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선물 받은 베이크 치즈타르트

[타지에]

와이프가 지인분께 베이크 치즈타르트를 선물받았네요.

아이고~ 이렇게 귀한걸!!!

베이크 치즈타르트는 3개까지는 종이봉투에,

그리고 4개부터는 이렇게 박스에 담아 줍니다.

이렇게 팸플렛도 들어 있네요.

박스를 뜯어보자 영론한 자태를 드러내는 치즈타르트.

저 작은게 개당 2,800원.

후덜덜한 가격.

저렇게 6개면 국밥이 3그릇.

베이크 치즈 타라트는 쿠키상태로 한 번 굽고, 치즈무스를 넣어서 한 번 더.

이렇게 두 번 구워서 엄청 바삭하다고 하네요.

드디어 시식 시작.

아. 굉장한 맛입니다.

속은 엄청 촉촉한 크림치즈맛인데, 겉은 바삭해서 조합이 굉장히 좋네요.

딱. 돈 많이 벌고 싶어지는 맛입니다.

1개가 순식간에 사라지고 1개 더.

아메리카노랑 함께 먹으면 더욱 좋겠네요.

얼려 먹으면 또다른 매력이 있다고 해서 남은 2개는 얼려서도 한 번 먹어 봤습니다.

음. 얼린것도 맛있긴 한데 냉장상태로 먹는게 저는 훨씬 더 낫네요.

나중에 갓 구운 것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추르르르릅......

[Flayer]

이거 말차맛도 있던데, 치즈나 말차나 타르트는 바삭하고 크림층은 진해서 고급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역시나 뚱카롱급의 가격이 압박.

[타지에]

너무 비싸긴 하더군요.

[MadMax1]

진짜 한입하고 싶네요ㅎ

[LCH]

우유나 커피랑 같이 먹으면 환상 궁합일거 같습니다! +_+

[베타쿠마]

후쿠오카 텐진 지하상가에서 팔던거 같은데 엄청사가더라구요

[HANZAWA23]

비싼데 막상 먹으면 가격이 이해되는 맛이긴 하죠. 근데 다시 생각해봐도 확실히 비쌉니다...

[뫼비우스제로]

일본에서도 183엔 2000원꼴이라 가성비는 괜찮아서 잘먹게 되더라구요
도지마롤이나 로이스도 이정도 가성비 내준다면 좋을텐데 몇배로 뛰니 아쉬워요

[내가그린그리즈만]

딱 한입만 먹고 싶다 ㅠㅠ

[쿠로사와다이아]

옛날에 빵공장에서 일할적에 아침일과가 숙성및 보관으로 냉장실에 놔둔 에그타르트 두세개를 아침[간식]으로 먹는게 하루일과였는데...오랜만에 그 생각나네요

[Dino despardo]

와진짜 존맛일듯...

모양도이쁘고...딱봐도맛있어보여요 ㅠㅠ한입쏘옥

[바삭한닭둘기]

사진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