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라이딩한다는건 목숨이 사라질것같아서 해가 넘어가는 저녁석양을 바라보며 티라이트에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바닷가 근처에오면 좀 시원해지는군요..
500km주행소감
1.주워들은것처럼 순진한아이는 아니다 엔진필링이 예상보다 굉장히 거칠다. 단기통스럽다.과장보태서 엑시브250진동과 맞먹을정도....
2.힘은 모자라지도 넘치지도않는다. 나에겐 충분하다.
3.초고속주행 털림은 없다 왜냐면 고속을 쏠만큼 엔진이 허용해주질 안는다.
x30이상이면 엔진이 겁나화낸다.
고로 초고속주행 안정감을 느껴볼 방법이 없다.
일단 길들이기 완료후 다시 테스트해봐야할 사항
4.밸런스는 참좋다.
5.연비좋다. 17리터 만땅이면 400키로 이상 타는듯
6.윈드스크린이 개선된 버전인데도 주행풍와류가 머리로 직격한다 고로 풍절음이 엄청나진다.
일어서서 주행해보면 알파11의 풍절음이 구린게 아니었음 와류문제있듯.....
롱스크린을 달아야할지 매우 고민중
7.사고의 트라우마덕에 여전히 코너가 무섭다.
8.가방메고 다니기 불편하다 빨리 철가방이 왔으면 좋겠다.
이제 라이딩코스를 슬슬 다른곳으로도 확장해야겠습니다.
티라이트도 계속가면 질리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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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x는 단기통이 아니라 2기통인데도 불구하고 단기통처럼 진동이 꽤 심합니다. 저도 의외였는데 일단 길들이기를 완전히 끝내고 평가를 해봐야할것같습니다. | 18.07.22 1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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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탔던 2기통들은 전부 얌전한 애기들 이었나봅니다. 저속은 괜찮은데 x20이상으로 크루징하면 나중에 미세하게 손이 저릿저릿하네요. 확실히 진동은 있는편인것 같습니다. | 18.08.01 08: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