리 이야기해도 말도 안되는 주장들만하고,

애초에 15se였는데 비리로 35된거 아닌가요??

http://cafe.daum.net/ASMONACOFC/gAVU/478116

[이지스함1]

아뇨, 처음부터 F-35 도입사업이었습니다.
비리하고는 관계없어요.
더구나 F-15SE는 실체가 없는 전투기였습니다.
우리가 채택하면 개발해서 주겠다는 거였죠.
말하자면 페이퍼플랜이었습니다.
그러니 더더욱 될 수가 없었습니다.
F-35가 된 건 후보군중에 제일 나았기 때문일 뿐입니다.

[폐인탈출]

엄청난 논쟁 ㅎㄷㄷ

[특징만뽑는게이]

ㄴㄴ 35가 최선의 선택임

[엘카인드]

15se는 목업까지만 있었고 그 마저도 스텔스 성능 의심되는 형상에 내부폭장량도 너무 적고
폭장량 늘리자고 외부무장하면 스텔스가 뭔 소용이냐는 예기까지 나왔죠.
35도 외부무장 달수는 있습니다만 내부폭장량이 어느 정도 되는 편이라 스텔스 성능 유지하고도 임무수행에 큰 지장이 없거든요.
A, B, C 삼형제 중에 B가 말썽이긴 했습니다만..

[KF-16C]

1. 사실 F-15K 추가도입건으로 마무리될 2차 FX 사업이었음
2. 맨날 복제품만 찍어데던 중국이 '우리도 스텔스기 만들었다해' 해버림
3. 덩달아서 잠재적 군사강국 일본도 '우리도 스텔스 실증기 날렸스모리다' 해버림
4. 이에 갑자기 발등에 불떨어진 국방부와 공군은 FX 2차 사업요강에 갑자기 스텔스 항목을 넣음
5. 첨에 보잉은 자신만만했으나 스텔스항목 추가로 인해 뒷통수 제대로 맞고 록마는 경쟁기체중 유일한 스텔스기로 유력후보로 급부상
6. 보잉은 페이퍼플랜인 F-15SE + 공중급유기 공짜제시를 밀기시작하면서 국방부는 KFX용 기술이전까지 걸면서 록마한테 낚시질 시전
7. 록마도 당시 갖가지 문제로 구설수 많은 번개돌이 였기에 물먹고 돌아설수 있겟다 싶어서 이대로 쫓겨날수 있다싶어 군사위성 한개 만들어준다고 함(현시점은 뻥!)
8. 결국 록마 번개돌이로 선택되었지만 현재 기술이전중 핵심기술은 한개도 없는게 시궁창같은 현실임
결론 1 : 갑작스런 주변국 스텔스기 등장으로 판이 갑자기 흔들려서 록마 라이트닝을 선택할수 밖에 없는 당시 상황이었으나 계약시 너무 많은 허점으로인해
제값주고 사더라도 애누리(기술이전+군사위성)가 현재로써는 없음
결론 2 : FX 1차나 AH-X 사업같은 한국군 낚시 레전드를 다시는 볼수 없었다

[이사무™]

솔직히 F-15SE의 경우는 스텔스도료를 칠한다고 하더라도 현재 나오는 스텔스 기종보다 떨어질수 밖에 없는 기체임.
특히나 F-22나 F-35의 경우는 무장을 전부 내장시키는 방식인데 F-15의 경우는 기본 설계부터가 스텔스가 될수 없는 기종인데
솔직히 F-15K를 한국에 선정했을때도 말이 많았던 기종인데(설계도 오래된되다가 부품수급문제)때문에..
F-35A가 우리나라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이긴 한데..
솔직히 공짜로 받는것도 아니고 돈을 7조이상을 들이붓는 사업인데 유럽쪽은 기술이전같은 서비스가 있는 반면
F-35A는 뭐 제값주고 기술이전도 못받고.. 그냥 졸속으로 처리해버려서 문제인거 아닌가?

[Megadeth.]

최선은 35였는지는 몰라도 최소 10년뒤, 혹은 15년뒤에는는 공군 전술기 숫자가 턱없이 부족해짐, 35 사올돈으로 15 60여대 추가도입해서 전술기 수량 공백이 최소화 됬으면 어땠을까 생각이듬. 짱■나 쪽■■도 슬슬 스텔스기 개발완료다 뭐다 하지만 실제로 완편되기까진 시간이 걸리기 떄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