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코스트코 한달에 1-2번 간다면 회원가입 할만할까요?

[dJ폭쿠]

집에서 차로 홈플러스가 10분거리

이마트가 30분거리

코스트코가 40분거리입니다.

이마트는 상품권이 주기적으로 생겨 그나마 자주 가는데

코스트코는 한번도 안가봤네요.

한달에 1-2번 드라이브 하는 기분으로 가볼가 하는데

회원가입 할만할까요?

[쳇젠장할]

한달에 1~2번이면 괜찮다고 봅니다 1인

[캔디맨]

코스트코의 최대 장점은 국내에 없는 물품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스탠리 보온병, 포테이토칲 등 과자류, 생수, 가성비 좋은 버터가 생각납니다. 국내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은 인터넷 최저가가 더 쌉니다. 피자, 핫도그 등 판매하는 매장은 굳이 코스트코 카드가 없어도 구매가 가능하구요. 거리가 있으신데 제가 보기엔 한두번 사용하시다가 귀찮아서 안가실 듯 합니다. 저는 혼자사는 1인인데 걸어서 십분 거리에 코스트코가 있어서 한달에 한두번 가끔 신기한 것 구매하러 한번에 3-5만원 정도 씁니다.

[홋홋아짐맛]

옷 / 수입 식품 (특히 쇠고기) / 코스트코 수입 물품 사면 한달에 한번 가도 괜찮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별로.

[아리에테]

한 달 한번씩 대용량 세제를 사거나 식료품 3만원 어치 씩만 사도 본전 뽑고도 남더라고요.
가끔가다가 세일 하면 인터넷 최저가 보다 더 싸지니 완전 넘사벽이고...

[ceramic]

단순히 안파는 물건 사러 한달에 한번정도만 가실꺼면, 지인 중에서 코스트코 회원인 사람에게 상품권을 사달라고하세요. 5만원 상품권을 사면 코스트코에서 장 보고 모자라는만큼 현금으로 결제하면 됩니다. 다만 이렇게 구매하면 회원이 아니라서 할인제품을 할인가로는 못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