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로써는 자세히 알지는 못하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예전에 재개발 되는 지역의 외할머니께서 사시던 집을 옆집에 월세로 저렴하게 내줬는데
(현재 명의는 저희 어머니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슬슬 재개발 때문에 퇴거를 해야하는데 버티고 있는 모양입니다.
저도 세를 내줬다는 말만 들어서 법원에서 퇴거 관련 공문서가 왔을 때
어머니께 그 쪽에도 슬슬 기간이 됐으니 퇴거하시라고 전하라고만 하고 넘어갔는데
그 쪽에서 조합에서 지급하는 이사비를 자기들이 받는다고 생각하는지 기간이 이번 말 까지 인데도 버티고 안나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어머니께서 애초에 계약할 때 기간 내 퇴거를 말했고, 이달 초에도 퇴거를 말씀하셨다는데
그 쪽 남편분이 강짜를 부리며 버티는 것 같네요.
몇 달간 어머님이 퇴거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월세도 안 받으신거 같은데
이사람들 공과금은 다 냈는지나 모르겠습니다.
집도 200만 정도를 들여서 좀 고쳤나보던데
그것이 또 발목을 잡지나 않을지...
저도 이제 막 안데다가 저도 이 달 말에 다른 곳으로 이동할 예정이라 신경 쓸 구석이 많은데 답답하게 되었네요.
내일 당장 오전에 가보자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관련 법도 잘 모르고 답답합니다.
그 쪽이 어떻게 나올지도 잘 모르겠고, 혹시나 위험한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걱정도 듭니다.
혹시 관련 법이나 조언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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