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서 냉면, 갈비탕 먹었습니다.
여자들은 참 대단하네요, 이쁘게 드레스 입고싶다고 무슨 알라딘필링인가를 몸에 받았는데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로 아파하더라구요.
무슨 피부에 산호초가루(?) 그런게 촘촘히 박혀있는 상태라, 뭐가 스치기만해도 엄청 고통스럽다고.;;;;
땀 흘리면 안된다해서, 시원하게 냉면 먹으러 갔습니다.
허리를 못 숙이겠다고 해서, 옆에서 계속 가위로 면 가위로 잘라줌.ㅋㅋ
물냉면, 가격은 9,500원.
원래 갈비찜+냉면 조합으로 먹으러 오는 집인데, 이 날은 갈비찜은 패스.
그리고 저는 처음으로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12,000원.
맨날 오면 갈비찜 먹다보니까 갈비탕은 처음 먹어보는데, 흠 생각보다 그냥 그랬어요.
국물은 맛있었는데, 전 갈비찜에 나오는 왕갈비로 만든 갈비탕인 줄 알았는데 왕갈비가 아님.ㅠㅠ
항상 느끼는거지만 가격대가 좀 나가는만큼, 음식맛은 확실한 집이에요.
여름되면 냉면때문에 웨이팅 장난아니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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