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토어? 자가정비? 2일차입니다.
오늘은 냉각수를 교체할겁니다.
플러싱도 조금은 해볼거구요.
사고나기전에도 바이크 냉각이 너무 안되서 많이 고민하곤 했습니다
이제서야 손을 대보네요.
일딴 라디에이터캡을 뚜따......
하......
하..아......
고오급 카카오 젤리 네요...
이번엔 위따 해줬으니 이번엔 똥꼬도 열어줘야겠죠....
똥물....이..
대박....
3년묵은 똥국물......
플러싱은 뭐 딴거없고 그냥 수돗물 가득체우고
라디에이터 돌때까지 끓이고 빼고
2번정도 했습니다.
2번했는데도 아직도 똥국물나오네요...
더 이상은 약품을 넣어 리스토어 하거나
호수와 냉각수팬을 제거하여 완전 오버홀 하지않는한 힘들겠다고 판단하여
바로 냉각수(수도물5:냉각수5) 넣고 라디에이터 돌때까지 돌렸습니다.
이전에는 냉각온도가 하늘을 찌르고 팬은 멈추질않는 정도로 심각했는데.
이제는 중간조금 위에 갈라하면 라디에이터 10초 돌고 다시 꺼지고..
그정도로 냉각이 잘되네요...굿굿..
아...맞다 1일차때 빼먹은게 하나있는데
캠체인 텐셔너 조절했습니다.
엔진에서 왠 트럭엔진소리가 나길래...텐셔너의심
텐셔너에 드라이버 넣고 좌로 반바퀴정도 돌리니 조용해 지더라구요.
와.....잡소리 사라짐..감동....ㅠㅠㅠ
남은작업
클러치액교환
냉각수 교환
차대볼트 박힌거빼기
핸들발란스
양쪽그립 청소
좌우카울
어퍼카울
뒤카울
이너카울
좌백미러거울
좌백미러 브라켓보수
미러부츠 양쪽 가죽제작
에어필터 청소
브레이크오일교환
계기판 꼬마전구 교체
소기어 커버청소
라디에이터 곰팡이 청소
매니폴더 콤파운드로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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