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많은 분들이 잘 아는 슈바인스학세 입니다. 한국에선 이유는 모르지만 슈바인학센 이라고 알려져있어서 검색시 슈바인학센을 검색해야 더 많이 나옵니다. Schweinshaxe 라서 슈바인스학세가 맞음.
이걸 먹게 된 계기는 족발 생각나서 시켜먹으려고 보니 족발 대자 4만원이 넘길래 무서워서 못시키고
인터넷으로 반제품이나 먹을까 하고 찾다가 필리핀에서 먹었던 크리스피파타가 생각나서 검색하다가 슈바인학센이라는게 검색되고
슈바인학센이 뭐야 하고 찾아보니 슈바인스학세 독일식 족발 요리더군요.
근데 1족에 1.5만원이길래 함 주문해봤는데 겉바속촉에 맛있어서 그 뒤로 족발 대체용도로 족발 먹고 싶을때 사먹게 되었어요.
업체들이 많은데 몇개 먹어보고 가장 입맛에 맞는 한군데에서 계속 주문하게 되었어요.
에어프라이어로 20분 뒤집어 20분. 너무 오래하면 탑니다.
뼈 옆으로 살짝 칼 넣으면 뼈가 쏙 빠집니다. 그러면 뼈를 들고 뜯고 살만 잘 썰어서 먹으면 됨.
사실 필리핀 크리스피파타도 맛있는데 크리스피파타는 튀기는거라 겉이 더 딱딱해서 나이먹고 이가 안좋아서 오븐 구이인 슈바인스학세가 낫더라구요.
** 글 추가합니다. 갑자기 쪽지와 알림이 막 와서 보니 오른쪽 베스트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쪽지 요청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하나하나 답을 못드리겠어요. 게다가 쪽지는 1분 발송제한도 있어서 하나하나 쪽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네이버에서 슈바인학센으로 검색해 나오는 업체들 중에 땡큐파머* 라는데 껍니다. 몇개 회사꺼 먹어보고 걍 제 입맛에 가장 잘맞아서 계속 시켜먹는데라서 다른 분들께도 입맛에 맞을진 모르겠습니다. 살짝 매콤합니다.
(IP보기클릭)118.44.***.***
이거 그냥 김치랑 먹어도 맛있는데 인터넷에서 자우어 크라우트 시켜서 독일 맥주랑 먹으면 뭔가 덕국일체 된거 같고 맛있더라구요
(IP보기클릭)211.58.***.***
저 음식은 과거 파독 광부 분들과 간호사 분들에게는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머나먼 타국에 일을 하러 오신 분들이 독일 음식이 입에 맞을리가 없고 특히 광부분들은 탄가루를 엄청 들이마시면서 일을 하시던 분들인데 저 슈바인스학세 가 있었기 때문에 일을 끝낸 뒤 숙소의 지하실에 광부 분들과 간호사 분들이 다 모여서 청국장과 슈바인스학세 그리고 한국에서 특별히 보내준 소주와 독일산 슈넵스를 곁들여서 먹고 마시면서 고향을 떠난 설움을 달래셨다고..... 특히 슈바인스학세는 구운 족발로 취급하셔서 광부분들이 가장 즐겨드신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IP보기클릭)175.113.***.***
아 이게 참. 걍 네이버에서 슈바인학센 검색해서 나오는 것들 중에 한 곳이고 걍 제 입맛에 맞아서 계속 시켜 먹는 곳이라 쪽지로 알려드리긴 했는데 다른 분들한테도 입맛에 맞을지는 모르겠어요.
(IP보기클릭)175.113.***.***
와. 갑자기 뭔가 했더니 오른쪽 베스트 였네요. 쪽지 요청이 너무 많이 와서 걍 업체 공개할께요. 도저히 하나하나 답을 다 못드리겠어요. 네이버에서 슈바인학센 검색해서 나오는 업체 중에 땡큐파머* 라는데 꺼에요. 몇개 회사꺼 먹어봤는데 여기꺼가 제 입맛에 가장 잘 맞아서 계속 시켜먹는데. 다른 분들에게도 그럴지는 모르겠네요.
(IP보기클릭)218.156.***.***
확실히 시켜먹을 것이 아니라면 이런 제품도 확실히 좋네요!
(IP보기클릭)27.1.***.***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83.99.***.***
(IP보기클릭)218.156.***.***
확실히 시켜먹을 것이 아니라면 이런 제품도 확실히 좋네요!
(IP보기클릭)175.113.***.***
이렇게 먹기 시작하니 족발을 못 시켜 먹겠더라구요. | 24.03.21 09:18 | |
(IP보기클릭)118.44.***.***
이거 그냥 김치랑 먹어도 맛있는데 인터넷에서 자우어 크라우트 시켜서 독일 맥주랑 먹으면 뭔가 덕국일체 된거 같고 맛있더라구요
(IP보기클릭)123.192.***.***
혹시 수염이 거뭇해지는건 아니겠죠 | 24.03.28 02:20 | |
(IP보기클릭)119.70.***.***
(IP보기클릭)175.113.***.***
쪽지드렸습니다. | 24.03.21 09:10 | |
(IP보기클릭)121.190.***.***
(IP보기클릭)14.52.***.***
(IP보기클릭)175.113.***.***
쪽지 드렸습니다. | 24.03.21 10:12 | |
(IP보기클릭)222.236.***.***
저도 쪽지 부탁드릴께요. | 24.03.28 11:33 | |
(IP보기클릭)106.242.***.***
(IP보기클릭)180.228.***.***
(IP보기클릭)119.70.***.***
쪽지 드렸습니다. | 24.03.21 20:34 | |
(IP보기클릭)211.234.***.***
(IP보기클릭)175.113.***.***
쪽지 드렸습니다. | 24.03.23 08:07 | |
(IP보기클릭)218.49.***.***
저도요! 부탁드려요! | 24.03.27 15:47 | |
(IP보기클릭)221.158.***.***
작성자분께서 일일이 쪽지 주시는 게 빡세 보여 적습니다. 저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24.03.27 21:30 | |
(IP보기클릭)175.113.***.***
(IP보기클릭)220.121.***.***
어차피 판단은 각자 스스로 하는거죠 ㅎㅎ 저도 먹어보고 판단해보겠습니다 쪽지 부탁드려요 | 24.03.27 15:07 | |
(IP보기클릭)211.206.***.***
(IP보기클릭)117.111.***.***
(IP보기클릭)118.42.***.***
(IP보기클릭)175.194.***.***
(IP보기클릭)14.63.***.***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218.55.***.***
(IP보기클릭)175.113.***.***
겉이 돼지 껍데기다 보니 익히면 익힐수록 질기고 단단해 집니다. 게다가 일종의 오븐구이니까요. 겉에 소스를 발라가면서 구으면 좀 덜 질겨지긴 해요. 그렇다고 안익힐수는 없다보니 딱딱하거나 질긴 식감을 싫어하시면 우리나라 족발을 드셔야 해요. | 24.03.27 16:49 | |
(IP보기클릭)49.171.***.***
(IP보기클릭)113.60.***.***
(IP보기클릭)175.113.***.***
일단 상품 설명 지금 봤는데. 700g 이상 이라고만 되어 있네요. | 24.03.27 16:53 | |
(IP보기클릭)113.60.***.***
실례가 안된다면 업체 쪽지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24.03.27 17:07 | |
(IP보기클릭)221.163.***.***
(IP보기클릭)59.6.***.***
(IP보기클릭)121.167.***.***
(IP보기클릭)59.13.***.***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14.37.***.***
(IP보기클릭)121.137.***.***
(IP보기클릭)115.95.***.***
(IP보기클릭)112.152.***.***
(IP보기클릭)175.196.***.***
(IP보기클릭)220.116.***.***
(IP보기클릭)222.116.***.***
(IP보기클릭)210.103.***.***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119.70.***.***
(IP보기클릭)110.12.***.***
(IP보기클릭)218.146.***.***
(IP보기클릭)61.78.***.***
(IP보기클릭)211.58.***.***
저 음식은 과거 파독 광부 분들과 간호사 분들에게는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머나먼 타국에 일을 하러 오신 분들이 독일 음식이 입에 맞을리가 없고 특히 광부분들은 탄가루를 엄청 들이마시면서 일을 하시던 분들인데 저 슈바인스학세 가 있었기 때문에 일을 끝낸 뒤 숙소의 지하실에 광부 분들과 간호사 분들이 다 모여서 청국장과 슈바인스학세 그리고 한국에서 특별히 보내준 소주와 독일산 슈넵스를 곁들여서 먹고 마시면서 고향을 떠난 설움을 달래셨다고..... 특히 슈바인스학세는 구운 족발로 취급하셔서 광부분들이 가장 즐겨드신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IP보기클릭)114.129.***.***
(IP보기클릭)14.54.***.***
(IP보기클릭)115.23.***.***
(IP보기클릭)211.192.***.***
(IP보기클릭)121.145.***.***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175.113.***.***
(IP보기클릭)112.162.***.***
업체는 이분한테 광고비 주셔야 할듯 ㅋㅋㅋㅋ강제로 업체 공개 ㅋㅋㅋ | 24.03.28 08:58 | |
(IP보기클릭)121.128.***.***
(IP보기클릭)122.43.***.***
(IP보기클릭)61.77.***.***
(IP보기클릭)58.225.***.***
와 본토가 더맛없다니 | 24.03.28 10:50 | |
(IP보기클릭)211.170.***.***
케바케 입니다. 저도 퀼른, 케르펜 등 4군데 정도 돌아 다니면서 먹어봤는데 1군데가 말씀하신데로 뻑뻑하고;;; 나머지는 겉바속촉에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소세지는 독일이 월등하게 맛있더라구요 | 24.03.28 12:30 | |
(IP보기클릭)61.77.***.***
소세지는 인정입니다.ㅎㅎ 뮌헨 지역 유명 브로이 3군데 다 가서 먹어봤는데 하나같이 맛이 없었어요. 그냥 간장맛? 제가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걸지도.. | 24.03.28 13:33 | |
(IP보기클릭)112.169.***.***
간장이 없는 곳에서 이정도의 간장이라니! | 24.03.29 14:16 | |
(IP보기클릭)59.26.***.***
나시카의 뜻은? 이라는 블로그에 나폴레옹시절 범선수병들 음식이야기 많이 나오는데요 거기서 프랑스군이 독일군 소세지를 노획하고 한입 물더니 독일똥맛이네 하고 뱉는 이야기 있더라고요 | 24.03.29 16:46 | |
(IP보기클릭)175.113.***.***
(IP보기클릭)172.226.***.***
감사합니다 😊 | 24.03.28 15:11 | |
(IP보기클릭)124.49.***.***
(IP보기클릭)121.143.***.***
(IP보기클릭)49.168.***.***
(IP보기클릭)2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