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갔더니 마감할인 굴이 있어서 사 왔습니다. 2730원에 260 그램 짜리 2묶음 합이 520 그램을 샀어요. 개이득
굴이 담겨 있는 물도 맑은 게 상태가 괜찮아서 사왔습니다,, 사와서 물에 헹궈 보니 비린내도 안 나고 맛있더군요,
반은 생굴로 먹고 반은 전을 부쳐 먹기로 하였습니다.
두둥 무쇠사각철판 6T 짜리입니다. 배너에 뜬 것을 충동구매해버렸어요. 가격도 그리 안 비싸더군요(3.6이던가 그랬어요)
두께 3T 6T 짜리가 있는데 전 6T로 샀지요. 3T 면 가격이 훨씬 싸지는데 3T 정도만해도 가정용으로 충분할 듯 합니다.
굴전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밀가루 다진파와 굴을 섞어서 굴 표면을 코팅시킨 후 계란을 넣어서 섞어줬습니다,. 간은 간장 소금 후추로 하구요.
부쳐 봅니다.
노릇노릇 잘 부쳐지고 있습니다.
짜잔 길이 제법 잘 들어서 들러붙지도 않고 잘 부쳐졌어요. 처음 사서 기름 먹이고 길들이는 데 좀 애먹었어요.
통통한 생굴
굴전 잘 부쳐졌어요. 속은 촉촉 겉은 바삭 맛있습니다,.
이건 양배추채에다가 일본에서 사온 시오콘부(염장 다시마)와 참기름을 섞어준 샐러드입니다. 이거 강추합니다. 심야식당 만화에도 나오는 메뉴죠.
잘 먹고 있습니다. 막걸리랑 맛있게 먹으면서 게시물 작성했어요.
생굴 먹다 남으면 냉장고에 넣어뒀다 내일 해장으로 라면에 넣어서 먹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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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이 꿀맛이었습니다!? 굴 꿀!? | 18.12.12 0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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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세요! | 18.12.12 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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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채로 파는 굴, 까서 그냥 포장해 놓은 굴, 깐 후에 봉지에다 물과 함께 밀폐시켜 포장해 놓은굴 요렇게 있어요. 생으로 드실 꺼면 물과 함께 밀폐시켜 포장해놓은 굴이 아무래도 안전합니다. 신선도가 중요하니 아무래도 대형마트에서 유통기한 관리되는 거 사시는 게 좋구요. | 18.12.12 1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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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12.12 11: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