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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취사병의 우즈벡 음식점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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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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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가 열악하다보니 재배에 어려움이 있어서요. 조지아 깡패 덕분에 중앙아시아로 유배당한 분들이라 그 어려움은 더 했을 겁니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인재들이 태어났습니다. 체조계의 러시아 최초 10점만점 넬리킴. 대중음악의 빅토르 최 등등. 정계나 군에서는 인종차별 문제로 어려웠을 겁니다.
18.10.30 19:45

(IP보기클릭)11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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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당근은 마르코프 빠 까례이스끼(한국당근이란 뜻)라고 합니다. 소련 체제는 의외로 인종 차별이 적었다고 합니다. (적어도 이론적인 차원에서는)사회주의 사상이란 게 이런 면에선 이상적입니다. 인종/빈부/남녀 등등... 빅토르 최 같은 사람은 전형적인 동양인 얼굴임에도 인기가 쩔어줘서 당시 사람들이 외모를 닮고 싶어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지금 생각하는 러시아의 인종차별(스킨헤드 등)은 소련 붕괴로 생긴 패배감과 열등감의 소산이라는 분석이 있더라구요...
18.11.01 19:02

(IP보기클릭)12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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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서 양고기는 맛있는 고기라는 걸 처음 깨달은 것이 여기 샤슬릭을 먹은 뒤였죠. 그리고 여기 샤슬릭은 5천원이지만 결코 비싼 거 아닙니다. 두툼하고 양이 많더라고요.
18.10.30 21:26

(IP보기클릭)22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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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슬릭을 드시지 1꼬치에 5000원이지만 중국 양꼬치 같이 작은게 아니고 비교 안되게 두툼하고 양도 꽤 되요 맛도 진짜 좋음
18.10.30 19:21

(IP보기클릭)5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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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무를 구하지 못해 담그기 시작한 김치의 재료가 양배추와 당근으로 알고 있습니다.
18.10.30 19:30

(IP보기클릭)220.116.***.***

잘봤습니다
18.10.30 19:19

(IP보기클릭)121.64.***.***

kjh1208
감사합니다! | 18.10.30 19:28 | |

(IP보기클릭)22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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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슬릭을 드시지 1꼬치에 5000원이지만 중국 양꼬치 같이 작은게 아니고 비교 안되게 두툼하고 양도 꽤 되요 맛도 진짜 좋음
18.10.30 19:21

(IP보기클릭)121.64.***.***

호크미사일
다른 가게에서 1500원에 판다는 말을 들어서요 ㅎ 가능하면 그 쪽에 가보려고요 | 18.10.30 19:28 | |

(IP보기클릭)58.233.***.***

헬프비타골드
두툼한 고기의 샤슬릭은 천오백원으로 나올 수 없을거에요... | 18.11.01 17:56 | |

(IP보기클릭)121.64.***.***

bananahboy
오...그럼 역시 재방문을 생각해봐야겠네요 ㅋㅋ | 18.11.01 20:52 | |

(IP보기클릭)61.84.***.***

헬프비타골드
양고기꼬치 라기 보다 양고기 꼬치 스테이크라고 생각하는 게 맞을 듯 우리가 생각하는 꼬치 크기가 아니라서;; 볶음밥 프러프 랑 먹으면 좋아요~ 볶음밥 기름기가 좀 있지만, 한국인이 적당히 먹을만해요. 빵은 근처 빵만 파는 곳이 좀 더 나아요 샤슬릭은 양꼬치대여섯 개 넘는 양임니다 맛도 상당이 다르고 차이나타운 가면 천원에도 팔고 요새 양고기꼬치 무한 리필 집도 꽤 있어요 (양꼬치 = 술안주;;;) 꼭 샤슬릭 드셔 보길 추천함니다 | 18.11.02 02:17 | |

(IP보기클릭)5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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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무를 구하지 못해 담그기 시작한 김치의 재료가 양배추와 당근으로 알고 있습니다.
18.10.30 19:30

(IP보기클릭)121.64.***.***

jerom1
오..배추 대신 당근이라니, 고려인 분들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겠네요;; | 18.10.30 19:33 | |

(IP보기클릭)58.226.***.***

BEST
헬프비타골드
기후가 열악하다보니 재배에 어려움이 있어서요. 조지아 깡패 덕분에 중앙아시아로 유배당한 분들이라 그 어려움은 더 했을 겁니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인재들이 태어났습니다. 체조계의 러시아 최초 10점만점 넬리킴. 대중음악의 빅토르 최 등등. 정계나 군에서는 인종차별 문제로 어려웠을 겁니다. | 18.10.30 19:45 | |

(IP보기클릭)121.64.***.***

jerom1
후...넓게 보면 그 분들도 우리 가족이신데, 안타깝네요. | 18.10.30 20:58 | |

(IP보기클릭)11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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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비타골드
저 당근은 마르코프 빠 까례이스끼(한국당근이란 뜻)라고 합니다. 소련 체제는 의외로 인종 차별이 적었다고 합니다. (적어도 이론적인 차원에서는)사회주의 사상이란 게 이런 면에선 이상적입니다. 인종/빈부/남녀 등등... 빅토르 최 같은 사람은 전형적인 동양인 얼굴임에도 인기가 쩔어줘서 당시 사람들이 외모를 닮고 싶어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지금 생각하는 러시아의 인종차별(스킨헤드 등)은 소련 붕괴로 생긴 패배감과 열등감의 소산이라는 분석이 있더라구요... | 18.11.01 19:02 | |

(IP보기클릭)118.37.***.***

jerom1
그게 바로 이오시프 스딸린이죠. | 18.11.02 09:57 | |

(IP보기클릭)58.226.***.***

포리마
중앙아시아 유배 할 당시(일제시대)에는 일본 새끼들과 같은 편으로 오인해서 스파이 짓 할까봐 강제로 이주시킨터라, 차별이 심했습니다. 이후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자리잡고 난 60년대 이후는 말씀하신바와 같습니다. 한인들이 고통받은 원인은 일본이죠 뭐. | 18.11.02 11:16 | |

(IP보기클릭)220.86.***.***

헬프비타골드
모르죠 가까이 있엇다면 조선족분들처럼 짐덩어리 취급받았을지도, | 18.11.02 13:45 | |

(IP보기클릭)218.147.***.***

고려당근을 접시당 삼천원이라;;;
18.10.30 21:22

(IP보기클릭)121.254.***.***

BEST
제 인생에서 양고기는 맛있는 고기라는 걸 처음 깨달은 것이 여기 샤슬릭을 먹은 뒤였죠. 그리고 여기 샤슬릭은 5천원이지만 결코 비싼 거 아닙니다. 두툼하고 양이 많더라고요.
18.10.30 21:26

(IP보기클릭)121.64.***.***

괴물딴지
아, 그런가요? 시켜 볼 걸 그랬나봐요 ㅠㅠ | 18.11.01 08:54 | |

(IP보기클릭)180.228.***.***

저도 저번주에 우즈벡 음식 인생 최초로 먹어봤는데... 도무지 못먹겠더라고요. 첨 맛보는 괴상한 맛에 향신료향이 너무 강해서 음식 4개 시켜서 겨우 반절 먹었네요.
18.10.30 22:46

(IP보기클릭)121.64.***.***

투반 사노오
솔직히 100% 입맛에 맞으리란 보장이 없으니까요 ㅠㅠ | 18.11.01 08:54 | |

(IP보기클릭)115.137.***.***

회사에 우즈벡근로자가 있어서 데리고 몇번가봤는데 개인적으로 우즈벡음식은 딱 배채우는용도뿐이더라구요...양은 또 왜이렇게 많은지 전 갈때마다 남깁니다;;
18.10.30 23:07

(IP보기클릭)210.179.***.***

머랄까 우즈벡 음식 이란 튀긴것들을 또 튀겨서 먹는듯한 느끼함 ㅎㅎ 기회가 있어서 아는 우즈벡 아주머님이 해준게 있었는데 그런 느낌을 받았었네요
18.10.31 01:10

(IP보기클릭)121.64.***.***

Lovewords
그런가요? 어떤 음식이었는지는 몰라도 그것들도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 18.11.01 08:52 | |

(IP보기클릭)210.179.***.***

헬프비타골드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좀 큰? 군만두를 더 튀긴 모양이랄까요? 안에는 뭐가 들어있었나 아닌가 기억은잘 엄청 느끼했던걸로 기억해용~ | 18.11.01 16:38 | |

(IP보기클릭)121.64.***.***

Lovewords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18.11.01 20:51 | |

(IP보기클릭)27.101.***.***

인도 사모사 = 중앙아시아 삼사 = 고려 쌍화 지금은 개성 편수의 형태로 남아있죠.
18.10.31 12:35

(IP보기클릭)121.64.***.***

AnarchyKROO
꼭 러시아 피로시키-한국 만두-일본 교자-중국 딤섬 같네요 ㅋㅋ | 18.11.01 12:56 | |

(IP보기클릭)112.148.***.***

잘봤습니다...우즈벡식당 우연히 친구랑 들어갔다가 완전히 망했다 느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여...그냥 뭔가 후다닥 우걱우걱먹고 끝내야하는 분위기도 그렇고...ㅎㅎㅎ
18.10.31 19:56

(IP보기클릭)121.64.***.***

탐파스타
외국음식점은 맛보다는 도전? 경험? 그런 성향이 강한 면도 있으니까요 ㅎㅎ 물론 취향저격이면 더 좋겠지만요 ㅠㅠ | 18.11.01 08:53 | |

(IP보기클릭)39.7.***.***

우즈벡 이라고 사마르 칸트 2층에 있는데... 그곳이 더 맛이 좋습니다.
18.10.31 23:19

(IP보기클릭)121.64.***.***

미친고양이Mk.1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여기저기 다 가보고 싶은데 가능할지 ㅠㅠ | 18.11.01 08:52 | |

(IP보기클릭)211.214.***.***

471기 시조새 또 잘보고 갑니다^^ 지난번 네팔 레스토랑은 애들데리고 가봤는데 여긴 안가봤네요 담에 함 가봐야겠어요
18.11.01 20:45

(IP보기클릭)2.50.***.***

전 부산역 앞에 사마르칸트였나 우즈벡 가게 갔었는데 샤슬릭이 정말 짜더군요.. 근데 같이나온 양파랑 같이 먹으니 꽤 맛났음...
18.11.02 03:16

(IP보기클릭)218.53.***.***

여기는 동대문이네여 ㅋㅋㅋㅋ 가끔씩 지나가다 보곤 하죠
18.11.02 03:38

(IP보기클릭)125.141.***.***

삼사는 우즈벡 음식이라기보단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입니다. 이 작은 한국에서도 김치 종류가 수십가지인데 삼사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부르는 이름도 조금씩 다릅니다. 키르기즈스탄에선 삼찌라고도 하죠. 이 식당에선 패스츄리를 썼지만 보통은 좀 두껍고 밀도있는 빵 속에 고기를 채웁니다. 그리고 양념도 특별한 맛을 내는 양념보다는 고기의 맛을 돋구는 정도이고, 한 입 물어보면 안에 고기 기름과 육즙이 가득한데 이상하게 먹어도 전혀 느끼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양고기가 질긴 건, 조리한지 오래 되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양고기는 가능하면 양고기를 먹는 나라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누린내가 전혀 없지는 않지만 소 양지머리보다 훨씬 덜 합니다.
18.11.02 03:46

(IP보기클릭)107.194.***.***

오 분위기 아스트랄하네요. 내스탈.
18.11.02 09:19

(IP보기클릭)118.37.***.***

저당시의 중앙 아시아 국가들은 소련의 영토였습니다. (소련 붕괴후 모두 독립.지금도 cis라고(독립국가 연합)불리기도 합니다.)당연히 러시아의 식문화. 중앙 아시아 식문화가 교류하며 섞였구요.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일제치하에서 살고자 가신 조상님들이 허허벌판으로 쫒겨나서 힘들게 살고 개간하여 살고계시죠.(후손분들)그중에는 김병화 선생이라고 소련 정부로부터 국가 영웅 훈장을 받은 분도 계시고 그렇습니다.여튼 아픈 역사입니다.
18.11.02 10:01

(IP보기클릭)175.192.***.***

20세기 초 조선인들이 중앙아시아에서 다른 민족들에 비해 '나름' 잘먹고 잘살았던 이유가 '미치지 않고서는 이해할 수 없는 쌀 경작에 대한 집착' 때문이었습니다. 도저히 쌀이 나올 수 없는 땅을 어떻게든 일구어 내서 쌀을 키워냈다는 이야기가 꽤 있어요 당근과 양배추로 김치를 담가 먹고 까료싸람이라는 민족이 인정받기까지 힘든 세월을 겪어 오셨죠. 기회가 된다면 사할린을 가볼 필요가 있습니다. 20세기 초의 한식문화가 섬 전체를 살린 것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한식이 여기저기서 보일겁니다.
18.11.02 13:06

(IP보기클릭)106.244.***.***

기름으로 밥을 지어서 먹으면 엄청맛있습니다.
18.11.02 15:59

(IP보기클릭)14.36.***.***

저런데 은근히 불친절하던데,,,같은나라동포들 메인으로 하는 가게들 같은,,,항상 저런데가면,,얘 머지???이런시선을 느낌,,,기분탓인가,,
18.11.02 22:52

(IP보기클릭)111.163.***.***

급양특기 매우 힘든 특기인데... 화이팅이요!!
18.11.03 06:17

(IP보기클릭)121.151.***.***

사마리칸트는 에베레스트만큼이나 숱하게 있는 식당 이름이라 참 구별하기가 어렵죠. ^^ 남은 군생활 건강하고 즐겁게 하시길 빕니다.
18.11.03 07:44

(IP보기클릭)121.157.***.***

와 흒머니스트에서 보던 취사병씨가 여기에 있네 흒머에 뻘글 쓰던 저는 일년전에 먼저 전역했습니다... 건강히 사회로 나오시길 빌겠습니다.!!
18.11.03 13:50

(IP보기클릭)121.64.***.***

오빠플뽑았다널데리러가
네....? 저는 휴머니스트에 글을 쓴 적이 없는데요? 그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18.11.03 14:00 | |

(IP보기클릭)218.52.***.***

으... 전에 추천했던 유저입니다. 양꼬치 추천했던거 같은데 못드셨다니 아쉽네요. 거긴 가자마자 양꼬치부터 주문해야 해요.. 참숯으로 아주 큰 양고기를 굽는거라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요 ㅎㅎ 거기다 전 다른곳에선 먹기 힘든 케비지롤인 골럽지?(Golubtsy)가 있는데 그것도 추천합니다. 지금은 가격 좀 올랐을지 모르겠는데 배도 차고 한국에서는 먹기 힘든 캐비지롤을 먹어볼 수 있어요. 러시아쪽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짜고 느끼하니 맥주랑 같이 먹는거 추천합니당
18.11.03 16:50

(IP보기클릭)121.64.***.***

candy pop
아, 직원분이 왜 맥주를 추천하나 했는데 그런 이유였군요! 다음에 꼭 다시 가보려고요 ㅎㅎ | 18.11.03 19:31 | |

(IP보기클릭)121.171.***.***

분기별로 가는데..........샤슬릭에 보드카먹으러 다닙니다. 러시야산 싸구려 보드카들이 참 맛있는...왠진 몰라도 설명절엔 가게앞에 서 삼사를 산처럼 쌓아놓지요. 저 양고기 감자, 편차가 많이 심한 편입니다. 아줌마 컨디션 좋을 때는 정말 최고의 감자튀김을 맛볼수 있는... 근데 아닌 날은 딱 말씀하신 그대로죠.
18.11.0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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